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6일 미국 라스베가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CES 2020 전시회’에 앞서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연구소장이 이끄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산하 로멜라(RoMeLa) 연구소를 방문한다. DGIST,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이번 로멜라 연구소와의 협의를 통해 로봇개발 공동연구를 통해 인간의 일상생활을 혁신할 보행·재활 보조로봇과 로봇핵심부품 기술을 공동개발하고 현실화해 나간다. DGIST는 협업과제로 ‘신체적 약자의 일상생활 거동지원 로봇 개발’을 위해 감성적 인간-로봇 상호작용 기술, 일상생활 보조로봇 플랫폼 기술, 인체접촉 환경에 사용 가능한 로봇 디자인 기술을 개발하고, ‘환경 적응력이 높은 4족 보행로봇’도 제품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와 대구글로벌 로봇비즈니스포럼 등에 세계적으로 저명한 데니스홍 연구소장의 특별강연도 요청할 예정이다. 데니스 홍 연구소장은 “이번 대구시의 로멜라 연구소 방문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로봇은 우리가 그리는 미래를 앞당기는 수단이며 로봇을 개발하는 과정은 곧 삶을 보다 풍족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4일 자유한국당 강효상 국회의원(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의 2020년도 의정보고회가 대구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유명 정치학 박사이자 유튜버인 고성국 박사를 비롯,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과 이태훈 달서구청장, 양종학 대구시청사유치 추진위원장 등 당과 지역을 대표하는 유력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 강 의원은 엄중한 국회 상황 등을 감안해 이번 의정보고회에 국회의원을 일체 초청하지 않았으나 김상훈 국회의원이 참석했고, 의정보고회에 이어 자유한국당 前 원내대표인 나경원 의원이 특강을 진행해 분위기를 드높였다 . 강 의원의 의정보고회에 이날 심재철 원내대표는 영상축사를 통해 “강효상 의원님은 뛰어난 미디어 감각과 글로벌 인맥으로 결정적 순간마다 우리 당을 대변해오신 훌륭한 재원”이라며 “이런 강 의원과 함께라면 달서구의 금빛 미래가 가능할 것”이라 칭찬했다. 이어서 이주영 국회부의장도 “강 의원과 북핵외교안보특위, 북한선원 강제북송 TF 등에서 함께 활약했다”며 인연을 소개한 후, “대구신청사의 달서구 유치와 한국물기술인증원 대구 유치에 큰 공을 세우신 강 의원님의 의정보고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형룡 달성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4일 오후 3시 달성군 선거사무소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박형룡후보의 내년 총선 출마는 1996년 수성갑에서의 첫 번 째 출마했고, 이 번 달성군에서의 출마가 다섯 번째 출마로 책 제목도 ‘다섯 번째 도전’으로 정했다. 박후보는 첫 번 째 출마 이후, 남구에서 구청장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 세 차례나 더 출마하기도 했지만 번번히 낙선했다. 책에는 낙선의 과정을 통해 겪은 정치적, 경제적 어려움에 대해서, 박형룡후보가 그동안 겪어왔던 삶의 여정등이 담겨있다. 박형룡후보는 경북대총학생회장과 6월항쟁을 이끌었던 경험으로 대학 졸업 후 가난에도 불구하고 사회운동가의 길을 걷게 되었고 또 정치운동가로서의 삶을 살게 되었다고 한다. 다섯 번째로 도전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는데 1인당 GRDP가 꼴찌인 대구 경제 꼴찌 탈출에 앞장서고자, 청춘을 대구에 바친 민주화운동가로서 ‘민주’의 이름으로 당선되어 대구 정치를 혁신하는데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 외 박형룡후보는 책에서 달성군과 인연을 맺게 된 과정, 국회에서의 경험, 성장기와 세계관, 늦깎이 학생운동권이 된 이유와 총학생회장 당선 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한겨울 추위 속에 버스를 기다릴 때 이용할 수 있도록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많이 이용하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시내버스 정류장 4곳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 온열의자는 실외 온도가 섭씨 18도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작동하고, 운영시간은 시내버스 운행시간에 맞추어 새벽 5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고효율 탄소 소재 발열체가 내장된 버스정류장 온열의자는 소량의 전기로 최고 40도까지 열을 내는 제품이다. 도철호 안전총괄과장은 “어르신·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잠시나마 따뜻하게 앉아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온열의자를 마련했다”면서 “시민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온열의자 등 한파저감시설을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 한파로 인한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공공시설물을 설치하여 도시 미관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우동 민주당 영천·청도 국회의원예비후보 오는 6일 상정되는 ‘검경 수사권 조정’관련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 3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한국당 소속 경찰출신 국회의원들이 찬성표를 행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우동 후보는 “경찰대를 졸업하고 민생치안 현장에서 30년 공직생활을 하면서 선배, 동료들과 검경 수사권 조정의 필요성에 대해 많은 논의를 했다”고 밝히고 검찰이 수사와 기소권을 독점함으로 인해 불공정, 불합리한 사례가 많았음을 지적했다. 정우동 후보는 그러나 “당시 함께 수사권 조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던 경찰출신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소신을 저버리고 소속 정당의 입장과 당리당략에 따라 좌우되는 현실을 보며 너무나도 가슴 아팠다”며 아쉬움을 나타내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오는 6일 표결에서 수사권 조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찬성표를 행사해 줄 것을 호소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3일 열린 2020년 시무식에서 “올 한 해는 신산업, 신청사, 신공항이 함께하는 새로운 대구 건설의 백년대계를 설계하는 실질적인 원년이 될것이다”며 그러기 위해선 “중단 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대구의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새해 각오와 비전을 밝혔다. 권 시장은 “지난 한 해는 대내외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당면한 위기를 기회로 발전시켜 나가며 미래로 가는 희망의 디딤돌을 놓은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위대한 시민과 함께 새로운 대구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자”며 대구 성공 시대를 앞당길 5가지 꿈의 실현 방향에 대해 말했다. < 첫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기업과 인재가 ‘기회의 도시 대구’에서 만들어 진다.> 그동안 준비해온 5+1 미래 신성장 산업(미래자동차, 물, 의료, 에너지, 로봇, 스마트시티)을 한 단계 도약시켜 대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고히 하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세계 물산업의 중심에 서게 할 것이며, 스마트웰니스 사업으로 메디시티 대구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 로봇과 미래자동차 산업은 대구에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성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배영식 전 국회의원이 3일 대구중구 남문시장에서 21대 총선 출마선언을 하고 대구경제는 30여년간 내리막길을 걷고 있고 남구와 중구의 재정자립도 또한 계속 추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대구와 중·남구의 현실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재편해서 성장의 날개를 달아줘야 합니다.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후 지난 12년간 대구와 중·남구의 경제현실을 살피고 보듬어 온 배영식이 그 역할을 분명 해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내며 대구시민과 중·남구주민의 든든한 먹거리가 될 뿌리 산업과 신성장 산업, 각종 숙원사업을 해결해 줄 전문가, 적임자가 바로 배영식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 자신에 대해 1973년 제1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40여년간 경제기획원과 재정경제부에서 경제전문가로서 경험을 쌓았고 IMF때는 런던 금융시장을 누비며 국가부도 사태를 막은 주역의 한사람이라고 소개했다 .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제18대 국회의정활동 당시 동료 지역 국회의원들과 힘을 합쳐 2012년 3조 4,302억원의 예산을 대구에 끌어왔다고 말했다. 중앙무대에 발판이 없는 초선 국회의원은 힘이 없습니다. 거수 노릇만하다가 임기가 끝나는 경우가 많다면서 국정경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남칠우 )은 새해를 맞아 3일 오전 국내 유일의 애국지사묘지 신암선열공원을 찾아 애국선열을 기리는 합동참배를 했다. 참배에는 남칠우 위원장과 지역위원장, 상무위원, 상임고문및 고문단, 총선 예비후보들이 참석했다 . 이후 오전 11시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대회실에서 2020년 새해 단배식이 개최되어 100여명의 당원들이 함께하여 새해 덕담을 나누고 2020년 총선승리 결의를 다졌다. 남칠우 시당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2016년 총선에 민주당 국회의원이 한명도 없었지만 지금은 김부겸‧홍의락 국회의원을 비롯해 5명의 시의원과 47명의 기초의원이 있다”며 “하나로 뭉쳐 단합해 간다면 결코 대구시민들이 우리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 또 “민주당이 어떤 힘을 갖고 어떤 모습을 보일지 지켜 봐 달라”면서 “하나로 힘 모아 새로운 대구, 새로운 나라를 여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홍의락 북구을 국회의원은 “대구는 변화하고 있다. 의연하게 담대하게 시민을 믿고 우리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 기죽지 말고 용기를 갖고 같이 승리의 길로 가자“고 말했다. 한편 총선 예비후보자들 ( ▲이재용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1대 총선 더불어 민주당 대구 수성구을 예비후보인 이상식 전 대구경찰청장은 명문 경신고를 수성소방서 건너편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적극 추진한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상식 예비후보는 경신고 이전은 ① 같은 수성구지만 명문고들이 대부분 수성 갑 지역에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열악한 수성 을 지역의 교육환경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있고, ② 경신고 주변 지역이 과밀화되어 교통체증 등 인근 주민들의 고충이 가중되고 있으며, ③ 경신고 학생들에게도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전 예정 지역은 지산동 소재 수성소방서 길 건너편 지산1동 산 32번지 일대 35,000m2(약 10,500평)이다 (별첨 지도 참조) 이상식 예비후보는 경신고가 모교로, 경신고 이전을 위한 재단과의 협의는 이미 끝낸 상태이며 사업자 선정,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향후 과제들은 여당 국회의원인 점과 행정고시 출신으로서의 풍부한 인적 네트웍을 이용하면 임기 내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형룡 달성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월 2일 오전 8시 30분 김문오달성군수 외 직원, 참전모임 대표단, 달성지역 기관, 사회단체 대표들과 함께 달성군 충혼탑을 참배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먼저 가신 호국영령들께 분향, 헌화하며 그 뜻을 기렸다. 박형룡후보는 참배 후 “참전관련 단체 대표들의 경우 민주당에 대해 상당한 반감을 표할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겠냐는 등의 격려를 받은 데 대해 많은 용기를 얻었다.”라며 과거와 사뭇 다른 대구 분위기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또 박형룡후보는 본인이 투옥을 무릅쓰고 민주화운동을 한 것 역시 나라와 민족을 사랑했기 때문이기에 참전관련 단체분들과 충분히 소통하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 비치기도 하였다. 박형룡후보는 1월 1월 새벽에도 화원동산에서 개최된 해맞이 행사 때 당원들과 함께 주민 3천여명에게 일일이 새 해 인사를 하며 명함을 건네기도 하였다. 1월 2일 달성충혼탑 참배에 앞서서도 유가읍 쌍계오거리에서 아침인사를 하는 등 박형룡후보는 강행군을 계속하며 달성군에서 멋진 한 판을 펼쳐 보이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