[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서재헌(더민주당 중앙당 상근부대변인) 예비후보가 최근 국내 2차 간염자가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선거운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부터 서후보는 출퇴근 시간 및 동대구역 네거리 등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서 주민과의 악수 및 얼굴 알리기 대신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 예방 행동 수칙으로 극복’ 이란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시민들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슬기롭게 극복하겠다는 취지의 선거운동을 시작하였다. 서후보는 동구갑 주민들에게 “현재 상황에서는 정부의 대처 및 확산방지에 대한 대응에 대해 신뢰하고, 동구주민들부터 과도한 불안과 공포에 맞서서 기본적인 예방행동 수칙으로 바이러스를 이겨내자”고 호소하며, 악수금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수시 사용, 손씻기와 기침예절 준수등 바이러스 예방 수칙을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31일 오후 전국의 지방분권 각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시청에서 가진 이번 간담회는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전국의 지방분권 관련 각계 단체의 의견을 듣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중석 지방신문협의회 회장, 박재율 지방분권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 정원식 전국지방분권협의회 회장 등 지방분권 관련 각계 대표와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최백영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의장의 참석자 소개와 취지 설명으로 시작된 행사는 권영진 대구시장의 모두발언과 참석자들의 지방분권 추진 협력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중앙-지방협력회의 관련 법안, 자치경찰 관련 법안 등 지방분권 관련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비수도권 지역의 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 현상과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국가 비상대책 선언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또 총선 시기 지방분권 개헌 이슈 재점화 등 향후 지방분권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1시간여간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과 심재균 시도지사협의회 분권정책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방부의 군 공항 이전사업 공동후보지 추진과 관련 시민의 힘으로 대구공항지키기 운동본부(이하 시대본)가 30일 ‘민간공항 이전은 아무런 절차조차 없는 상황’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더타임즈, 뉴스투데이 대구경북본부와 프레시안 공동 취재에서 강동필 시대본 사무총장은 “대구시장은 대구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민간공항을 옮기고, 심지어 군 공항 이전을 통합신공항 통합 이전으로 속여왔다”면서 “이는 대구시민들을 기만한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질타했다. 또 “대구시가 추진하는 공항사업 관련 주장은 모두 거짓말”이라며 “법적 절차도 제대로 밞지 않고, 군 공항 사업만을 가지고 민간공항 이전을 주장하는 것은 시민들을 우롱하는 바와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구시는 군 공항 이전비 9조가 투입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로 매각대금은 6조원이 나오는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1700만 명의 김해공항 또한 목표수요가 1000만 명도 되지 않은 것이 현실로 시의 주장은 전부 모순이거나 거짓말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강 사무총장은 “통합신공항 사업 중 절반인 군 공항 이전에 국토부가 반을 사고, 나머지는 개발하는 ‘기부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자유한국당 북구(을) 국회의원 이달희 예비후보 ‘개소데이(DAY)’에 3천여 명의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새누리당 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을 역임했던 이달희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우려가 높은 지금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애초에 30일 오후 3시에 개소식을 열고 싶었으나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계획을 변경하여 아침 9시 부터 저녁 9시까지 12 시간 ( 하루 종일) 내방객을 맞이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꿨다. 누구보다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한 이 예비후보는 “최근 중국 우한지역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 확산 우려와 개소식으로 인한 교통체증 등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중이 함께 한자리에서 호흡하는 집중 개소식을 갖지 않기로 신속하게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데이에는 정해걸 전 국회의원, 배종찬 칠곡향교 전교, 이태손 대한어머니회 대구시연합회장, 안희두 이달희 예비후보 후원회장, 백명희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 북구의회 전현직 의원 등 지역인사와 당 관계자, 지역주민 등 3천 여 명이 다녀갔다. 이날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12시간 동안 이어진 개소데이에서 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류성걸 자유한국당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대구동구갑 예비후보는 1월 30일 동구 신천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우려로 대폭 축소하여 개최했으며 주최측 추산은 2,000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선거사무소는 개소식 참석자들의 안전을 을 고려하여 의례적인 행사는 대폭 줄이는 한편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정도로 간소화했다. 또 1층 사무소 입구 및 행사 참여자가 모이는 2층 강당 입구에 손 세정 액을 비치하는 등 위생용품을 준비했다. 행사에서는 류 예비후보의 방향 제시와 주민들의 질의에 대하여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류 예비후보는 두 가지 큰 방향을 밝혔다. - 첫째는 대구경제, 동구경제가 매우 어려우므로 “천지개벽 동구경제” 를 구호로 정했다고 밝혔다. 대학에서 배우고 가르친 경제이론, 재정이론 뿐만 아니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제2차관, 그리고 국회기 획재정위원회에서의 각종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정책·재정정책 전문가로서 국민이 바라는 것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경제가 어려울 때는 진짜 경제전문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둘째는 “정권심판”으로, 이는 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대처로 30일 09시 현재 전체 19명중 16명을 집중관리 하고 3명은 관리종료 했다. 관리는 1일 2회 유선 연락하여 발열및 호홉기 증상을 확인하고있으며 관리기간은 마지막 노출일로 부터 최대 14일간이다. 다음은 상세 내용이다 . ※ 미검자 (접촉자 중 무증상 1, 우한 이외지역 방문&폐렴소견 없음 2) ※ 검사 기준(아래 사항 중 하나에 해당하는 자) 최근 14일 이내에 후베이성(우한시 포함)을 방문 후 발열(37.5℃ 이상)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최근 14일 이내에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자 중 발열(37.5℃ 이상)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최근 14일 이내에 중국(후베이성 이외 지역)을 방문 후 폐렴이 나타난 자 ❍ 추가 관리자 현황 구분 성별 연령 여행력 관리상태 입국 일자 관리 종료 검사 결과 비 고 의 심 신 고 14번 여 43 시안 영남대의료원 격리중 1.18. 2.2. 음성 15번 여 26 의해 대구의료원 격리중 1.27. 2.11 음성 16번 남 40 남경 자가격리 1.22. - 미실시 중국외 지역 방문 및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 (전) 자유한국당 대구 달서구병 당협위원장)이 29일 대구시 달서구 송현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열린 ‘송현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든·들 행복빌리지’ 조성사업 경과를 보고받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강 의원은 설명회에서 “송현1동 든·들 행복빌리지 조성사업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전국 22개 사업지중 하나로 선정된 만큼, 노후불량 주거 정비 및 생활SOC 확충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지식기반 창업지원오피스 공급으로 일자리 창출 및 청년인구 유입, 문화·여가생활 환경 개선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진행 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송현1동은 앞산공원의 자연풍광을 가장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진 곳이지만, 1965년 공원결정과 1974년부터 오랜기간 대부분 주거지역으로 설정돼 4층 이하로만 건축이 가능한 탓에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며 “특히 이번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최근 대구시가 '대규모 단독주택지'에 대해 관리방안 정비를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함에 따라 용도지역 변경(종 상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있어 개발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억원대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 불구속 기소된 김영만 군위군수는 29일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김상윤)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다. 김 군수는 2016년 3월과 6월경 군위군 공사업자인 A씨로부터 실무 담당 공무원 B씨를 통해 통합 취·정수장 설치 공사에 대한 수의계약 청탁과 함께 2차례에 걸쳐 2억 원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그외 2016년 12월께부터 진행된 통합 취·정수장 설치 공사 수의계약 비리에 대한 수사와 재판에서 자신이 아닌 실무 담당 공무원 B씨가 12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허위 자백을 하도록 요구한 혐의(범인도피 교사)도 받고 있다. 김 군수의 변호인은 이날 재판부에 “피고인의 보석 신청을 허가해 줘 감사하다”며 “피고인의 무죄를 주장한다.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록이 방대한 데다 무죄를 뒷받침할 증거자료를 수집할 시간이 촉박해 변론준비가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다음 재판에서 증거조사에 응하겠다”며 재판 기일 연기를 요청했다. 김 군수 변호인 측의 요청을 받아들인 재판부는 오는 3월 18일 오전 10시 대구지법 제11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방부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은 2014년 5월 대구시장의 이전건의를 시작으로 특별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2017년 2월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및 2018년 3월 이전후보지를 선정하였으며, 2019년 11월 지자체장들의 동의를 거쳐 이전부지 선정기준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그리고 2019년7월~10월 국방부, 경북도, 대구시 주관으로 이전부지 선정기준 합의를 위해 여러 방안에 대해 협의를 하였으나, 군위군과 의성군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2019년 10월 합의가 최종 무산되었다면서 2019년 11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를 통해 이전부지 선정기준을 마련하기로 지자체장이 동의하였고, 조사결과를 반영한 이전부지 선정기준*을 선정위원회**에서 의결하였다고 말했다. * (선정기준) “주민투표 찬성률(1/2) + 참여율(1/2)을 합산한 결과가,‘군위우보’가 높으면 단독후보지(군위우보)를, ‘군위소보 또는 의성비안’이 높으면 공동후보지(의성비안·군위소보)를 이전부지로 선정” ** (선정위원회) 국방부장관(위원장), 관계 차관·지자체장(군위·의성군수 포함) 등 19명 또, 2020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9일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영진 시장 주재로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총력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전염병으로 부터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7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번째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되고 감염병 위기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됨에 따라 우리 지역 에서 확산 방지와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로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8개 구․군 부구청장(군수), 교육청, 경찰청, 보건의료단체장, 공항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정보 공유, 효율적 대응을 위한 협조 및 지원사항 등을 논의했다. 아직까지 대구는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국내외에서 감염증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시와 8개 구군에 방역대책반을 구성․운영, 구․군보건소 선별진료소 설치 및 상담 콜센터 운영, 예방 홍보 전단지 제작․배포, 감염병 대응 매뉴얼 교육 및 의료기관 대응 강화 안내문 안내,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7곳,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