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 대표의 23 일 대구 방문이 22일 오후 돌연 취소됐다 .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당내 사정으로 황 대표의 23일 대구 방문이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주최하고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김원구)에서 주관한 제18회 대구국제안경전(이하 DIOPS)이 지난 4월 19일 막을 내렸다. 이번 DIOPS는 국내외 12개국, 210개 사, 475부스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해외 바이어 1,172명 포함 11,457명(현장집계)이 전시장을 방문했고, 수출 및 내수상담액은 지난해 보다 소폭 증가 했다. 참가업체는 중국안경협회 등 중어권 단체, 박사안경, 대만 중화민국안경발전협회, 일본 Owndays(오운데이즈) 구매단, 필리핀 베로나 옵티칼, 베트남 최대 체인스토어 AR 그룹 등의 대표자 및 구매 총괄담당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한국 안경을 둘러보았다 해외 수출의 경우 현장 상담액이 9,926만불로 전년 9,780만불 대비 1.5% 증가했으며 계약액은 전년 4,976만불 대비 4,826만불로 3% 감소해 아쉬움을 남겼다. 국내의 경우 10,264명에서 10,285명으로 증가했으며 상담액은 전년 6,253천만원 대비 1.3% 증가한 6,334천만원, 계약액은 전년450천만원 대비 2%상승한 459천만원 정도로 집계되었다. 이는 DIOPS 기간 중 신제품 런칭, 기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동구보건소가 “2019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4월 16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동구보건소( 소장 강태경 )는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 요구를 반영, 지역현황에 맞는 전략을 수립,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 점에 높은 점수를 얻었다. 평소 온화하면서도 꼼꼼한 업무처리로 이름난 강태경 보건소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형평성 제고 및 건강수명연장을 위해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한 주민 중심의 혁신적인 보건사업 수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시·군·구 단위 보건소를 대상으로 2018년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운영, 성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였다. 【붙임 1】보건복지부 2019년 지방자치단체 건가증진사업 우수상 장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국 최초로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갑 지역위(서재헌 위원장)에서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촉구하는 필사챌린지를 시작한다 . 지난 4월 4일 강원도 산불 사태 이후 ‘소방관을 국가직으로 전환하자’는 국민 청원이 나흘 만에 20만 명을 돌파하면서 소방관 국가직 전환이 국민적 관심사 및 바램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국회 법안심사소위에 소방관 국가직 전환 법안이 상정되어 처리되는 순간, 야당의 반대로 무산이 된 소방관 국가직 전환은 단순히 소방관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내 가족의 안전을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이자 요구이다. ” 라며 그 당위성을 설명했다 . 또 “지난 2017년 김혜수, 유지태 등 연예인들이 주축이 되어 소방관의 국가직 전환을 요구하며 하얀 가루를 온몸에 뒤집어 쓰는 ‘소방관 GO챌린지’를 기억할 것” 이라면서 더불어민주당 동구갑 지역위에서 산불진화를 위해 수고하는 소방관을 위해 지역위에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논의했다 . 최근 대중화 된 ‘3.1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의 형식을 빌려 SNS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 국가직 전환! 시대의 요구! 국민의 요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가 23일 대구를 방문한다 . 이번 방문은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펴 보고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지역 당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 황 대표는 23일 낮 KTX로 서울을 출발하여 오후 2시 범어동 대구시당 강당에서 1 시간 동안 문정권 경제실정백서특위 현장회의 ( 기로에 선 영남경제, 어떻게 할 것인가? )를 한 뒤 성서공단을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후 전철로 이동하면서 대구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 또 서문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 후에 저녁에 대구시당 주요당직자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진 후 당일 KTX 편으로 상경할 예정이다 . 한편 황 대표의 이번 방문에서 대구지역의 경제를 살리는데 어떤 해법을 내놓으며 세월호 관련 당내 인사들의 발언 파문에 대해 어떤 입장을 표명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또한 당내 계파간 화합은 어떻게 이룰 건지도 언급할 것인지 기대 되고 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국제안경전에 참가한 국내외 업체들은 각기 신제품과 자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 18일 안경케이스 수건을 만드는 100 년 전통의 이탈리아 FEDON 사의 ‘사브리나 비스카로’ 지역 매니저는 이번 전시회에 큰 기대를 갖고 자사 제품을 홍보했다 . 혹시 대구시내를 구경했냐는 기자의 질문에 내일 홍콩페어로 떠난다며 아쉬움을 남겼다 . 1995년 부터 대구를 찾아 안경테와 콘택트렌즈를 수입하고 있는 Jimit Shah 씨는 인도 뭄바이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며 현지 보통 인도인의 연간 소득은 5,000 달러고 차와 집,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수준이어서 사업하기가 좋다고 말했다 . 또 대구에서 매년 많은 양의 안경테와 콘택트렌즈를 수입하고 있고 앞으로도 자주 올 것이라고 밝혔다 . 프랑스 출신 막심 라바트씨는 ( 주 ) 베디베로에서 근무하며 유창한 한국어로 자사의 제품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 한국에 오게 된 이유에 대해 묻자 . 프랑스에서 한국인 여성이 첫 사랑이었고 그런 인연으로 한국문화를 배우러 왔다고 말했다 . 이번 전시회는 일본과 중국 업체들이 많이 참가하여 자사의 제품들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한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부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자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정했다 . 그러나 여전히 우리사회는 편견괴 차별이 존재한다 . 18일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이하 밝은내일, 대표 최창현)에서는 “동성로 가게 접근성 조사 및 국가인권위에 집단진정”을 했다. 오전 11시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탄 장애인 회원 30여명이 대구백화점앞 광장에 모여 6명씩 5조로 나뉘어 통신골목, 2.28공원인근, 약전골목, 로데오거리 등의 턱이 있는 가게들을 방문하여 접근성조사와 함께 경사로설치를 요청했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실시한 결과 총 59곳의 가게를 방문하였고 그 중 경사로를 설치하겠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준 가게는 20곳 뿐 이었다. 경사로설치를 거부하거나 아예 가게 밖에도 나와 보지 않고 응대를 하지 않는 가게도 17곳이었다. 또, 나머지 22곳은 주인이 없고 종업원만 있어서 답변을 들을 수 없는 곳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 밝은 내일 회원들은 1시경 국가인권위 대구사무소를 방문하여 위 차별한 가게 17곳에 대해 진정서를 제출했다. 남성로에 있는 유명한 ‘ㅅㅎ만두’주인은 건물주에게 직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민주당 홍의락 의원이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원장 전훈) 초청으로 ‘4차 산업혁명, 사람과 정치’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16일 오후 8시에 가진 특강에서 홍 의원은 “IMF가 터지면서 은행도 망하는구나, 기업은 저임금 일자리를 만들어도 되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됐다. 대구는 물론 한국경제는 ‘성장’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지, 기존의 방식을 멈추고 새로운 관점과 방식인 ‘혁신’에 대해서는 주춤거리고 있다. 경쟁=가격 이외의 다른 것을 생각하려 하지 않고, 구조조정 한다고 하면 제일 먼저 사람을 자르는 것을 생각하는 사회가 되어 버렸다.”라며 그 문제점을 지적했다 . 이어 “대구 정치인에게는 대구 사람이 있는지, 대구 사람에게는 대구가 있는지 끊임없이 질문해야 한다.” 면서 “ 지난 30년간 대구는 성장을 이루고자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체감할 수 있는 큰 성과는 미비했다. 대구의 역사이자 DNA인 혁신을 위해 산업과 기업 그리고 사업이 융합과 협업하는 사회가 필요하다. 정답을 찾으려고만 하지 말고 질문하고 행동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 이날 특강에서 대구의 섬유·안경산업, 통합공항 이전, 국가 예산, 포항지진, 원해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탈리아 LYF ( 안경 전문잡지 ) 의 크리스티나 편집장은 “한국 시장이 매우 흥미롭다” 며 대구국제안경전에 대해놀라워했다 . 이번으로 18회 째가 되는 제18회 대구국제안경전(이하 DIOPS, Daegu International Optical Show)은 섬유 자동차 부품과 함께 대구의 대표적인 산업이다. 4월 17일 부터 19일 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 4월 17일 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융합정책국장,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관련기관, 해외VIP, 업계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한국안경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장을 펼쳤다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안광학산업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인 디옵스는 12개국 220개사 470부스가 참여하며, 글로벌 빅바이어 참가 등 국내․외 바이어의 참여 확대로 비즈니스 활성화를 통한 상담 및 계약 성과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요 해외바이어로는 중국에서 중국안경협회, 단양안경협회, 하문안경협회 등 역대 최대 규모인 300여명 단체 구매단과 1,200여개의 점포를 운영 중인 하이난 찡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협소한 지금의 시청공간으로 늘어나는 업무와 효율적인 행정을 하기 어려워 올해 본격적인 신청사 계획을 발표하자 그동안 잠잠했던 지역들이 앞다투어 시청을 유치하고자 움직였고 급기야는 최근 지역단체장, 의원, 시민단체까지 가세하여 연일 시위와 SNS , 거리 현수막까지 과열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 이미 대구시에서는 ‘대구시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여 시민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신청사 부지를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지역간 유치과열로 치닫자 또 다시 무산 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우려하고 있다 . 이에 대구시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는 지역사회 분열로 신청사 건립이 또다시 ‘중도 포기’라는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하기위해 1차 회의시 결정하여 구‧군에 공지한대로 15일부터 과열유치행위에 대해 패널티를 엄격히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의 신청사 건립을 위해 지난 4월 5일 출범한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태일)는 출범 당일 1차 회의를 갖고 과열유치행위에 대한 제재방침을 발표했다. 2004년부터 추진되었던 신청사 건립은 경제적인 문제 못지않게 과열경쟁으로 인한 지역사회 분열과 여론 악화로 결국 단 한 발짝도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