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과방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12일 윤석열대통령이 오늘 방송4법에 대한 재의요구권을 행사해 19번째 거부권 행사로, 방송장악을 통해 독재로 가는 길을 분명히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 더불어민주당의 언론개혁TF를 중심으로 야7당은 함께 의지를 모아 방송정상화 4법을 발의했고, 지난 7월 국회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를 거듭하며 통과되었다. 법안의 핵심은 공영방송 이사회 구성의 민주화를 통해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언론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것과, 합의제 기구인 방송통신위원회가 지금처럼 독임제로 운영되는 것을 막기 위해 4인 이상의 위원이 출석하였을 때 개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들은 “지난달 우원식 국회의장은 방송4법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 위한 ‘범국민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지만, 정부여당은 일체의 모든 논의를 거부하면서 ‘숙의과정 없는 일방통과’, ‘여야 협의’를 운운하며 거부하는 ‘기적의 무논리’를 선보였다.”고 했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방송을 장악해 이득을 보겠다는 태도를 버리고, 정치후견주의 해소를 위한 논의에 나서야 한다.. 습관적 거부권 행사를 멈춰야 한다” 면서.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7당은 장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사명감으로 정치를 시작하게 됐다는 송민선 대구남구의회 의장은 의정활동 2년차 초선이다. “음식업협회 지부장을 6년간 하면서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물배기 거리에 서로 모르던 상인들을 모아 상인회를 조직하고 행안부와 대구시 전통시장재단 공모 사업에 참여해 20억을 4차에 걸쳐서 상인회와 함께 따왔다”고 밝혔다 . 출마 때도 열심히 했고 의원이 된후도 “내가 할 수 있는 거 찾아가 하느라고 2년을 너무 의미있고 알차게 보냈다” 며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발전하는 남구를 위해 7분 발언도 많이 하고 구정 잘문을 통해 능력을 키우기 위해 수십권의 자기계발서를 읽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음식물 나가는 쓰레기에 부착하는 스티커를 구청으로부터 6천만원 지원을 받아주니까 지역민이 너무 좋아하셨다. 어떤 애로가 있고 어떻게 법 절차를 해야 되고 현장 경험이 엄청 도움이 되었다"며 "그걸 다 1년 2년 동안 겪어가지고 직접 해봤기 때문에 의원을 하면서 현장 경험이 엄청 도움이 " 며 현장형인 자신의 장점을 소개했다 . 송 의장은 “우리 소상공인들 힘을 합치면 엄청 크다. 2천 명 남구 2천 명 곱하기 식구 넷 하면 8천 아닌가? 8천의 종사자 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은 2024년 ‘세계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8월 10일(토) 11시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세계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청소년의 날’은 국제연합(UN)이 청소년의 복지·생계 향상을 목표로 1999년에 제정해 매년 8월 12일에 주제와 정책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주제는 ‘클릭에서 진행까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청소년의 디지털 경로’이며, 청소년들은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디지털 트렌드를 형성하는 핵심 세대로서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계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기념행사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청소년 주제발표, ▲청소년 플래시몹, ▲릴레이 응원 영상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청소년이 직접 기획 및 운영하는 8월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올바른 모바일 기기 사용 캠페인,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포토카드 편지 쓰기, 디지털 퀴즈 풀기 등 9개의 다양한 체험거리와 보컬, 댄스, 밴드 등 17개의 멋진 청소년 무대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청소년어울림마당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서울 중성동갑)이 대표의원을 맡은 ‘국회 좋은정책포럼’이 8일 출범식을 가졌다. RE100 전국대학교수협의회와 함께 출범한 국회 좋은정책포럼은 ‘RE100 대한민국 실행전략 보고회’도 함께 주최했다. 8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은 국회 좋은정책포럼 대표의원인 전현희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박균택·안도걸·안태준·윤준병·정진욱·조정식 의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전현희 의원은 “국회 좋은정책포럼은 지방소멸 등 대한민국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국가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나가기 위해 출범했다”며 “국회와 학계와의 깊은 연대를 통해 향후 수권정당으로서 필요한 좋은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RE100은 대한민국 지방분권·지방균형발전 실현과 무역선도국 도약을 위한 열쇠인 만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제도와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임혁백 사단법인 좋은정책포럼 이사장은 “다가오는 미래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수성구1)은 8일 오후 대구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일일교사로 나섰다. 정일균 의원은 학생들과 반갑게 소통하며 학생들이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본인의 의정활동 사례를 들어 상세히 설명했다. 정 의원은 우리나라 정치제도를 외국 선진사례와 비교하는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하며 학생들의 집중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제도를 소개하면서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정 의원은 “대구시의회에는 의원뿐만이 아니라 정책지원관 등 다양한 구성원이 대구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면서, “학생 여러분들도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6일 “랜덤으로 뽑힌 심사위원이 네이버뉴스 제휴평가심사를 하는 방식으로 개혁안을 발표하고 활동을 종료한다고 한다” 며 문제제기를 하고 나섰다. “이달 말 네이버의 정치적 편향성과 네이버 뉴스 제평위의 자의적 구성과 심사기준에 대해 개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구성된 ‘네이버 혁신포럼’이 네이버 뉴스 제휴평가위원회 심사위원을 다수의 ‘풀단’으로 구성했고 이러한 방식은 두 가지 치명적인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위에서 언급한 인터넷 신문 CP사 구성에 있어서의 정치적 좌우 불균형을 해소하려는 노력이 전혀 보이지 않으며 네이버가 인터넷 뉴스서비스 매체로서 뉴스 편집행위를 하는 언론사의 책임을 전혀 지지 않으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일종의 카르텔 격인 ‘네이버CP사’의 뉴스 편집권한은 뉴스타파에 있다면서 네이버 상에 명백한 오보인 ‘신학림 녹취록’ 보도를 그대로 올려놓고 있다면 네이버가 스스로 책임을 져야 마땅하다. 그것은 뉴스타파의 책임 이전에 네이버의 책임인데도 이러한 ‘뉴스제평위’와 ‘네이버뉴스CP 계약’의 뒤에 숨어서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지상철도지하화특별위원회(위원장 오기형)는 8월 9일(금)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B1)에서 「철도지하화 연구용역 대 시민 보고회」를 개최한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됨에 따라 구체적인 사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월 관련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이에 따라 6월 17일, 24일, 7월 1일까지 총 3회차의 전문가 토론회를 진행했다. 금번 보고회는 연구용역 결과물인 서울지역 철도지하화 현실화 방안을 발표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서는 △인사말씀(김영호 시당위원장, 지역위원장 등 주요 내빈), △기념촬영, △추진 경과 보고, △주제 발제(서울특별시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연구), △전문가 발언 등이 있을 예정이다. 대시민 보고회는 김영호 서울시당 위원장, 오기형 서울시당 지상철도지하화특별위원장 등 서울지역 국회의원, 서울지역 민주당 소속 구청장 및 시·구의원, 관계 전문가 및 연구자인 장재민 한국도시정책연구소장(발제자), 김영근 ㈜건화 부사장, 손웅비 한양대 도시·부동산개발학과 교수, 유제남 ㈜유신 부사장, 이용주 아주대 교통공학과 교수, 이일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입원환자 수가 증가하고, 호흡기감염증이 동시에 크게 유행하고 있어,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220곳)의 입원환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6월 4주차 기준 63명에서 7월 4주차 465명으로 증가했다. 대구시 또한 6월 4주차 기준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1명에서 7월 4주차 27명으로 크게 늘었다. ※ 코로나19 입원환자수 (전국) 6.4주 63명 → 7.1주 91명 → 7.2주 148명 → 7.3주 226명 -> 7.4주 465명 (대구) 6.4주 1명 → 7.1주 3명 → 7.2주 2명 → 7.3주 10명 -> 7.4주 27명 코로나19 병원체 검출 결과, 그간 유행했던 JN.1의 검출률이 19.5%로 감소(6월 대비 -39.8%p)한 경향을 보이고, 전세계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는 KP.3가 39.8%(6월 대비 +27.78%p)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오미크론 KP.3 ▹ JN.1 유래의 KP.3(JN.1.11.1.3)는 ’24.2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태영호, 이하 ‘민주평통’)는 8.8.(목)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통일에너지 결집을 위한 역할과 과제’를 대주제로 『2024년 제4차 직능별 정책회의』(이하 ‘정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회의는 ‘찾아가는 직능별 정책회의’로 동남부권(부산, 울산, 대구, 경북, 경남, 제주 등) 정치행정법무·외교안보 직능 자문위원 70여 명이 참석하여 직능별 통일준비 과제 및 실천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정책회의는 △특별강연, △주제강연, △통일낱말퀴즈, △개인정책제안서 작성, △조별토론, △조별발표로 진행된다. 특별강연에서는 이소연 뉴코리아여성연합대표가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맞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준비’를 주제로 강연한다. 주제강연에서는 이수석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이 직능 분야의 통일 현안 및 통일준비 과제 등을 설명한다. 이후 조별토론시간을 통해 이에 대한 정책제안 및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한 후, 마지막으로 조별발표를 통해 정책제안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회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공감대 확산 방안 등 통일에너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는 8월 7일(수), 안심1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회 학생 20명을 시의회로 초대해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설명하고, 본회의장의 시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실시한 견학은 대구시의회 의정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생들이 직접 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과 상임위 회의실을 살펴보고 의사 진행의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특별히 안심1동 지역구 의원인 이재숙 의원(동구4)이 직접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되어 학생들이 쉽게 접해보기 어려운 대구시의회 의사당 본회의장의 구성과 의미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했다. 또한, 이 의원은 동구의원을 거쳐 시의원이 되기까지의 기간 동안 겪었던 기억에 남는 의정 경험을 공유하며 의원과 지역 학생들 간의 경계를 허물고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의회 소개를 마치며 이 의원은, “우리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자라날 수 있도록 대구시의회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의회는 하반기 모의의회 체험 참가 희망자를 상시 접수받고 있으며,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지방자치에 대한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