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난 17일 이달희 전 경상북도 정무실장은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새로운 도전에 첫걸음을 옮겼다. 이달희 예비후보(자유한국당 대구 북구을)는 25년 동안 살고 있는 북구지역의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만나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이달희 예비후보의 “신공항시대 북구를 확 바꿔놓겠습니다”는 구호가 지역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 대통합의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대구·경북 발전의 역사적 큰 축이 될 것”이라며 “특히 북구을은 신공항시대의 관문도시로써 대구의 랜드마크로 새로 건설되어야 한다”고 피력,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500만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오는 1월 21일 경북 군위·의성 주민투표로 최종 이전지로 선정된다. 2026년에 완공되는 통합신공항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세계 메이저 항공사 등 글로벌 항로로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통합신공항에 대한 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한 이달희 예비후보는 “북구을이 신공항시대에 대구·경북을 연결하는 새로운 발전축이 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대구시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더타임즈마태식 기자 ]경북도는 20일 일본 외무상이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언급한 데 이어서, 경북도의 관할지역인 독도에 대한 왜곡된 주장을 펼치기 위해 도쿄 중심부에‘영토․주권전시관’을 확장 개관한 것을 강력히 항의하고, 해당 전시관 폐쇄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일본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은 20일 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역사적․국제법적으로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억지 주장을 했다. 일본 외교상이 외교연설에 일본 고유영토라는 억지 주장은 2014년 이후 7년째계속 되고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에토 세이이치(衛藤晟一) 영토문제담당상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영토․주권전시관’개관식이 진행되었다. <독도코너>에는 “한국의 실력 행사에 의한 불법점거”라는 문구가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일 성명서를 통해, “독도는 누대에 걸친 우리의 생활터전이자 민족의 상징이며,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천명하고, 일본정부가 도쿄 중심부에서 버젓이 자국민에게 독도왜곡 교육을 자행하는 것은 한․일간의 분쟁을 격발하는 영토침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배영식(전 국회의원) 제21대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가 대구남구 캠프워커내 A-3비행장 서편 활주로 680m(사진)를 조기 반환시키겠다는 정책공약을 공식 발표했다. 19일 배영식 예비후보는 “지난 제18대국회의원 재직 시 한·미 SOFA합동위원회에서 LPP(Lord Partnership Plan)협정을 수정시켜서 H-805헬기장과 A-3비행장 700m 구간 반환작업을 완료했으나, 나머지 활주로 680m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혀 반환작업에 진척이 없다고 지적하면서 기존 정치인들이 서편활주로 680m를 조기에 반환받겠다는 공약만 남발하는 등 한결같이 ‘강건너 불구경’하듯 뒷짐만 지고 있는 ‘책임론’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배 예비후보는 지역주민의 50년의 숙원사업으로써 장기적으로는 캠프워커 전체를 이전시켜야 하지만 우선 남구주민의 숙원사업인 3차순환도로의 연결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배 예비후보는 18대 국회의원 재직 당시 사실상 불가능했던 캠프워커내 H-805헬기장과 A-3비행장 동편 활주로 700m 구간의 반환을 위해 당시 국무총리, 국방장관, 외교부 장관, 미8군 책임자들을 지속적으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020년도 청원경찰 채용을 위한 시험 계획을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를 통해 17일자로 공고했다. 올해 청원경찰 채용은 퇴직자 등 결원에 따른 수요를 감안해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시험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재채용을 위해 공개경쟁시험방식으로 실시된다. ※ 2019년도 제1회 16명 선발(389명 지원, 경쟁률 24.3:1) 2019년도 제2회 23명 선발(336명 지원, 경쟁률 14.6:1)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상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대구시에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는 사람 또는 2020년 1월 1일 이전까지 3년 이상 대구시에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사람으로서, 성별 상관없이 18세 이상(단, 남자의 경우 군필자 또는 면제자에 한함)이면 응시가 가능하다. 또한 업무의 특성상 주·야 교대근무가 가능하여야 한다. 원서접수는 3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인터넷(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을 통해서 할 수 있으며, 4월11일(토)에 필기시험을 치른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시는 설날 명절을 맞이해 시와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을 연휴기간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대구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6개소(10,019면)는 명절 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23일(목)부터,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은 24일(금)부터 27(월)까지다. 명절연휴 기간 중 무료 개방하는 전체 주차장은 665개소 40,800면이고,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교통소통 및 보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되, 이중주차, 버스정류장, 소방시설 및 횡단보도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경찰과 구·군 합동으로 집중순찰을 통해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주차장 개방은 귀성객과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며 “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께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붙임: 1. 설날연휴 구·군별 주차장 무료개방 현황 【붙임1】 구 분 무료개방 주차장 수 계 교육기관 공공기관 공영주차장 개소 면수 개소 면수 개소 면수 개소 면수 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하는 임병헌 대구광역시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역의 떨어지는 출산율에 대한 대책과 동시에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한 출발을 질 높은 보육정책에서 찾아야한다고 말하면서 “중・남구를 보육 중심도시로 브랜드”화로 가꾸어 갈 것을 공약으로 제시하였다. 임후보는 보육정책은 그 특성상 지역적 기반이 중요한 사업이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총체적 보육수요에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하여 보육시설의 정비와 확충, 우수보육교사의 확보, 보육프로그램 질의 개선, 보육관련 체험장의 증설, 보육정책방향의 정립 등을 강조하고 있다. 공립보육시설을 점진적 확대와 장기적으로는 여건에 맞게 민간보육시설에 대한 시설개선 지원 등으로 보육환경 수준 향상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방안으로 임후보는 “기존의 건축물을 장기 임대하거나, 마당이 있는 큰 주택을 개조하여 보육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면 부족한 보육시설문제도 해결할수 있다며, 특히, 현재 보육수요자들이 가장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2세 이하의 영아의 보육을 위해서 부모가 아이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도건우(48세, 자유한국당)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16일 남구 봉덕동 캠프워커 입구에서 미군부대 통합이전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광철)와 함께 남구 미군부대 통합이전을 주장하며 서명운동을 벌였다. 서명에 참가한 주민들은 수십 년째 개통되지 못하는 3차순환도로, 활주로 주변의 고도제한, 골프장 주변지역의 피해 등에 대해 성토하면서 하루 빨리 완전히 이전되어 미군부대 주변 지역도 제대로 된 균형발전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도 후보는 “남구의 발전을 가로 막고 있는 3곳의 미군부대를 통합해서 외곽으로 이전하는 것을 1번 공약으로 내세웠다”면서 “통합 이전을 하면 미군은 더 좋은 환경과 시설에서 한반도 안보에 기여할 것이고, 남구는 앞으로 100년을 바라보는 새로운 도시 설계를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김광철 위원장은 “우리 남구 주민들은 수십 년간 미군부대로부터 많은 피해를 입고 살면서 제대로 목소리 한번 내지 못하고 숨죽여 살았다”면서 “도건우 전 청장이 자문위원장으로 함께 해줘서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추진위원회는 도 후보의 미군부대 전면이전 공약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이달 초 주민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15일 “올해 시민들의 삶이 그리 녹록치 않을 것 같다”면서 “대구시 전 공직자가 앞장서 시민들의 삶을 보듬는 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직을 떠나는 이날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차 칠성시장을 찾은 이 부시장은 “서민경제를 챙기는 일에는 한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면서 “공직자들은 전통시장처럼 시민들의 삶이 진하게 묻어나는 치열한 현장에서 직접 답을 구해야 한다”라고 적극적인 행정을 강조했다. 실제로 이 부시장은 2018년 8월 부시장 취임 첫 날 새벽에도 칠성시장으로 출근해 환경미화원들과 직접 쓰레기를 치우며 시장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은 바 있으며, 이날 마지막 공식 일정 역시 칠성시장에서의 장보기 행사로 마무리함으로써 취임과 퇴임일정을 모두 칠성시장에서 치르게 됐다. 이 부시장은 1992년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대구시에서 체육진흥과장, 과학기술팀장, 정책기획관, 첨단의료복합단지추진단장,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시정 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다. 이런 배경 덕분에 1년 5개월가량의 그리 길지 않은 부시장 재직 기간에도 불구하고 지역에 대한 폭넓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공항 사수를 주장하며 9일간 단식농성을 벌였던 ‘시민의 힘으로 대구공항지키기 운동본부’ 강동필 사무총장이 15일 오후 달서구 진천동 피에스타에서 출판기념회 겸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강 총장은 ‘시민으로 힘으로 대구공항 지키기’라는 저서를 통해 대구공항 지킴이로 활동했던 1000일간의 기록을 담았다. 이날 오후 출판 기념회에는 지역 정치인과 시민단체 관계자, 지인 등이 행사장을 가득 채워 성황을 이뤘다. 강 사무총장은 “대구공항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했던 역사를 기록하고 새로운 차원으로 운동을 승화시키기 위해 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날 북콘서트는 “대구시민의 소중한 자산이며 70%이상의 시민이 원하는 대구민간공항 지켜야 하는 이유와 대시민 홍보운동, 서명운동, 9일간의 단식 등 1000일간 지속해온 활동을 주제로 조영창 와장창TV대표와의 대담과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강 총장은 “세계 최고의 접근성을 지닌 도심 공항이며 한번 없애면 다시는 만들 수 없으며 대구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자산인 대구공항을 시민과 함께 지키고 지역 사회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바른미래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사공정규, 이하 대구시당)은 14일 대구시당사에서 총 41명에 대한 주요 당직자 임명식을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사공정규 대구시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박근혜 정권은 대구 시민의 신뢰감과 기대감을 저버렸고, 문재인 정권은 대구 시민에게 불안감과 자괴감을 주고 있다. 이에 대구 시민들은 지쳐가고 미래에 대한 희망마저 잃어가고 있다.” 며 “이 문제의 중심에는 편을 가르고 국민을 분열시켜서 자기편 먹여 살리기에만 급급한 낡은 정치가 있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기생충(寄生蟲)적 구태 정치와 결별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두 정권을 비판했다. 사공 위원장은 “오늘부터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은 오직 대구 시민만을 바라보고 오직 대구 시민 편에 서는 대구 시민정당임을 선포한다”면서 “저는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자랐다. 사랑하는 대구 시민의 답답한 마음을 잘 알고 있다. 존경하는 대구 시민의 자괴감을 잘 알고 있다.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대구 시민을 후련하게 해주는 힐링과 행복의 정치를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사랑하는 대구는 국채보상운동을 일으켰던 애국 도시였다. 우리가 사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