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남칠우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27일 시당에서 출입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여전히 지역에서 민주당이 관심을 못 받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 또 , 그 이유 중에 하나가 최근 ‘대구기상청 승격’과 ‘이래 AMS ’ 금융지원에 대구시당과 김우철 사무처장이 관련부처, 당과 중앙정부를 오가며 도와준 결과 임에도 언론에는 권영진 시장이 다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며 이러면 일하는 사람이 기운이 나겠느냐고 반문했다 . 통합신공항과 관련 ( 대구 , 경북 ,부산 , 울산, 경남 ) 5개 지자체장이 합의 했음에도 대구시장과 경북 도지사가 그러한 협의체에서 나와 둘만의 주장을 하고 있다면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결정, 절차상 문제를 제기하며 정부 여당이 TK를 패씽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 그동안 이러한 지역 현안에 대해 권영진 시장과 만나 대화를 나눈 적이 있느냐의 질문에는 작년 년말 대구시와 민주당이 시청에서 간담회를 가졌고 이후 경제부시장과 관련 부서장과도 계속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 한편 ,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특위는 25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외국전문기관의 검토와 평가 그리고 지역민의 합의를 무시
A 씨는 보험사에 보험금을 신청하면서 충격 받았다. 보험사로부터 암 진단 때보다 더 충격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암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게 무슨 소리입니까. 분명히 진단서에도 '암'이라고 돼 있고, 소견서에도 '암'이라고 돼 있는데, 보험사 직원은 '암이 아니다'라고 합니다. 의사가 발급한 '암 진단서'는 틀렸으며, 진짜 병명은'경계성 종양'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그러면 의사가 진단이 틀렸다는 것인데, 의료 전문지식이 없는 보험회사 직원이 감히 의사진단을 허위라고 반박하다니, 의사들의 자존심이 ........................ 보험금 깎는 마법의 단어 "경계성 종양" 이건 보험사에게 일종의 마법의 단어와 같다. 종양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눈다면. 전이 속도가 매우빠르고 주위 정상 조직을 파괴하는 것이 악성종양, 즉 '암'입니다. 반면 전이될 가능성이 거의 없으며 쉽게 제거할 수 있는 것이 양성 종양,쉽게 말해 혹이다. 이 악성종양(암)과 양성종양(혹) 중간에 있는 것이 바로 '경계성 종양'이다. 수술을 하면 제거는 할 수 있지만, 전이가 되기 때문에 지켜봐야하는 종양이 분명하다. 이 '경계성 종양'이 왜 중요하느냐, 바로 보험금 수령액이 달라지기 때
포항해양경찰서는 여름 행락철을 맞아 음주운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과 해상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해상 음주운항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다음달 5일까지 음주운항 근절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다음달 6일부터 다중이용선박과 화물선, 어선 등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음주운항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해상의 음주운항 단속 기준은 혈중알코올 농도 0.03% 이상으로 해사안전법에 의거 5톤 이상 선박의 음주운항은 3년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5톤 미만 선박은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수상레저기구의 경우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한편, 지난 3년간 포항해경 관내에서 음주운항 단속건수는 ‘16년 3건, ’17년 6건, ‘18년 4건으로 어선이 전체의 약70%인 9건을 차지했고, 레저기구 3건, 화물선 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일제단속으로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해양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역 자동차부품업체 이래 AMS 가 2258억의 금융지원을 받게 됐다 . 1조 4,000억의 해외 수주를 받고도 운영 자금 1,000 억을 조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올해 봄에 알려지자 . 대구시와 민주당, 정부 ,은행이 함께 노력하여 결실을 맺게 됐다 . 김우철 민주당 대구시당 사무처장은 26일 전화 인터뷰에서 “금년 1월에 이래 ( 주 ) 노조측으로 부터 자금난 해소 요청을 받고 < TK 특위 > 현안 , 이해찬 대표 현장최고위원회의 현안 보고 및 지원 요청 , 문재인 대통령 대구 방문시 정무 수석 - 대구 경제인 간담회에서 금융지원을 요청해 2258억 이라는 금융지원을 이끌어 내는 정치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 또 “청와대 강기정 정무 수석께서 대구 업체의 고충을 헤아려 실무를 챙겨준 결과가 아닌가 생각하고 산자부 박일철 서기관도 큰 도움을 줬다면서 이래 ( 주) 가 잘되면 대구 지역 청년 고용도 더 늘게 되니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 . 대구시 장원용 특보도 전화 인터뷰에서 대구시와 정부 , 민주당 김우철 사무처장, 은행등 여러분들이 협력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그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과 윤종진 경북도행정부지사는 25일 국무총리실을 방문하여 지난 20일 부산・울산・경남 시・도지사와 국토부가 김해신공항 재검증을 총리실에서 논의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한 유감의 뜻을 전하고, 재검증 문제가 가져올 파장에 대한 우려와 대구경북의 요구사항을 전달하였다. 그동안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는 부・울・경의 김해신공항 검증을 예의주시하고 기회 있을때 마다 대구경북의 명확한 입장을 국토부에 밝혔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재검증을 수용한 국토부의 행태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전격 국무총리실을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일관성 없는 정부정책 추진과 김해신공항 재검증 수용・합의가 국가와 영남권에 미치는 파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부・울・경의 재검증 요구를 다시 한 번 제고해 줄 것을 강하게 항의 요청하였다. 특히, 김해신공항 건설이 아무런 여건 변화도 없는 상황에서 단지 정치적 환경변화를 이용하여 국책사업을 뒤집으려 하는 부・울・경의 지역 이기주의 행태는 영남권 시・도민들의 분열과 갈등, 김해신공항 건설 표류 등으로 이어짐을 되짚어 주면서 총리실 차원의 냉철하고 합리적인 정책판단을 당부하였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019년 제7회를 맞이하는 대구 치맥페스티벌 기간(7.19~21) 중 주요관광지에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축제참여자의 부가적인 만족도를 높이고, ‘공연문화도시’ 다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구만의 공연콘텐츠인 ‘뮤지컬 갈라 거리공연’은 19일(금), 20일(토) 양일간 오후 4시부터 30분간 2회씩 실내인 중앙로역 무대에서 ㈜브리즈(대표 손현진)가 창작 및 라이선스 뮤지컬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대표적인 ‘젊음의 거리’인 동성로에서는 대구의 썸머 나이트 파티 스테이지(Summer Night Party Stage)’라는 이름의 거리공연을 대구백화점 앞 야외무대에서 18일(목), 19일(금) 양일간 저녁 7시 반부터 90분간 펼친다. 18일(목)에는 인디밴드 ‘사필성밴드’, 연주밴드 ‘빅타이거 그룹’, 퓨전국악팀 ‘놀다가’가 출연하고, 19일(금)에는 댄스팀 ‘킹핀클루’, 어쿠스틱 2인조 ‘모과양’, 락밴드 ‘레미디’의 공연으로 거리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여름밤 ‘뜨거운’ 거리공연이 무리라면, ‘시원한’ 카페(식당)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즉, 2018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 관광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몰카 청정지대를 만들기 위해 25일 오후 4시 중구청에서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단원 8명으로 구성된 ‘중구 여성 몰카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최근 화장실 불법촬영 범죄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대구에서는 최초로 ‘중구 여성 몰카보안관’을 구성하여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시행하기 위함이다 . ‘중구 여성 몰카보안관’은 4개조를 편성하여 7월부터 매주 2일, 1일 2회 관내 공중화장실을 직접 방문하여 탐지기로 화장실 내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중구를 만들고 몰카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중당은 21일 논평을 내고 문재인 정권이 기어이 민주노총 위원장을 가두었다면서 그간 정부의 거듭된 반노동 행보에 더 기대하는 바도 없었지만, 박근혜 정권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나은 게 없다고 비난했다 . 그러면서 조직된 노동자가 제 손에 촛불 들어 정권교체 물꼬를 틔웠더니, 이제 와 촛불을 들었던 그 손이 폭력적이라고 수갑을 채웠다면서 배은망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노동존중 약속, 재벌적폐 청산 공약을 슬그머니 뭉개더니, ‘정권이 못한다면 우리가 직접 하겠다’는 노동자의 조직을 짓뭉갰다고 말하면서 그렇게 칼춤을 춰대면 결국 그 곁엔 재벌, 재벌의 대변자, 재벌의 하수인들만 남게 될 것이 자명하다고 말했다 . 가두려 할수록 더 강하게 뿜어져 나오는 것이 민중이고 민심이라며 오늘의 결정을 땅을 치며 후회할 그 날, 민중당은 노동자들의 편에서 함께 당신들을 마주하고 있을 것이며 노동자의 심정으로 분노를 담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김명환 위원장을 즉각 석방하라고 요구 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값진 희생과 숭고한 뜻을 기리는 ‘6․25전쟁 제69주년 기념행사’를 대구시가 개최했다. 25일 대구시와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대구시지부(지부장 황병태) 공동으로 주관한 기념행사에는 각 기관 단체장과 참전용사, 보훈단체장,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용기를 기렸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사, 6․25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고 기념식 후에는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위로공연도 함께 가졌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최초의 대구시의원이 되겠다는 꿈을 이룬 사람이 있다 . 바로 대구시의원 김동식 시의원이다 . 집한채 없는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10년 동안 건설현장 일용직 노동을 하며 자신의 길을 개척하여 대구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김부겸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작년 6.13 지방 선거에서 당당히 대구시 시의원에 당선됐다 . 23일 김동식 시의원은 대구 수성대학교 젬마관에서 토크 콘서트 ‘듣도 보도 못한 의정보고회 ’를 열었다 . 이날 행사에는 부인 박원영 씨와 아들 김대희 씨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 김동식 시의원은 당선 직후 초보의원으로서의 어려움을 기록해 페북에 올렸는데 그것을 한 매체에서 연재 요청해 7회 째 하고 있다며 그중에 하나를 낭독했다 . 시인이기도 한 김 의원의 시 설련화( 雪連化 )를 조카 김미숙씨가 낭독해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 사회자가 지난번 선거에서 86 표 차로 당선 된것에 대해 물어 보자 “ 주위에서 말렸지만 동행자 없이 혼자서 48 시간 유세를 했다” 면서 두려움이 있었지만 성격이 독해 해냈다고 말해 참석자들이 폭소를 터트렸다 . 또 일 ( 조례 발언 , 시정 질문 )을 제대로 해 보자는 일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