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2012 여수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체국상을 정립하고자 지난 16일 오전 동구 광주우체국 앞에서 직원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2 여수엑스포 성공개최 기원’ 거리 홍보 퍼레이드를 실시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충남도는 내포 신도시의 6개 광역도로에 대한 도로구간 설정과 도로명·기초번호 부여를 위한 도로명주소위원회(위원장 행정부지사 구본충)를 지난 16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도로명주소위원회에서 심의한 광역도로는 내포 신도시 주요(主要) 도로 20개 구간 中 홍성군과 예산군에 걸쳐 있는 6개 구간이다.도는 미래 충남 수부도시의 위상에 부합하고 지역적 특성 등이 적정하게 반영될 수 있는 도로명을 부여하기 위하여 관계기관 실무자 회의와 도민 공모를 실시했으며, 홍성·예산군수 및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최종 도로명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로명을 살펴보면 도청대로 교차점에서 예산수덕사I.C 인근까지 구간을 ▲충남대로, 홍예공원을 순환하는 ▲홍예공원로, 도청사와 경찰청·교육청 사이 도로구간을 조선시대 관찰사가 근무하던 건물이름인 ‘선화당’을 반영하여 ▲선화로로 선정됐다.또, 공공기관과 연계된 도로구간을 ▲청사로, 조선시대 충신인 ‘성삼문’과 ‘의좋은 형제’를 반영한 ▲의향로, 내포신도시 외곽순환로를 홍성과 예산의 명칭을 활용하여 ▲홍예로 등으로 도로명을 부여했다.이와 같이 6개 광역도로의 구간과 도로명주소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지난해 전국 최초로 주민제안을 받아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해당지역 주민자치위원회가 사업을 시행한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의 추진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 13일 열린 2012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한 회의에서 선정위원 8명과 도시재생과 관계자들은 두 시간 동안 올해 사업대상지 선정, 사업방식 개선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어른의 눈높이에서 마련된 기존의 사업계획에 어린이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의 보완이 필요하며, 사업의 추진에 있어서도 관계 전문가와의 다각적인 협의가 필요하다는 뜻을 함께했다.또한, 총괄계획자(Master Planner)를 도입하는 방안을 강구해 사업의 취지를 살려보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일정, MP지정시의 효율성, 그리고 당초 사업의 목적(주민주도형 참여사업)을 감안할 때 MP의 참여범위, 지정시기 등에 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추가 논의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선정위원회는 1차 선정된 8개소에 대한 4월17일 현지 실사를 통해 사업대상지의 사업내용을 확인하고, 해당지역 주변여건 및 이용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최종 대상지를 확정할
라스베가스, 파리, 베네치아, 싱가포르, 도쿄 등 세계적인 도시에서 접할 수 있었던 대형 오픈 버라이어티쇼를 여수엑스포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조명, 안개, 레이저, 불꽃, 사운드 등으로 치밀하게 설계된 워터스크린 디오(The O)가 여수 밤바다를 형형색색의 불빛으로 물들였다고 15일(일) 밝혔다. 디오의 연출 모습은 그동안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왔다. 디오는 여수엑스포 바다문화공간인 빅오(Big-O) 위 47m 크기의 워터스크린이다. 레이저, 화염, 안개 등 다양한 효과를 연출하며, 폭 120m의 부유체에 놓여진 400여개의 분수와 어우러져 박람회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빅오쇼를 연출한다. 빅오 프로젝트에는 아시아권을 넘어 세계인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도록 세계적인 엔지니어와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2년 여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조직위 빅오 사업단이 기획하고,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선두자인 프랑스의 ‘ECA2’와 미국의 ‘WETdesign’, 한국의 현대건설이 함께 설계, 제작했다. 특히 빅오쇼의 핵심인 디오의 연출 구성은 프랑스·그리스 월드컵 개·폐막식, 포르투갈 리스본 엑스포 쇼, 파리 에펠탑 밀레니엄
군산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4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산공설운동장에서 사랑의 헌혈봉사를 펼쳤다. 이번 헌혈운동은 군산시 심장병 아동 등 각종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의 생명을 구하고 혈액부족으로 힘든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환우들을 돕기 위한 헌혈봉사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실시 되었다. 군산시 어린이집 교직원들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직접 헌혈장소를 찾아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참여했으며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 또한 헌혈에 동참하는 등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에 큰 계기를 만들었다. 김경화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이번 헌혈운동이 우리 지역에서 심장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어린이와 환우들이 질병의 고통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는데 작은 도움이 되고자 원장들이 뜻을 같이 하게 되었다.” 고 전했다.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은 오는 4월 13일(금)부터 전시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유물들의 사진자료와 유물내역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게재되는 사진 자료는 미륵사지에서 발굴 출토된 유물로 전시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유물 263점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미륵사지유물전시관에서는 각 시대별로 백제시대 유물 48점과 남북국시대 유물 51점, 고려시대 유물 117점, 조선시대 유물 47점을 상시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홈페이지에 게제 되는 사진 자료는 이 유물 중에서 그 가치성이 남다른 유물을 선별하여 촬영한 것으로 총 115컷에 달한다.사진자료와 유물내역은 2달에 한번 30컷씩 순환하여 게재하며 유물명칭 · 국적 · 재질 · 용도 · 유물에 대한 설명은 물론 근거 자료까지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미륵사지유물전시관장은 "홈페이지 자료 강화를 통해 전시관을 찾지 않고 집이나 회사 등 어디서나 전시관 유물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백제 문화의 섬세한 아름다움과 역사성을 알릴 수 있는 통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은 앞으로도 홈페이지는 물론 영상물 제작 등 전시관을 홍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계획이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는 3D콘텐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자체 영상관의 3D콘텐츠 제작에 총 20억 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문화부는 지난 2월 ‘지자체 영상관 3D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모집공고가 나간 후 총 34개 지자체가 지원 신청을 했다.이에 4일 민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양양군, 광주광역시 남구, 태백시, 단양군, 울산광역시 남구, 고창군 등 7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지원 신청 금액을 최소 1억 원에서 최대 3억 6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으로 제작될 3D입체영상물은 지역 특화자원과 연계한 ‘고싸움’, ‘원이엄마 편지’ 등 전통 문화유산, ‘태백산’, ‘고수동굴’ 등 자연유산, ‘고래’, ‘연어’ 등 지역 축제자원, 세계문화 유산인 ‘고창 고인돌’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광주광역시 남구는 전통 집체놀이인 고싸움, 강원 태백시는 태백산의 자연생태와 역사유적, 충북 단양군은 카르스트 지형인 고수동굴 등을 3D 실사 촬영을 하여 3D콘텐츠를 제작하며, 강원 양양군은 남대천 연어의 강인함과 모천회기, 경북 안동시는 조선시대 ‘원이 엄마의 편지’(내셔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4·11 총선이 앞두고, 불교정도화합 통일연합당(대표 이재열)은 지난 9일 서울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회 통합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이 대표는 “불교연합당은 불교연합당은 불교계와 500만 저 신용자를 대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구태의연한 정치에서 벗어나 인권과 국민을 위한 진정한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소외된 국민이 없도록 하나하나 챙기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안정적이고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는 길에 앞장 서 모두가 잘 사는 나라와 행복한 국민을 만들고 소외 계층 없이 우리 국민 모두를 끌어 앉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불교연합당은 이날 총선 공약으로 전과 기록을 완전 삭제 추진, 파산 복권자는 면책과 동시에 신용정보 기록 삭제, 파산자은행(가칭) 법 제정해 파산자들 위한 은행 설립 등을 제시했다.
(사)자원봉사단 만남 광주지부(지부장 기관호, 이하 만남)는 4월5일 식목일을 맞이해 광주보훈요양원을 방문 ‘대한사랑 무궁화 심기’에 나섰다.이날 무궁화 심기에는 광주보훈요양원 관계자들을 비롯해 YMCA어린이집 어린이들도 함께 참여해 직접 나무심기 체험과 무궁화 알리기 및 무궁화 차 시음, 봉숭아 씨앗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YMCA어린이집 어린이들과 보훈요양원에 요양 중인 보훈 가족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기쁨을 더했다. 광주보훈요양원에 태극문양 화단을 만들어 무궁화에 대한 의미를 더한 이번 행사에는 만남 봉사자를 비롯해 보훈요양원 관계자들과 YMCA어린이집 어린이등 100명이 참여했다. 광주보훈요양원 관계자는 “보훈요양원에 아직까지 무궁화가 없었는데 만남이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해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고,“아직까지 무궁화차를 마셔보지 못했는데 무궁화차가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고 맛 또한 상큼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에 나선 민들레(28세 오치동)씨는 “보훈 가족들과 어린이들이 직접 무궁화를 심으며 기뻐하는 것을 보고 봉사의 기쁨이 더 커졌다”며,“아직도 무궁화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어 무궁화를 알리는데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시·구·동 방위협의회 위원, 예비군 지휘관, 여성예비군, 재향군인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예비군 창설 ‘제44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6일 오후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기념식은 향토예비군 창설 의의를 선양하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시켜 범시민적 방위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천안함 폭침 2주기를 맞아 ‘잠들지 않는 우리의 바다 서해’ 동영상 시청과 31사단 군악대의 군악연주회를 갖고 향토방위 유공자 시상, 대통령 축하메세지 대독, 국방부장관 격려사 대독,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향토방위에 기여한 공로로 광산구 기동대가 육군참모총장 단체표창을 비롯해 △국방부장관 표창에 박달수 남구 지역대장 △육군참모총장 표창에 조명숙 광산구 여성예비군 △2작전사령관 표창에 박원진 광산구 우산동 공무원 △31사단장 표창에 박효성 지산동대장 △광주광역시장 표창에 제503보병여단 이웅기 상사 등 51명이 표창을 수상한다. 또한, 광주지역 예비군을 대표해 503여단 박흥일 광산구 기동대장이 총력안보태세확립과 여하한 적의 도발과 이를 단호히 격멸, 분쇄하겠다는 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