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 4월을 맞아 다양한 체험학습, 가족나들이 등을 계획하고 있는 엄마들에게 ‘아이들과 함께 무엇을 해야할까?’는 쉽지 않은 고민이다. 요즘 같이 방사능 소식 등이 기승을 부리는 봄철에는 화창한 날씨에도 야외활동은 꺼려지는 것이 사실이다.최근 한 유아교육 전문브랜드는 나들이 활동을 고려중인 엄마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절반 이상이 어린이 공연장 등의 실내학습장을 선호한다고 응답한 자료를 발표한 바 있다. 이런 엄마들의 마음을 반영하듯 공연계 역시 엄마들이 아이들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을 선보이고 있다. 현명한 엄마들이라면 실내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와 동시에 교육적 효과를 생각하는 똑똑한 공연을 찾게 된다. ▷ 엄마들의 평생 걱정 우리아이 영어교육을 책임지는 뮤지컬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영어 뮤지컬 ‘GUESS HOW MUCH I LOVE YOU’. 나들이 길에도 교육적인 효과를 놓칠 수 없는 똑똑한 엄마들에게 필수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공연은 영어 뮤지컬 ‘GUESS HOW MUCH I LOVE YOU’. 나들이 길에도 교육적인 효과를 놓칠 수 없는 똑똑한 엄마들에게 필수 공연으로 자리매김했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교과서에 있는 저작물도 저작권 보호가 있을까?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는 새로운 인식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전국의 중·고생을 대상으로 저작권 지키기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도 평내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한윤주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서 교과서에 수록된 저작물도 저작권 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김소월 시인의 ‘진달래꽃’은 저작권 보호기간이 만료되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김춘수 시인의 ‘꽃’은 저작권 보호를 받는 저작물임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또한 서울 중동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성환 학생은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저작물을 인터넷이나 카페, 블로그 등에 허락 없이 게재하는 것도 저작권 위반인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 관계자는 “올바른 저작권 의식 정착을 위해서는 저작권 조기 교육이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교육받을 기회가 많지 않다. 따라서 이러한 저작권 보호 활동이 청소년들을 위한 체계적인 저작권 교육의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4월에 활동할 청소년 저작권 지킴이 모집은 2011년 4월 10일부터 실시하고, 강남구자원봉사센터(http://www.gangnamvc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빌게이츠는 ‘인문학이 없이는 나도, 컴퓨터도 있을 수 없다’고 했고, 스티브잡스는 ‘소크라테스와 점심을 함께 할 수 있다면 우리 회사가 갖고 있는 모든 기술을 그것과 바꾸겠다’고 말했다. 인문학을 통해서 사람과 사회에 대한 철학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경영뿐만이 아니다. 사람 속에서 실천하는 나눔에도 인문학의 열풍이 불고 있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활동해 온 전문가와 깨어 있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의 지혜를 쌓아가는 월요서초나눔포럼이 오는 21일(월) 롯데건설 캐슬갤러리(서초구 서초동 소재, 양재역 1번 출구 150m)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사람, 소외, 사회- 감성지식 지식채널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지식을 다루는 기존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을 갖고 지식 그 자체보다는 바라보는 시각에 주목하며 5분의 짧은 시간 동안 삶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EBS 지식채널e를 기획하고, 제작하고 있는 김한중 PD가 강연을 맡아 진행한다. 사람, 소외, 사회에 대해 최대한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는 ‘거리’를 던지고 시청자가 자신만의 생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해주는 방송의 참 모습을 통해 가슴으로
언어영역의 2타 강사‘추민규’ 선생을 만나다.대치 이강학원의 언어영역 강사 추민규 선생을 만나 몇 가지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바쁘게 사는 직장인처럼 대치동 입시학원가의 강사들 또한 하루가 365일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이번 3월 10일 시행된 고3 학력평가에서 언어 영역을 비롯하여 수리, 탐구 영역의 한국근현대사, 화학1 등 상당히 어렵게 출제되었다.언어 영역에서 문학 지문으로는 현대시에서 김기림의 추억, 나희덕의 재로 지어진 옷, 박목월의 상하, 고전시가로는 박은의 우중에 택지를 생각하며, 안조원의 만언사가 출제됐고, 현대소설은 전상국의 맥, 고대소설로는 작자 미상의 윤지경전 등이 출제됐다. 또한 비문학에 러시아의 성화와 예술가들의 표현 양식, 개인적 자유주의를 강조하는 맥킨타이어의 현대 사회론, 스킨풋과 터치 방식의 기술, 파생어의 의미에 관한 지문들이 나와서 학생들을 당황스럽게 했다.이런 당황스러움을 만회하고 극복하기 위해선 “비문학 지문의 난도가 낮고 길이가 짧은 고1~2 때의 모의고사 문제로 독해 훈련을 하라고 추민규강사는 조언했다. 또한 EBS 교재를 반드시 봐야 하며, 문제풀이가 아닌 지문 독해 훈련에 초점을 둬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더타임스 최수정 기자] KU시네마테크의 공식 개관식은 오는 3월17일(목) 오후4시 열렸다건국대는 8일 예술문화대학에 첨단 영화 상영 설비과 음향 시스템을 갖추고 일반 극장이나 멀티플렉스에서는 상영하지 않는 특색 있고 작품성 있는 좋은 영화만을 골라 상영하는 이색적인 캠퍼스 영화관인 ‘KU시네마테크’(www.kucine.kr)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 캠퍼스내 예술문화대학에 문을 연 KU시네마테크는 152석 규모로 일반 극장과는 달리 영화 상영 전에 광고를 하지 않고, 영화의 엔딩크레딧이 끝나기 전에는 조명등을 켜지 않는 등 온전히 영화 감상만을 위한 영화관으로 구현했다.쾌적한 영화 감상을 위해 생수 이외의 다른 음식 반입도 금지된다. 앞 뒤 좌석간 거리도 120cm로 비교적 넓고 좌석 경사도 높아 시야를 충분히 확보한 상태에서 편안하게 영화감상에 집중할 수 있다. 가로12m 세로5m의 대형스크린에 최신 소니(SONY)SRX-R320 4K디지털 영사기와 크리스티(Christie) 35mm 필름영사기를 갖추고, 어떤 작품의 영화도 화면이 왜곡되거나 잘리지 않는 듀얼 마스킹 시스템을 구현했다.또 JBL 시네마스피커로 촘촘히 구성한 돌비(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우리나라 만 9세부터 39세까지 인구의 인터넷 중독률은 8.0%이며, 이중 청소년의 중독률은 12.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0년도 인터넷중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인터넷중독 실태조사 실시경과2004년 첫 조사 실시 후, 매년 조사규모 확대와 설계내용 개선 2004년 : 월1회 이상 인터넷 사용자, 만9세~39세, 가구방문 면접조사 등2006년 : 최근 1개월 1회 이상 인터넷사용자, 인구비례할당표집 등 추가 및 개선 * 국가통계로 승인(’06.11) 2008년 : 지역별 최소수준 표본(126인) 확보 등 신규 도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 9세부터 39세까지 청소년 및 성인의 인터넷 중독률은 8.0%(중독자수 1,743천명)로 나타났다. 이중에서 청소년 중독률(12.4%)은 성인 중독률(5.8%)의 두 배 이상 높아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 참고) 인터넷 중독자 = 고위험자수 + 잠재적위험자수 초·중·고등학생의 인터넷 중독률은 각각 13.7%, 12.2%, 10.0%(각각 329천명, 241천명, 222천명)이며, 성인 인터넷중독률은 20대가 8.0%(5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9일 서울 중구 신당동 광희초등학교(이재섭 교장)에서 열린 교통사고 없는 어린이보호구역 만들기 민·관 공동 캠페인이 지난 9일 열렸다.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맹 행안부장관은 공동 캠페인에 참가해 이린이집 유치원 등 통학차량에 승·하차시 오토바이 등의 진입을 막는 천사의 날개를 부착한뒤 어린이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내외 16만건이상의 대행 양식폼을 자랑하는 비즈폼에서 자기계발의 아이템으로 유언장을 쓰는 패키지를 선보였다. 비즈폼 유언장패키지는 부유층이 유산을 분배하기 위해 작성하는 법률적인 문서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현재까지 살아온 삶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수립하는데 활용을 할 수 있어 새로운 자기계발의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유언장이 붐을 일으켰다. 국내에서도 유명인사들의 유언장으로 인해 유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유언장 패키지의 등장에 사람들은 ‘참신하다’ 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살아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겠네요. 앞으로의 계획도 함께 (Id: dkgkgk***) - 살아온 날보다 남은 날이 적은 지금, 사과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되돌아 봐야겠네요.(Id: ha***) - 언젠가 한번쯤은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일 임에도 불구하고, 자꾸 옆으로 비켜가고만 싶은 것^^ 좋은 기회가 닿았으니 한번 진지하게 고려해봐야겠어요~(Id: bhs***) 1월 오픈 후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간 유언장 패키지는 혼자서도 쉬운 작성이 가능하도록 작성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고, 안전한 작성과 보관이 용이하도록 복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교육과학기술부의 특수교육여건개선사업 일환으로 지원받은 『웹기반 특수교육 보조공학지원시스템』을 개통하여 2011학년도 신학기부터 보조공학기기를 필요로 하는 장애학생에 대해 장애유형과 장애정도를 고려한 보조공학기기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웹기반 특수교육 보조공학지원시스템(http://seat.edunavi.kr)은 장애학생 교수․학습활동, 일상생활, 여가생활, 이동, 지역사회활동 등의 영역에서 효과적인 보조공학기기 선정, 활용 등에 관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종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일반, 부모, 교사 및 전문가 등에게, 장애영역과 요구사항을 설문 형식으로 진단․평가하여 필요한 보조공학기기의 제품정보와 동영상으로 활용정보를 제공한다. 대구시교육청 김기식 창의인성교육과장은 “특수교육 보조공학지원시스템이 구축됨으로써 장애학생들의 부모 또는 교사들이 장애학생들에게 필요한 보조공학기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계속 수정․보완해서 좀 더 많은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더타임스 - 마태식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3월 1일부터 학원 교습시간 단축 개정 조례 시행에 따른,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심야 시간대 교습행위를 하는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서고 있다. 3월 1일부터 3월 6일 현재까지 연인원 99명의 지도․단속반원을 동원하여 1,998개소의 학원 및 교습소를 점검한 결과, 3.6.(일) 달서구 지역 교습소 1개소에서 교습시간을 위반하여 운영한 사실을 적발, 1차 경고처분하였다. 향후 대구시교육청은 본청 및 교육지원청 등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동원하여 심야교습학원 일제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등 불법 심야 교습행위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더타임스 - 마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