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애)는 제265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월 19일 실험적 예술창작의 공간이자 지역 청년예술가 발굴․육성의 거점공간인 대구예술발전소와 수창청춘맨숀을 방문했다. 대구예술발전소와 수창청춘맨숀을 방문한 문화복지위원회는 운영현황과 주요사업 전반에 대한 현황보고를 받은 후, 실험적이고 다양한 장르를 융합할 수 있는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이자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서 시설을 둘러보며 전시를 관람하고, 입주작가로부터 작품설명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영애 위원장은 “대구예술발전소와 수창청춘맨숀을 둘러보며 젊은 예술인들의 열정과 참신함을 많이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자랑스런 동구인상에 김오영씨와 유광찬씨가 선정됐다 . 20일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2019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자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 대상자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 이웃돕기에 헌신한 공적이 뚜렷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으로서 동장, 각급 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6명의 후보자에 대한 심사결과, 수상자로 김오영(남, 56세)씨와 유광찬(남, 64세)씨가 최종 선정되었다. 김오영씨는 2016년부터 해안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아 주민자치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소음피해, 고도제한으로 인한 지역발전 저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신공항 이전 대구시민추진단’의 사무총장을 맡아 ‘통합신공항 이전 촉구 궐기대회’에 직접 참여하여 신공항 이전의 당위성을 널리 홍보하는 등 지역의 최대 현안인 통합신공항 이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유광찬씨는 2000년부터 매년 3천만원 상당의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관내 경로당에 닭백숙을 대접하는 등 효행문화 실천에 앞장서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 특히,본인이 사장으로 있는 노비아갈라웨딩에 매월 다문화가정 30여 세대를 초청하여 식사를 대접하고 소통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세계인의 뇌과학 축제인 ‘2019 세계뇌주간-대구경북’ 행사가 오는 16일 오후 1시 대구시 동구 한국뇌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국뇌연구원(KBRI, 원장 서판길)과 대구경북 7개 대학(경북대학교, 경일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DGIST, 영남대학교)은 ‘2019 세계뇌주간-대구경북’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 행사는 대구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했다. 올해 세계뇌주간 행사는 3월 11일 부터 17일 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리며, 한국뇌연구원에서는 16일 ‘알수록 친해지는 뇌’라는 주제로 무료 공개강연 및 뇌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행사에는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북대학교 이호원 교수의 <ICT를 활용한 치매 극복>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뇌연구원 고지마 사토시(Satoshi Kojima) 책임연구원의 <새는 어떻게 노래를 배울까> ▲대구가톨릭대학교 김지언 교수의 <뇌신경계 질환과 최신 치료법> ▲경일대학교 류지헌 교수의 <색상에 따른 단기 기억력은 어떻게 달라질까> 등 흥미로운 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지역대학생들에게 직장체험을 통해 사회적응력 강화 및 공직사회를 체험 할 수 있는 ‘2019년 상반기 대학생인턴 사업’을 실시한다. 임금은 주 5일 근무, 시간당 9,500원, 6주 190만원 정도 지급한다 . ‘2019년 상반기 대학생 인턴 사업’ 은 대구시 본청, 사업소,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49개 기관(부서) 66개 분야에서 근무할 대학생 123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3월 18일), 만29세 이하 대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접수는 대구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인턴신청자는 각 분야의 업무내용, 근무지, 전공․자격기준 등을 확인하여 본인이 원하는 1개 분야에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은 각 모집분야별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공·학년·자격증 및 봉사활동 등의 기준에 의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최종 선발결과는 4. 10.(수) 10시,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및 개별문자를 통해 발표되며 상반기 대학생 인턴에 최종 선발된 학생은 4.15.(월)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5.24.(금)까지 6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광역시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19. 3. 18(월) 10시에 열릴 예정인 문화복지위원회 상임위 안건심사와 3. 26(화) 10시에 개최하는 제26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김규학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김대현 의원, 김원규 의원, 박갑상 의원, 이시복 의원, 이영애 의원 등 6명이 공동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경북 칠곡군 동명면·지천면 지역 주민들에게 대구시 화장시설 사용료에 대해 대구시 거주자 요금을 적용하는 것을 규정하고 있다. 오늘날 각 지자체 지역 주민들은 자신들의 지역사회에 공원묘지, 봉안당 등 혐오시설이 들어오는 것을 반대하는 이른바 ‘님비현상’이 팽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시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봉안시설과 대구시립공원묘지가 산재한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지천면 지역내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은 대구시민과 상생함에 따라, 대구시의 화장시설 사용료에 대해 대구시 거주자 요금을 적용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 이에 따라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지천면 지역내에 현재 「주민등록법」에 의한 주소를 두고, 사망일로부터 1년 이상 거주한 사망자의 화장시설 사용료는 대구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은 3월 15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에서 조성하여 반쪽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구의 문화시설(대구미술관, 대구문학관,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의 현황을 질타하고, 대구 간송미술관은 준비단계에서부터 특화된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발전적인 운영방안을 수립하여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 , 간송 전형필과 간송미술관은 일제 강점기 한구의 혼과 얼을 지켜낸 문화독립정신의 대표적 사례로 우리나라 문화·예술보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상징적 미술관이라고 말했다 . 특히, 간송 미술관에서 소장 중인 훈민정음 해례본(국보 70호)은 우리나라 한글창제 원리를 밝히는 중요한 자료이며, 혜원전신첩(국보 135호), 청자 상감운학문 매병(국보68호)등을 보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박물관이라며 대구시는 대구 간송미술관 유치를 위해 ‘간송 조성회화 명품전’을 개최하여 1일 평균 1800여명이 찾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받기도 하였다고 밝혔다 . 이영애 의원은 금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 간송미술관이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대구 간송미술관 만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재구(趙在九) 대구광역시 남구청장은 15일 오전 11시30분 캠프워커 에버그린홀에서 개최되는『2019년 제1회 한·미친선협의회』에 참석하여 7개 현안업무를 협의하고 친선도모 등 한·미 우호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배기청 대구 동구청장은 3월 15일 해빙기를 맞아 국가안전대진단 안전관리 대상시설 중 대형공사장「안심 시티프라디움」에 대하여 민간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10여명과 함께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해빙기에 안전사고와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공사현장을 구청장이 직접 현장점검 함으로써 안전의식 제고와 재난예방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안전관리실태 전반을 집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대진단 기간 중(2019.2.18.~4.19.) 405개소의 시설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구조·비구조적 안정성,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간부공무원이 참여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재난예방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우리 생활 주변에 산재된 안전 위험요인에 대해 면밀하게 살펴보는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내 집과 내 가게를 스스로 점검·확인하여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한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중부 경찰서는 13일 오전 3층 소회의실에서 대보사우나 화재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 대구중부경찰서 수사본부는 2019. 2. 19일 오전 7시 경 발생한 대보사우나 화재사건에 대하여 총 61명의 수사관으로 구성된 수사본부를 편성, 광범위한 수사를 진행하여, 사우나 종사자와 건물 관리책임자, 관련 소방공무원 등 10명을 입건하고, 이 중 사우나 업주 등 3명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사건은 사우나 업주 등 건물 관리책임자들이 평소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전기 및 소방 시설 관리를 소홀히 한데다, 화재 발생 직후 사우나 종사자들의 구호조치가 미흡하여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하였다고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 피해 현황은 2019. 2. 19일 07:08경 대구 중구 경상감영길 117-7 대보백화점 4층 대보사우나 남탕 구둣방에서 화재 발생, 사우나 손님 3명이 사망하고, 84명이 화상 및 연기흡입 등 부상을 입었다 . 화재 발생 원인은 대보사우나 남탕 앞 구둣방 內 소파 좌측 벽면 하단의 2구 콘센트에서 트래킹* 및 전선단락의 복합적 작용, 즉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화된 것으로 판단했다 . 피해 확산 원인은 소방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13잉 논평을 내고 지난 12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발언이 “건전한 비판이 아닌 자극적이고 선동적인 내용만 가득했다며 심지어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말도 서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 그리고 수준이하의 나경원 원내대표 연설은 대구에서도 이어졌다며 같은 날 오후 언론사 아카데미 강사로 나선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관련해 “제가 못할 말을 했냐”는 적반하장식 발언을 쏟아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그러면서 현재 여야4당의 선거법 개정을 “선거법 개악”으로 지칭하며 “우리가 막지 않으면 좌파 정권에 맞대응할 수 있는 의회 내 우리 자유한국당 세력은 말살되고 만다”고 주장했다며 ‘선거법 개정’은 어느 곳보다 지역주의가 깊이 뿌리박힌 대구경북에서 지역의 미래, 변화와 발전이 달린 중요한 과제다. 30여년 넘는 긴 시간동안 특정정당만이 대구경북에서 활개 쳤고 그 결과가 지금 대구의 심각한 경제위기, 침체라고 지적했다 . 또 , 대구를 망쳐놓은 주범인 자유한국당의 원내대표라는 자가 대구지역에 와서도 망언을 멈추지 않는 것에 분노를 금치 않을 수 없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