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혹한의 추위를 알몸으로 이겨내는 열정의 마라토너들과 새해 시작을 알리는 2020전국새해알몸마라톤대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88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새해 소망을 담아 한해를 힘차게 열자는 의미로, 5일 오전 9시 30분 두류야구장에서 개회식을 가지고 두류공원 주변 구간을 힘차게 달린다. 2008년 최초 개최된 이후 해마다 참가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전국새해알몸마라톤대회’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첫 번째 일요일에 열린다. 5km, 10km코스를 여자는 자유복장, 남자는 반드시 상의를 벗고 참가해야 한다. 본 대회는 참가자의 희망과 꿈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할 다양한 메시지를 가슴에 새겨 새해 각오를 다지며, 추위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마라톤 동호인 뿐 만 아니라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대회 당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두류공원 주변도로 차량 통행이 일부 제한된다. 대회구간은 두류야구장을 출발해 2․28기념탑을 지나 두류공원네거리~문화예술회관입구~두리봉삼거리~대성사삼거리~두류테니스장입구~이랜드입구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청은 2020.1.1일자로 인사 발령을 했다 .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승진> ◆ 4급 ▷주민행복국장 박승종 ◆ 5급 ▷민원정보과장 한봉기 ▷생활보장과장 김종오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이종태 ▷대명2동장 이성원 ▷대명3동장 직무대리 조정수 ◆ 6급 ▷기획조정실 박동욱, 조정훈 ▷행정지원과 김태훈 ▷행복정책과 이진영 ▷건설과 진선택 ▷교통과 전해정 ▷보건소 보건행정과 김종준 ◆ 7급 ▷봉덕1동 안유미 ▷봉덕2동 이정아 ▷대명3동 김가영 ▷대명10동 박효진 ▷대명11동 김민규 ◆ 8급 ▷미래안전과 김도현, 신은별 ▷평생교육홍보과 배채윤 ▷행복정책과 이재진 ▷봉덕2동 이혜민 ▷대명1동 이두현 ▷대명3동 김지현 <전보> ◆ 5급 ▷기획조정실장 김종오 ▷행정지원과장 이승원 ▷도시재생과장 손기영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손정학 ▷대명10동장 김우숙 ◆ 6급 ▷기획조정실 이현영 ▷행정지원과 신동명, 양은실, 전동숙 ▷미래안전과 한병욱 ▷평생교육홍보과 전숙희 ▷문화관광과 전선미, 임혜경 ▷시장경제과 김현주 ▷녹색환경과 김삼식 ▷교통과 최경희 ▷토지정보과 이재천 ▷이천동 장귀은 ▷봉덕1동 박경미 ▷대명1동 김정아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신년 1월 7일에서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CES 2020 전시회’에 경상북도와 함께 공동관을 마련하고, 47개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을 이끌고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대구시는 지역 ICT융복합 중소‧벤처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세계 최대 IT융복합 박람회인 CES에 2013년부터 8년 연속으로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 중이다. 공동전시관에는 스마트시티, 미래형자동차, 사물인터넷(IoT), 로봇, 스마트헬스케어, 가상현실(VR), 드론 등 다양한 유망 중소‧벤처기업과 대구시에 구축된 스마트시티 실증사업 기업들이 참가해 지역의 우수한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 CES 2019 현장에서 있었던 해외경제관련 사업의 상생협력 선언에 따라 대구시는 경북도와 함께 역대 최대급의 47개사 규모의 합동 공동관을 조성해 대구·경북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미래 지역산업의 전망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위해 권영진 시장은 대구시가 주목하고 있는 산업분야의 최신 기술정보와 동향을 살펴보고, 미래형 자동차, 5G 기술, 스마트시티 등의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외 글로벌 기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는 2일 대구경북 신년인사회에서 “작년 연말에 패스트트랙 안건으로 지정된 것들이 날치기 통과되는데 우리가 이것을 막지 못했다”며 “이번 총선압승해서 힘으로도, 지혜로도 이기고, 똘똘 뭉치는 2020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또, “공수처법 통과에 정말로 안타깝게 생각한다. 우리가 정말 모든 것을 던져서 이것을 막을려고 했지만 무능한 정권의 비호아래서 공수처법이 통과되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2일 오후 4시 30분 자유 한국당 대구시당 강당에서 열린 2020 자유한국당 대구경북 신년인사회에는 정종섭 대구시당 위원장, 최교일 경북도당 위원장, 시도당 국회의원들과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등 시도 군구 의원들과 당원등 2,0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총선승리 결의를 다졌다. 황 대표는 “결론은 결국 좌파독재로 갈려는 것 이것을 막기 위해 금년 반드시 총선 압승을 통해 이 법안 폐기하고, 정말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여러분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 그러면서 이럴때 서로를 헐뜯고, 다투고, 싸우면 되겠냐고 반문하며 우파세력 하나로 뭉쳐 문재인 정권, 무능한 정권 이길려면 똘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 김우철 사무처장이 새해 첫날 오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인 이용수 ( 93 ) 할머니 자택을 방문하고 세배를 드렸다. 이용수 할머니는 예상치 못한 김 처장의 방문을 받고 고맙다는 말을 하면서 반겼다 . 김 처장은 이용수 할머니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으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세계평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이용수 할머니께 존경을 표했다 . 이용수 할머니는 새해 첫날 바쁜 와중에도 찾아와 준 것에 대해 기쁘다며 김 처장의 건강과 대한민국과 대구의 발전을 위해 온 힘으로 뛰어 줄 것을 부탁했다 . 새해인사 후 김 처장은 거동이 불편한 이용수 할머니( 서울행사 참석 )를 차로 동대구역까지 모셔드렸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갑 예비후보는 “당선뒤 기대되는 후보”라는 이색적인 슬로건으로 지역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서 후보는 올해 21대 총선에 출마하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상근 부대변인이다. 동대구역 인근에 위치한 서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외벽 현수막은 후보자의 얼굴을 알리는데 중점을 둔 후보자 관점의 현수막이 아니라, 후보자가 선거 당선뒤 지역을 위해 더 열심히 해주길 희망하는 주민의 관점에서 후보자 본인 뒷모습의 현수막을 내걸었다. 서재헌 예비후보는 동구의 미래는 새로운 인물과 함께 라는 슬로건으로 “당선뒤 기대되는 후보”로 “뒷모습까지 동구주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하면서 올해 40세인 젊은이의 열정과 그간 쌓아온 좋은 이미지를 지역민들에게 부각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구동구갑 현역의원은 정종섭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위원장으로 현재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는 서 후보를 포함해서 김백민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 2명뿐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메트로환경은 30일 본사 강당에서 근무하는 동안 수고한 42명의 직원에 대한 퇴임식과 신입직원 51명을 맞이하는 임용식을 동시에 개최했다. 퇴임하는 42명은 길게는 21년, 짧게는 8년을 대구도시철도의 역사, 전동차 등 청소와 경비업무에 종사한 후 65세 정년을 맞아 퇴직하게 됐다. 이번에 정년퇴직하는 환경사 중에는 지역의 고위 공직자의 모친과 삼성 LG 등 대그룹에 자녀를 둔 분들도 있으며, 긴 세월 동안 시어머니와 친어머니의 병 수발을 해온 분들도 있는 등 가정과 직장에서 모두 성공한 어머니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51명의 신입직원 중에는 도시철도공사에서 30년 넘게 근무한 철도환경분야 전문가, 전직 고위경찰관, 회계전문가 등 다양한 직종의 경력자들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대구메트로환경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은 축사를 통해 “긴 세월 묵묵히 본인의 업무를 수행하며 대구시의 발전과 대구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모기업인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도 축전을 통해 “고객만족 11년 연속 1위에 기여한 공을 잊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며, 대구와 경북의 상생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앞산 충혼탑에서 새해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합동참배를 했다. 이날 참배는 지난해 1월 1일 영천호국원에서의 합동 신년참배에 이어 2년 연속 합동으로 거행되며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대구시 7개 구청장을 비롯한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주요 간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다. 합동 참배가 거행되는 앞산충혼탑은 조국수호를 위해 싸우다 전사한 호국영령 5,386위(位)의 위패를 모신 대구시의 대표적인 현충시설로, 충혼탑에서는 매년 신년 참배 행사와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되고 있다. 각급 기관장 이․취임 시, 대구지방보훈청․보훈단체가 매월 1일에 참배를 올리고 있으며, 앞산공원 내 위치해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교통이 편리하며 앞산자락길, 앞산전망대, 앞산 등산로로 연결되어 평소 많은 지역주민들의 휴식처로 애용되고 있다. 참배 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충혼탑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상생협력과 우의를 다졌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경제․문화․생활 공동체인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바른미래당 대구광역시당은 중앙당에서 제184차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신임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사공정규 전 최고위원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사공정규 신임 시당위원장은 대구 출생으로 2014년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추진위원회의 비정치인 전문가 인재영입 1호인 8인 추진위원 가운데 한 명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사공 위원장은 2017년 대선 당시 국민의당 중앙당 최고위원을 맡았으며, 국민의당 전국시도당위원장협의회 초대 회장, 국민의당 대구광역시당 초대, 2대 시당위원장, 바른미래당 대구광역시당 초대 공동 시당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사공 신임 시당위원장은 의학박사,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이다. 현재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동국대학교 심신의학연구소장, (사)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 이사장, (사)한국자살예방협회 정책위원장으로 재임 중이며, 하버드의대 우울증 임상연구원과 방문교수, 보건복지부 한국우울형표준진단평가지침개발연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학교폭력 예방과 행복한 학교 문화조성,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아동학대 예방, 사회갈등치유, 정신장애인 인권운동 및 재활 등의 분야에서 20년 이상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정신의학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새해를 맞아 중단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대구의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각오와 자세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12월 22일에는 15년간 해결하지 못했던 해묵은 과제인시청 신청사 건립 예정지를 시민이 시장이 되어 가장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결정하였다고 말하면서 대구 혁신의 역사적 도전에 적극적인 동참과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0년 올 한 해는 신산업, 신청사와 신공항이 함께 하는 ‘새로운 대구’ 건설의 백년대계를 설계하는 실질적인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기업과 인재가 ‘기회의 도시 대구’에서 만들어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 민생경제를 살리고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권영진 대구시장의 2020 새해 신년사 전문이다. ‘새로운 대구’ 그 첫 발을 내딛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 그리고 시청 가족 여러분!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흰쥐의 해,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더욱 건강하시고, 소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새마을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