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만 9세부터 39세까지 인구의 인터넷 중독률은 8.0%이며, 이중 청소년의 중독률은 12.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0년도 인터넷중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인터넷중독 실태조사 실시경과2004년 첫 조사 실시 후, 매년 조사규모 확대와 설계내용 개선 2004년 : 월1회 이상 인터넷 사용자, 만9세~39세, 가구방문 면접조사 등2006년 : 최근 1개월 1회 이상 인터넷사용자, 인구비례할당표집 등 추가 및 개선 * 국가통계로 승인(’06.11) 2008년 : 지역별 최소수준 표본(126인) 확보 등 신규 도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 9세부터 39세까지 청소년 및 성인의 인터넷 중독률은 8.0%(중독자수 1,743천명)로 나타났다. 이중에서 청소년 중독률(12.4%)은 성인 중독률(5.8%)의 두 배 이상 높아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 참고) 인터넷 중독자 = 고위험자수 + 잠재적위험자수 초·중·고등학생의 인터넷 중독률은 각각 13.7%, 12.2%, 10.0%(각각 329천명, 241천명, 222천명)이며, 성인 인터넷중독률은 20대가 8.0%(546천명), 30대는 4.
국내 연구진이 각종 채소 과일 등 천연 식물 기반 식품 속에 함유된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s, 식물유래 화합물, 식물성 생리활성물질의 총칭)이 각종 염증과 암 등 만성질환의 발생 과정에 중요한 특정 신호전달 단백질과 직접 결합해 이를 조절함으로써 이들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능을 나타낸다는 사실을 규명해 세계적 과학저널인 ‘네이처 암 연구 개관(Nature Reviews Cancer)’ 에 총설 논문을 게재했다. 건국대 특성화 학부 생명공학과 이기원 교수는 미국 미네소타대 지강동(Zigang Dong), 앤 보드(Ann M. Bode) 교수와 공동으로 최근 발간된 네이처 총설 암(Nature Reviews Cancer, 최근 5년간 평균 인용지수 35.0) 저널 3월호에 지금까지 연구한 암 예방 효능을 갖는 파이토케미컬(식물 유래 화합물의 총칭)의 분자표적 발굴 기법 및 사례와 이를 이용한 개인 맞춤형 암 예방 물질 개발 가능성에 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총설논문을 게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총설논문을 통해 이기원 교수팀은 전통의학기반의 천연물 유래 파이토케미컬을 최신 과학기술과 접목하여 천연물 기능성소재 개발로 이어질 수 있게 하는 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신학기(3월 2일)부터 학부모들이 학비, 학교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PC 및 인터넷통신비 등 교육비를 온라인 (http://oneclick.mest.go.kr)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학생 교육비 지원 절차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전까지는 교육비를 지원받기 위해 학생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학교에 직접 제출하였고, 이 과정에서 주변 친구들이 지원 대상 학생의 어려운 가정형편을 알게 되어 마음에 상처를 받는 경우가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대구시교육청은 온라인 교육비 신청 시스템 도입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여 올해부터 학부모가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교육비를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생 본인이나 주변 친구들에게 신청 사실을 알리지 않고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비 지원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차상위자활급여대상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차상위장애수당대상자, 기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자 등이 대상이며, 한 번 신청(“원클릭”)으로 학비, 학교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PC와 인터넷통신비 등 교육비를 한 번에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었다. Q & A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대구시내 초․중․고․특수학교의 ‘교원 및 학교 평가 결과와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을 『학교알리미』사이트를 통하여 2월 28일 공시한다.(http://www.schoolinfo.go.kr) 공시항목으로, 「학교별 교수 및 생활지도 등에 대한 평가항목 및 그 결과」에는 동료 교원 평가, 학생 및 학부모 만족도에 의한 교원평가 결과를 평가지표별로 응답자수, 종합평균, 표준편차로 구분하여 공시한다. 「학교평가지표 및 평가 종합의견」에는 교육청이 실시한 가장 최근의 학교평가 결과에 대한 종합의견과 학교평가 영역 및 평가지표를 각각 공시하며,「교과별 학업성취 사항」에는 중․고등학교가 단위학교별 평가계획에 의거 실시한 지필평가와 수행평가를 합산한 2010학년도 2학기말 평가 결과를 공시한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수요자인 학부모와 일반인이 한층 더 만족할 수 있는 정확한 정보를 적기에 공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더타임스 - 마태식
3일 오후 성균관대학교 자연캠퍼스 수정관에서 열린성균관대 입학식에서 공연를 펼치고 있다 이번 신입생은 예체능계, 인문사회과학계열 2154명, 자연과학계열 1799명 등 총 3900여명이고,이번 입학식에서는 신입생 대표가 표절방지 및 학습윤리 준수 선언을 하고, 학부모 6명이 자녀들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상영하는 등 예년 입학식과 달리 다양한 행사가 펼져졌다.더타임스 정병근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2011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다양한 방법으로 학력증진에 힘쓴다. 2011 대구 영어공교육 강화를 위해 원어민 보조교사를(395명에서 567명으로) 확대 배치하고, 영어구사능력평가, 수업실연평가에서 합격한 영어수업능력 인증을 받은 교사(130명에서 260명 확대)들로 영어교육 인프라를 구축, 지역의 8개 대학과 협약 체결을 통해 대학의 인적·물적 시설을 활용한 영어캠프를 활성화하여 실용영어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한다. 또한 대입논술고사를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토요논술학교 운영시간을 34시간에서 68시간, 운영학급을 12학급에서 20학급으로 늘려서 운영한다. 토요논술학교는 37명의 논술 전문 교사로 구성된 대구통합논술지원단에 의해 인문사회영역, 수리과학영역으로 나눠 이루어지며, 학생들이 작성한 논술문을 홈페이지에 게제해 첨삭지도를 받을 수도 있다. 484명의 교원자격증을 소지한 인턴교사를 채용하여 기초학력 미달학생 지도, 학교 부적응 학생 인성교육 강화, 학생 수준별 맞춤교육을 실시하여 학교교육을 강화하고, 모든 공립초등학교에 수학보조교사 214명을 배치하여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타교과보다 학력이 부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2월 24일(목) 오후 4시 갤러리 ‘예뜨레온’을 개관한다. 장소는 본관 2층 교육감, 부교육감, 국장실이 자리 잡고 있는 복도이다. 자칫 딱딱한 분위기를 풍길 수 있는 간부실이 밀집된 복도가 아름다운 예술작품과 관람객이 서로 정서를 교감할 수 있는 갤러리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갤러리 ‘예뜨레온’은 면적 171.49㎡에 전시 가능한 작품 수는 25~27점이며, 일선 교사와 학생들의 예술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교육청을 찾아오는 시민들과 직원들의 정서 함양 및 시대의 화두인 감성을 풍부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갤러리 명칭 ‘예뜨레온’은 ‘예술의 뜰에 오세요.’를 줄여 표현한 것으로 전체 교직원들의 공모를 통해 선정하였다. 시교육청은 당분간 학생, 교직원들의 예술작품을 주기적으로 교체 전시하면서 ‘예뜨레온’을 운영하지만, 점차 범위를 넓혀 퇴직 교직원들과 일반 시민들의 작품까지도 전시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갤러리 ‘예뜨레온’이 방문객과 직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삶을 즐길 수 있는 활력을 주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예뜨레온은 ‘예술+뜰+오세요’의 준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은 25일 혜화동 한국과학창의재단 창의인재기획단에서 블로거 40여명과 함께 교육과 과학 융합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교육과 과학의 융합정책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교육과 과학의 융합정책을 친근한 ‘과학+교육 칵테일’로 설명하고 관련행사로 칵테일쇼와 현직 과학교사들이 펼치는 과학마술쇼로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교육인적자원부와 과학기술부가 통합되어 교육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한 교육살리기, 과학기술강국 지향 및 각종 교육기관과 과학기관에 업무적,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주요정책들과 2011년 중점추진계획들을 소개되었고 교육정책에 관련된 블로거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이주호 장관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서 이번 행사를 많이 기다렸다. 오늘 참석해 주신 교사, 대학생, 고등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블로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구현에 반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끄는 핵심인 교육과 과학의 융합정책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서류전형을 거쳐 영어수업 시연과 심층면접을 통해 우수한 인재 선발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경제대국이 되고 여러나라로 부터 주목받게 된 주요 요인 중에서 교육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2010년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중 청렴도와 학력상승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대구광역시교육청과 민선 우동기교육감의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교육정책을 들어 본다 .----------------------------------------------- * ( 참고 : 기 =기자 . ▲ = 우 교육감)기 -학원수강이 10시까지로 제한되었는데 현재 방과 후 자율학습도 10시까지다, 이 부분에 대한 교육감님 생각은?▲ 지금도 학습은 선택제이고 학원갈 아이들은 학원에 간다. 학교자율인데 학생들한테 자율성을 부여하는 것이다.기- 학교에서 안보내주는 경우도 있지 않은가?▲ 아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가겠다고 하면 보내준다. 그것에 대해서는 학기 초에 학교 별로 자율학습에 참석시키겠느냐고 학부모들의 동의서를 받아 하고 있다 .기- 우월적 지위에 있는 학교에서 학부모한테 말이 동의서지 강제적인 성격이 있지 않는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절대강제 하지 말라고 다시 지침을 내릴려고 한다. 지금 예를 들어 일부 사립학교는 학원가도록 하는 게 많다.기- 10시까지 학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