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배지숙)는 연말 쪽방생활인 방문에 이어 12월 20일 오전 11시에는 달서구 송현동 본동종합복지관을 찾아 무료급식 봉사와 성금을 전달하는 등 연말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장과 의원, 사무처 직원들은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무료급식 이용자들에게 복지관에서 미리 준비한 점심을 대접하고 설거지와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하는 한편, 배지숙 의장과 함께한 봉사단은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 준비해 간 성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본동종합복지관에서는 하루 150명 정도가 무료급식을 이용하고 있는데 급식봉사에 손이 많이 부족한 실정으로 배지숙의장과 함께한 봉사단은 급식 봉사활동을 통해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배지숙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급식 봉사를 했는데 오히려 우리 봉사자들이 마음이 넉넉해지는 시간이었다.”고 감사를 표하고 “새해에도 우리 사회에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전천후 소방항공 임무가 가능한 다목적 중형 소방헬기(AW169)를 도입해 20일 제11전투비행단 내 119특수구조단 소방항공대에서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무에 투입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 지난 3년간 시비와 소방안전교부세 160억원을 투입해 도입되는 중형 다목적 소방헬기(AW169)는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사(社)에서 제작한 기종으로 최대시속 297km, 항속거리 803km, 최대 4시간 20분까지 연속 비행할 수 있어 대구전역에서 긴급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기존 헬기가 소형, 단발엔진 헬기로 임무수행에 제한이 있었던 반면, 이번에 도입되는 헬기는 중형, 쌍발엔진 헬기로 구조, 구급, 화재진압까지 임무의 효율성과 안전성이 한층 강화된 다목적 소방헬기이다. 최대 탑승인원 12명, 이엠에스(EMS)장비 등 각종 응급의료장비가 탑재되어 환자이송 중 응급처치가 가능해 시각을 다투는 응급환자의 소생에 많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헬기에는 탑재되지 않았던 헬리콥터 부양장치, 공중 및 지상 충돌 방지장치, 지상 접근 경보장치, 기상레이더 등을 탑재해 해상 비행과 계기 비행 등이 가능해져 임무 범위의 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이 20일 오후 2시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나스티 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 이 전 구청장은 자신의 공직생활에서의 경험과 과정, 성과 등을 중심으로 ‘새로 쓰는 목민심서‘라는 책을 출간하고 말만이 아닌 실행하는 실학을 강조했다 . 대구공항 통합이전에 대구에 실익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시장님이 열심히 하고 있는데 두가지 점에서 생각할 바가 있다고 전제한 뒤 “부산 사람들 6조를 들어서 김해공항을 만들어 준다 정부가 만들어 준다. 그런데 부산 사람들 10조원 들여서 가덕도 자기 앞마당에 만들어 달라 한다”면서 “인천 공항은 어떻게 됐나 허브공항 만들어 놓으니까 인천이 얼마나 발전하고 있어요 “라고 강조했다. 또 ”대구 공항은 우리 재산 우리 시민의 편리한 재산인데 이거를 옮기는데 누가 결정하느냐 ? 군위 사람들 의성 사람들이 결정한다“ 며 ”우리집에 다이몬드 귀중한 재산이 있어요 그거 처분하려면 누가 해야 되죠, 우리 가족들이 모여서 논의해야 될거 아니에요. 그런데 옆집에서 논의해서 우리집 재산 어디로 가야 되겠다 말이 됩니까? 이게 “ 라고 반문하며 절차와 과정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실익이 없음을 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상환 자유한국당 수성갑 예비후보가 19일 오전 11시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3층 기자실에서 내년 4월 15일 치러질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을 했다. 출마선언 후 핵심공약인「동대구로 비전플랜」을 발표하고 새로운 대구에 대한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정상환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에서“무능하고 무책임한 현 정권을 심판하고 강하고 능력 있으며 책임질 줄 아는 정치인으로 성장하겠다.”며 “반드시 보수의 심장인 수성구 갑을 되찾고 올바른 나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출마선언과 함께 발표한 정상환 예비후보의 핵심공약은「동대구로 비전플랜」으로 동대구역부터 수성못까지의 도로 가운데 부분을 사람들이 거닐 수 있는 보도로 탈바꿈하는‘사람 중심의 미래혁신 사업’이다. 후보 측에 따르면 “「동대구로 비전플랜」과 함께 소개될 정상환 예비후보의 또 다른 핵심공약인「금호강 비전플랜」이 1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수성구의 교육·문화·사회관련 공약도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발표된다”고 밝혔다. 정상환 예비후보는 출마선언 후 정치도전에 대한 포부, 보수재건의 방향성과 공약과 관련해 참석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정 후보는 “출마선언과 공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공항 사수를 주장하며 9일째 단식을 이어온 ‘시민의 힘으로 대구공항 지키기 운동본부(시대본)’ 강동필 사무총장이 건강악화와 시대본 등 시민단체의 설득으로 19일 단식을 중단하고 입원했다. 시대본과 남부권 관문공항 재추진 본부 등 시민단체 50여명은 이날 오후 강총장을 방문하고 심각한 건강 악화가 우려된다며 단식 중단을 강력히 설득했다. 이에 앞서 이만규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과 정해용 대구시 정무특보도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겠다는 대구시장의 뜻을 전하며 단식 중단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시민단체들은 이날 시청앞에서 “시민의 의견을 도외시한 대구시의 일방적 행정으로 단식투쟁이라는 극단적 상황까지 초래했다”며 대구시를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시민여론 수렴을 요구했다. 그동안 강총장의 단식현장에는 권영진대구시장과 이언주국회의원 등 정치인과 시민단체 대표 등이 잇따라 방문해 대구공항 이전의 부당성 등을 청취했다고 시대본이 밝혔다 . 강동필 사무총장은 “부산 가덕도신공항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국비한푼 받지 못하고 추진 중인 대구공항 이전은 정치권의 사기극”이라고 주장했다. 시대본은 “군공항 이전지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형룡 달성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8일 당일 달성군 충혼탑과 문석봉 한말 의병장군 생가터를 방문한 한편 19일에는 설화명곡역 네거리에 대구에서 첫 출근 인사를 했다. 박형룡 후보가 남들보다 빠른 행보를 보이는 것은 지역위원장에 늦게 지명된 이유도 있으나 달성군수가 무소속으로 당선된 만큼 달성군에서는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의 지지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보고 열심히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자체 판단에 따른 것이다. 박 후보는 “미처 추위에 대비하지 못해 벌써 손, 발이 무척 시러웠지만 달성군의 가치를 세 배로 높이고, 대구 정치 혁신을 위해 추위에 아랑곳 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열정을 나타냈다. 아침 출근인사 후 박형룡 후보가 김문오 군수를 예방한 자리에서 대구시 신청사 달성군 유치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김문오 군수의 요청에 박형룡 후보도 신청사 유치를 기원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박형룡 후보는 잠재력이 큰 달성군이 앞으로 대구를 위해 할 역할이 크다면서 신청사뿐만 아니라 집권여당의 후보로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김군수와 손발을 맞추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형룡 후보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방부는 12월 19일「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제7조에 따른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계획’(이하 ‘부지 선정계획’)을 국방부 공고 제2019-291호로 관보(제19649호)와 국방부 누리집(인터넷 홈페이지)에 붙임과 같이 공고*하고, 군위군, 의성군, 대구시, 경상북도 누리집에도 게시하도록 요청했다. 공고된 ‘부지선정계획’에는 2018년 3월 14일부터 ’2019년 11월 17일까지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원회’)와 이전사업 지원위원회*(이하 ‘지원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이전후보지 △이전주변지역 지원방안 △이전부지 선정절차와 기준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선정위원회 : 국방부장관(위원장), 관계 차관·지자체장, 민간위촉위원 등 19명 *지원위원회 : 국무조정실장(위원장), 관계 차관·지자체장, 민간위촉위원 등 22명 「대구 군 공항 이전후보지」는 ‘경상북도 군위군 우보면 일대’와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및 군위군 소보면 일대’이며, 2018년 3월 14일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하였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 정종섭)은 12월 18일 오후 2시부터 대구 동구 일대에서 정종섭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시당 주요당직자 등 50여명과 함께 연탄전달 봉사활동을 했다. 정종섭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당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추운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없는지 살피고 소외된 분들이 없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아울러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에 연탄 8200장을 기부하여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로 하였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월 18일 대구시청 앞에서 이용수 할머니를 만난 더불어 민주당 김우철 처장은 추운 겨울날씨인데도 필요한 난방을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정을 듣고 당일 오후 바로 이용수 할머니의 집을 찾아가 온수 매트를 설치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용수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자 여성인권 운동가로서 현재 91세의 노령이다. 18일 대구시청앞 이재용 더불어민주당 중남구 위원장 출마기자 회견장에서 만난 이용수 할머니에 따르면 대구시가 여러차례 온수매트 지원 날짜를 미뤘고 또 다시 1월 중순에나 설치해 준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김우철 처장이 추운 겨울에 그때까지 어떻게 어른이 견디겠느냐며 당일 직접 온수매트를 설치하게 된 것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이 1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가진 2019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우수사례에발표회에서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