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2024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의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연말 완공을 목표로 구축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구시의 2024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은 국토부 국고 보조예산 6억8000만 원,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 5억 원과 대구시 자체재원 14억2000만 원 등 총 2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긴급공사, 사고, 낙하물 등의 돌발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돌발상황관리시스템 확대, 폭우로 인한 침수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즉시 알림 기능 개발,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정보 제공체계 고도화 등이다. 특히 시가 자체 수집하는 교통정보만을 활용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내비게이션 정보를 포함한 전국의 교통소통정보가 집중되는 국토부 ITS국가교통정보센터의 빅데이터 정보를 실시간 연계한다. 이를 통해 교통정보 수집의 사각지대가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6차로 이상 모든 도로의 구간별 소요시간, 통행속도, 사고 등의 정보를 도로전광표지판과 교통종합정보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김대영 대구시 교통국장은 "이번 사업의 핵심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교통안전'과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대구 수성 갑 국회의원 후보가 조국혁신당 지지율 급상승 현상에 대해 "조만간 지지율이 확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주호영 후보는 1일 '더타임즈'에 "조국혁신당이 공천한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지지지율이 확 떨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1번 박은정 후보의 경우 남편이 22억 원의 수임료를 받아 다단계피해자들의 피땀같은 돈을 갈취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후보 본인 또한 1년 9개월가까이 출근도 안하면서 급여로 1억 원을 받아갔다"며 "공정과 인권을 외치고 있는 조국혁신당은 그저 대선 불복을 위해 나온 정당"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0.47% 차이로 당선되었던 만큼 윤 대통령에 대한 불만을 조국을 통해서 드러내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있다"고 했다. 주 후보는 조국혁신당을 비롯한 비례정당 난립에 대해선 "한국정치를 정말 혼탁하게 만드는 것에 모자라 헌정질서를 위반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겠다고 하다가 끝에서야 위성정당을 만들었다"며 "비례대표와 지역 비례의원, 지역구가 한 정당에서 나와야하는 병립형이 맞다. 위성정당 허용한 자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공천 의혹’ 악의적 보도하는 YTN 강력 비판 사회의 ‘공기’ 아닌 ‘흉기’...정정보도 안 하고 제보자 말만 일방 보도 ‘안수기도 헌금’ 녹취록 만천하에 공개되자 겨우 한 줄 문장 달랑 첨가 다른 상황 대화를 짜깁기 보도해 전 목사를 파렴치한 인사로 만들어 (29일 사랑제일교회에서 기자회견 하는 전광훈 목사) 사랑제일교회(원로 전광훈 목사)는 YTN이 전광훈 목사가 자유통일당 총선 비례대표 공천 과정에서 예비 후보자에게 금품을 요구한 것처럼 계속 보도하는 것에 대해 “18회나 말을 바꾼 제보자의 인터뷰만을 진실인 양 신봉하는 것”이라며 “취재 능력이 떨어지는 기자의 단순 실수인지, 누군가의 사주에 의해 계획된 작업인지 재판을 통해 명명백백하게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교회 측은 1일 “언론을 사회의 공기(公器)라고 한다. ‘언론의 자유’를 헌법으로 보장하는 이유다. 언론의 자유만 강조될 경우 언론은 사회의 공기가 아닌 흉기(凶器)가 될 수 있다. 그래서 헌법은 언론의 흉기화를 막기 위해 언론의 자유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부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교회는 “최근 YTN의 자유통일당 관련 보도는 언론이 사회의 ‘공기’가 아닌 ‘흉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후보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이야 말로 애국의 길”이라고 주장했다. 허소 후보는 31일 대구 중구 동성로 구 중앙파출소 앞 광장에서 유세를 통해 “검사 출신을 민생특보로 임명하는 것, 지난 2년간 60조 원 부자감세한 것, 부인 범죄 의혹에 대해 특검법을 거부하는 것. 이것이 과연 정상적인 정부”냐고 반문했다. 허 후보는 “대한민국 정상화, 대한민국의 영구한 민주주의적 발전은 대구 정치 부활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타깝지만 대구에는 그 동안 정치가 없었다”면서 “최전선에서 싸워 대구 중구·남구의 새로운 발전과 대구 정치의 부활을 이끌겠다”고 했다. 허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이탄희 의원(경기 용인 정)은 “이번 선거의 대의는 정부 여당 견제가 대의"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무능함과 폭주를 심판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사람과 경제를 죽이는 정치인 말고, 사람을 살리고 경제를 키우는 정치인을 대구에서도 키워야 한다”며 “바로 허소 후보가 그런 후보다. 4월 10일 대구에서 허소 후보를 압도적인 표로 몰아줘서, 경제를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정치인으로 교체해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4·10 총선에서 대구 중구남구에 출마한 도태우 후보(무소속)가 30일 대구 중구 동성로2가 아트스퀘어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12시부터 시작된 출정식에서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천여 명의 지지자들이 몰려들었다. 도태우 후보는 자신이 국민의힘 경선에서 두 번이나 승리한 지역 민심이 선택한 진정한 보수 후보임을 강조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조국 조국혁신당 등 진보 진영에 맞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시도를 막고 대한민국 가치를 수호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여론을 이기지 못하고 공천을 취소했지만, 반드시 당선되어 국민의힘과 보수 진영을 위해 앞장서 싸우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로 지지 연설에 나선 도 후보의 딸 도인혜 씨는 "아버지가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를 맡았을 때 왜 이렇게 힘든 길을 선택하시는지 원망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 '국가의 도움을 받아 성장했고 남은 삶은 국가를 위해 보답하면서 사는 게 도리'라 말씀에 더 이상 이견 없이 응원하고 있다."고 했다. 황교안 전 대표는 "대한민국에는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싸울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도 후보는 경선 과정을 보면 실력이 좋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대구지부(대표 홍정수)는 2022년부터 매해 대구지역 탈시설 장애인 당사자대회를 개최하여 장애인 탈시설 권리를 지역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대구총선장애인연대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원내정당의 지역구 출마 후보들을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광역시 장애인 권리 실현 10대 정책공약」을 제안하여 왔다. ※10대 정책공약 : ▲발달장애인이 존엄한 사회로의 이동, ▲여성장애인을 존중하는 사회로의 이동, ▲모든 시민을 위한 자유로운 이동, ▲교육의 기회가 평등한 사회로의 이동, ▲장애인 노동을 배제하지 않는 사회로의 이동, ▲사각지대 없는 건강 사회로의 이동, ▲지역사회에서 함께 사는 사회로의 이동, ▲장애인 차별이 사라지는 사회로의 이동, ▲국제 인권 규범을 이행하는 국가로의 이동, ▲OECD 평균 수준의 권리예산으로 이동 이에 3월 30일(토) 오후 1시 30분, 대구2.28기념중앙공원 무대에서 ‘대구지역 2024 총선 장애인 권리공약 제안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후보 협약 결과를 발표하고, 이어 ‘제3회 대구지역 탈시설 장애인 당사자 대회 -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로’를 통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기호2번 권영진 후보는 “달서병 지역은 두류공원과 이월드를 품고 있는 대구의 지리적 중심이지만, 안타깝게도 대구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남았다며, 획기적인 변화를 통해 달서구가 대구의 중심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권 후보는 대표공약으로 본인이 시작한『대구시청 두류신청사』를 원안대로 조기에 완공하고, 신청사와 이월드, 두류공원 일대를 『두류관광특구』로 지정하겠으며, 서대구KTX역에서 죽전-본리-성당-두류네거리를 경유하는 『서대구순환 모노레일』을 건설하여 낙후된 달서병 지역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했다. 이에 더해 △대구의 보물인 두류공원을 문화관광 특화공원으로 만들면서 두류공원로로 단절된 이월드와 연결하여 문화체육과 관광콘텐츠가 어울어진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고, △<주거환경개선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현재 중단되거나 답보상태에 있는 재개발․재건축을 조속히 추진하는 한편, 서대구순환 모노레일을 따라 낙후된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육과 교육에 대해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저출생 문제 해결의 첨병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초․중․고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인프
[ 더타임즈 마태식기자 ] 오준호 수성을 새진보연합 후보가 “수성구민 앞에서 당당히 후보 자질을 검증 받겠다”고 밝혔다. 오준호 후보는 토요일 오후 5시, 수성못 관광안내소 앞에서 시민참여 후보청문회를 개최한다. 시민참여 후보청문회는 시민들이 직접 오준호 후보의 자질을 검증하는 일문일답 토크쇼다. 시민참여 후보청문회는 오준호 후보의 증인선서와 모두발언으로 시작해,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과 자유롭게 일문일답을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신지혜 새진보연합 대변인이 맡는다. 오준호 후보는 수성못에 모인 시민들과 1시간 동안 시민참여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구글폼을 통해 사전질문 등록도 가능하다. 오준호 선거캠프 관계자는 “오준호 후보의 유년기부터 정치인생, 지역현안 등 궁금한 것은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다”며 “수성구민들이 직접 후보의 자질을 검증하고 예리한 검증과 질문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개요 - 행사명: 기호 8번 오준호 시민참여 후보청문회 - 일시: 2024년 3월 30일(토) 오후 5시 - 장소: 수성못 관광안내소 앞 - 구성: *증인선서 및 모두발언(10분), *시민참여 일문일답(50분) - 사전질문 신청: bit.ly/oh0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도태우 무소속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후보가 “범법으로 얼룩진 조국혁신당이 검찰 독재정권 종식과 검찰 개혁을 부르짖는 건 대한민국의 법질서와 가치를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도태우 후보는 29일 성명을 통해 “애국서민과 자유시민의 편에서 이들과 맞서 싸울 것”이라며 “비례대표 상위 순번 10명 중 4명이 각종 범죄 의혹에 휩해 국회를 범법자 도피처로 이용하려는 조국혁신당이야말로 범법방탄당”이라고 했다. 이어 “고등법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조국 대표와 부부 재산이 1년 만에 41억 원이나 불어난 검사 출신 박은정 후보, 선거공작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 등 ‘귀족 좌파’들이 되레 검찰을 개혁하겠다며 여론을 선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건강한 법질서와 가치관 위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갈망하는 서민애국자, 자유시민의 적인 저들과 용감하게 맞서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국가를 수호하고 발전시키는 이 투쟁에 함께 해 달라”고 호소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실정과 무능이 '대파' 문제로 노골적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조국 대표는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자당 비례대표 15번 이숙윤(50) 고려대 산학협력중점교수 등과 대구를 찾은 뒤 “어떤 할인쿠폰이 적용돼 (대파 가격이) 870원인지 몰랐으면 무지한 것이고, 870원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면 대국민 사기를 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 뉴스를 보니 윤 대통령이 대파를 송송 썰어서 김치찌개를 만들어 봉사하시더라. 취미생활을 열심히 하시는 것, 거기에 집중하시는 게 더 낫다”고 했다. 특히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한 축과 민생경제 회복이라는 한 축이 동시에 돌아가고 있다”며 “두 축을 동시에 주목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2‧18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현장인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기억공간'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한 뒤 취재진 앞에 선 조 대표는 "대구를 두 번째 찾았다. 지역적 편견, 정치적 편견을 갖고 대구를 바라보면서 조국혁신당이 지지가 낮을 것 같다는 말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 몇 가지 여론조사를 보면 대구와 경북에서도 상당히 의미 있는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