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8.15 광복절을 맞아 15일 신암선열공원에서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허소 대구시당 위원장은“ 1945년 오늘, 우리 민족은 마침내 오랜 식민 지배에서 벗어나 자유와 독립을 되찾고 그날의 감격과 자랑스러움을 기억하며, 우리는 오늘 다시 한번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 대구는 독립 조국의 정신을 불어넣은 국채보상운동의 발상지입니다. 우리 스스로 자강을 하자는, 그래서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국채를 갚아 속박의 굴레에서 벗어나자는 민족 자강과 부흥 정신의 첫걸음이었다.”고 평가했다 . 허 위원장은 “ 그런 식민지의 속국에서 벗어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오늘 대구시당은 깊은 경의를 표하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의 자유롭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 대구는 민주화의 역사도 선도해온 도시이다. 해방 이후 첫 민주화 운동인 2·28 민주운동을 비롯하여 미군정의 식량 공출 정책에 항의해 시위에 나선 10월 항쟁과 87년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린 영호남 시민 결의대회 등 수많은 민주화 운동의 중심지였던 대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은 13일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에 대해 “노란봉투법 제정될 때까지 싸우겠다” 고 다짐했다. 다음은 그 전문이다 어제 윤석열 대통령의 방송4법 거부권 행사에 이어 오늘 정부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과 전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 지급 특별조치법)에 대한 거부권을 의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재가하면 노란봉투법은 21대 국회에서 정의당이 대표발의한 법안을 거부한 데 이어 벌써 두 번째 거부권 행사입니다. 노란봉투법은 하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강화하고 쟁의행위 범위를 확대하는 동시에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청구를 제한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입니다. 노란봉투법이 거부되어 표류하는 사이 노동자들은 손해배상 협박과 하청업체의 교섭책임 회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노란봉투법을 조속히 공포하여 노동약자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남발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국회는 무력화되고 국정은 퇴행하고 있습니다. 노란봉투법을 처음 제안하고 대표발의했던 정의당은 노란봉투법이 제정될 때까지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싸우겠습니다. 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 한민정)
[ 더블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4일 동대구역에 설치된 박정희 광장 표지석이 불법이라며 고발 조치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그 전문이다 . 민주당 대구시당은 불법 무단 표지석 철거를 위해 고발조치합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홍준표 시장이 불법 무단으로 설치한 박정희 광장 표지석 철거를 위해 법률 검토를 거쳐 고발조치를 진행한다. 14일(수)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맹성규 의원 페이스북에 따르면, 아래와 같은 문제점이 있다. 첫째, 대구시는 경부고속철도 대구 도심 통과구간 역 주변 정비사업을 위탁받아 동대구역 광장을 설치했고 광장 준공 고시 전 유지․관리만 해야 한다. 동대구역 광장은 국유지인 철도 부지에 설치되었고 준공 고시 후 국가로 귀속될 예정이므로 대구시가 광장의 명칭을 변경하고 표지석을 설치하는 것은 유지․관리업무를 하는 지자체 권한을 넘는 것이다. 둘째, 대구시가 새로운 시설물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국유지 관리자인 국가철도공단과 사전에 협의를 해야한다. 하지만 대구시는 철도공단과 어떠한 협의도 없이 무단으로 표지석을 설치했다. 셋째, 철도역 광장은 철도역의 부속시설로 철도역 명칭과 동일한 명칭으로 사용된다. 현재 철도역 명칭과 다른 명칭을 사용하는 역광장은 없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를 대표하는 관문인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칭을 정하고 8월 14일 박정희 광장 표지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960년대 근대화의 시발점이 된 박정희 전(前)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리기 위해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구한말 국채보상운동의 구국정신과 1960년 2.28 민주운동의 자유정신, 1960년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대구 근대 3대 정신’으로 꼽고 있다”면서 “이 중 하나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은 1960년대 섬유 등 경공업을 시작으로, 1970년대 중화학공업을 이끌면서 당시 한강의 기적이라는 급격한 경제성장의 바탕이 된 중요한 무형유산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지역에 국채보상운동이나 2.28 자유정신을 기념하는 시설이나 공원은 있지만,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리는 사업은 없었다. 이에 대구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5월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기념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동훈 당 대표는 8월 13일 오후 한국기자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언론의 역할과 중요성, 가치를 강조하며 친근감 나타내냈다 . 한 대표는 “ 지금까지 언론의 자유를 지키는 버팀목이셨다. 여러분들께서 약자를 대변하셨고, 또 새로운 문물을 소개하셨고, 역사를 목격하고 기록해 오셨을 것”이라고 언론의 역할과 가치를 강조했다. "저도 공직생활을 하면서 수십여 년간 한 20년, 30년간 언론 보도를 계속 보면서 살아왔다. 그리고 언론 보도를 의식하면서 살아오는 직업에 있었다면서 그러다가 언론 환경이 정말 많이 변했다"고 말했다. "지금은 사실 유튜브나 이런 알고리즘으로 자기들이 원하고 입맛에 맞는 뉴스만 계속 소비되게 되잖나. 그러다 보면 상대편의 시각은 점점 신경 쓰지 않게 되는 그런 부작용들이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가짜 뉴스는 더욱더 퍼지기 좋은 환경이 된다"고 우려했다. 한 대표는 "여러분이 60년을 이어오신 언론과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이 있으시고, 거기에 대한 소명이 있으시기 때문에 결국 저는 그 소명으로 이런 문제가 결국은 다 잘될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기대를 드린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사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허소)은 14일(수) 대한민국 독립운동을 부정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과 황국신민을 자처했던 다카기 마사오 동상 및 광장 명칭 개칭에 저항하고자, 8월 15일(목) 오전 11시 30분, 대구의 양심있는 시민과 당원들을 모아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자체 광복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 그러면서 “대한민국에서 독립운동은 명예인가? 멍에인가? 왜 국민의힘 정권에서만 일본에 유리한 역사 결정이 나는지 모르겠다. 윤석열 정부 인사 대부분이 이명박 정부 사람이어서 그런 것인가? 지소미아 결정도 김태효 안보실 1차장이 이명박 정부에서 진행한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민주당대구시당은 8.15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친일반민족행위, 좌익활동, 군사쿠데타와 헌정유린, 중대한 인권침해와 부정부패로 점철된 박정희가 우상으로 숭배받는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대구시 주관 8.15 광복절 경축식이야말로 광복절 모독행사라며 참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광복회 중앙회 차원에서 이번 광복절 정부주관 행사는 불참하겠다고 선언했고 모든 시도지부에서 동참하고 있는데 대구에서만 대구시 행사에 광복회가 참석하는 것도 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 과방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12일 “오늘 유상임 과기부 장관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시한”이라며 “민주당이 국회법이 정한 장관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시한을 넘기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비공개하기로 한 가족의 질병이력을 발췌왜곡해서 청문회 금도를 어긴 민주당은 20일내 청문결과 보고서를 내야하는 국회의 의무조차 걷어차 버리는 것”이냐며 “민주당이 의심하는 대목에 대해서는 병적판정, 병력을 상세히 파악하고 있는 서울대병원 교수를 불러 청취할 수 있었지만 거절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가족의 병역면제판정과 질병이력에 대해서는 모두 인정한다고 하면서도 미국 병원의 이송기록중 일부표현을 발췌왜곡, 침소봉대하며 과기부장관 임명절차를 중단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과방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가의 운명을 결정할 과학기술정보통신 정책을 책임질 장관의 자격이 후보자 가족의 가슴아픈 사연으로 결정되어서야 되겠냐 ”며 “22대 국회개원 이후 2달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무엇을 했냐?”고 반문했다. 또 , 임기가 끝난 mbc 방문진 이사 무한임기연장에 골몰하며 방통위 업무를 마비시킨 민주당은 이제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8월 12일(월)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빠른 속도로 재유행하고 있다”며 “감염증 발생추이를 지속 모니터링해 집단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치료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미래혁신성장실의 ‘FIX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 추진상황’ 보고 후, “올해 최초로 열리는 FIX2024의 성공적 개최는 많은 기업과 국내외 저명인사의 참여의 중요하다”며 “참여업체의 100% 참가 확정과 컨퍼런스 저명인사 섭외를 조속히 마무리해 미래산업 중심도시 대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 7월 말 기준, 377개사 1,954부스 참가 확정/(목표대비 97.7%) 공항건설단의 ‘대구경북신공항 통합 설계 및 민항시설 배치 관련’ 보고 후, “민항시설 배치와 관련해서 국토교통부, 국방부와 긴밀하게 협의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소방안전본부의 ‘중환자용 특별구급대 시범운영(서부소방서, 달서소방서) 추진’ 보고에 대해 “중증 응급환자의 병원 간 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서울 중구성동구갑)이 1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국민권익위 국장 죽음의 진상규명과 ‘권익위·김건희·윤석열 특검법’ 수용을 요구하는 1인 시위 및 기자회견에 나섰다. 전현희 의원은 “윤석열 정권이 강직한 공직자를 죽음으로 내몰았다”며 “윤석열 정권이 살인자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상을 반드시 규명해 억울한 구천을 맴도는 권익위 국장의 영혼을 위로해줘야 하지 않겠는가”라며 “고통에 빠져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김 국장의 가족을 위로해주고 부인의 명예를 회복시켜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더 이상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고 국민들에게 진상을 낱낱이 규명하고 책임을 지겠다고 약속해야 한다”며 “국민들과 유가족들에게 석고대죄하라”고 촉구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금호강 횡단 옛 아양기찻길 아양뷰에 New K-2 홍보관을 개관했다. 홍보관은 TK신공항 및 K-2후적지 실감영상, 디오라마, 외부 LED 스크린 등을 통한 미래공간 가상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앞으로 홍보관을 통한 체계적인 홍보로 대시민 공감대 확산과 국내외 투자자들의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 공간으로 활용하게 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K-2 후적지가 글로벌 미래 신성장 도시로 재탄생하는 대구 동구의 미래모습을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TK신공항 정보공간, 실감영상관, New K-2 정보공간(미디어테이블, 디오라마 프로젝션 맵핑 쇼), 외부LED 스크린 등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실감영상관에서는 홍보관의 핵심 아이템인 New K-2의 달라질 미래모습을 3D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야간에 운영되는 외부LED 스크린과 조명으로 주야간이 다채로운 홍보관으로 지역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관 이용방법은 인터넷(8월 12일(월) 동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으로 예약하거나 현장 안내데스크에서 이용신청시 무료로 체험을 할 수 있다. 운영은 주말을 포함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