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인천시는 남북 해운·항공 항로개설 등 인천을 중심으로 한 남북한 물류체계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남북 해운·항공 교류협력 세미나’를 오는 29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남북교류 정상화 대비 인천의 대북물류 정책방안’으로 주제발표 후 토론과 질의응답의 순으로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제1주제 발표는 ‘김정은시대의 남북물류 전망’이란 주제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임을출 교수가, 제2주제는 ‘남북한 항만개발 협력사업 추진 방안’이란 주제로 인천발전 연구원 김운수 연구위원이, 마지막 제3주제는 ‘남북간 협력을 위한 항공노선 개설 방안’이란 주제를 가지고 인천광역시 항만공항물류 특별보좌관이신 최정철 박사가 발표에 나선다. 이어 토론시간에는 남북물류포럼 김영윤 회장을 토론좌장으로 모시고, 4명의 남북관계 전문가 및 해운·항공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진지한 토론에 임할 예정이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본부장 박성만)는 2012 핵안보 정상회의 및 최근 발생한 도시철도 건설현장 교통안전사고 등과 관련하여 지난 22일 19시부터 안전실태 점검을 실시하였다. 본부 소속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 및 서울지하철 7호선 인천연장구간(18개 공구 29개 정거장)에 대한 이번 일제 안전점검에서 공사 안내간판 및 작업장 출입구에 개폐시설 설치상태등을 점검했다.특히,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적극 확보하고 미비점을 조기에 시정·개선하여 공사장 주변 교통관련 안전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하였다.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는 금번 점검에서 나타난 각 공구별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각 공구별 현장관리소장 책임 하에 즉각적인 시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개선 여부를 각 공구별 관리공무원으로 하여금 재확인 하도록 할 예정이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와 가천길재단(회장 이길여)은 8일 ‘아시아권 자매우호도시 의료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인천시와 가천길재단은 올해 필리핀 마닐라시와 인도네시아 반튼주, 몽골 울란바토르시 그리고 베트남 하이퐁 시의 심장병 어린이 진료에 나선다.자매우호도시 의료지원사업은 심장병 어린이를 현지 출장 진료를 통해 대상 어린이를 선정해, 부모를 초청하여 시술한 후 회복과정을 거쳐 돌려보내게 된다. 협약식에서 송영길 인천시장은 “심장수술분야에서 국내·외에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가천의대길병원이 자매도시에 대한 지원에 나서준 데 대하여 감사하다”며, “아시아권 국가에 대한 의료지원사업이 시의 국제적인 위상 제고는 물론 아시아 국가들의 화합과 신뢰를 돈독히 할것”이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이길여 회장은 “우리나라 심장병 의료기술이 낙후되었던 1980년대초에 어린이들이 외국에 초청되어 치료를 받았다. 그 후 8년 뒤인 91년도에는 우리 의료진이 베트남에 가서 현지 어린이 심장수술을 하였다”며 “수술을 통해 인술과 박애를 온 세상의 어린이들이 나누고 있는 인천시의 지원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베트남 하이퐁시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월 22일에 고양시종합운동장 인터뷰룸에서 자원봉사단체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자원봉사단체란 자원봉사를 하기 위해 모인 조직을 뜻하며, 이번 간담회에는 총 47개의 봉사단체(거룩한빛 광성교회, 건강지킴이, 고양가정요양복지센터, 고양상담코칭센터, 고양시실버아코디언연주단, 고양시장애인연합회, 고양시청 민원실, 고양아마무선봉사회, 고양여성의용소방대, 고양예고 효사랑, 고양주민자치위원회, 꿈머굼별머굼11호점, 꿈머굼별머굼 13호점, 꿈머굼별머굼 26호점, 꿈머굼별머굼 23호점, 꿈머굼별머굼 27호점, 뉴라이트봉사단, 대한적십자, 대한주부클럽, 덕양색소폰클럽, 동화세상, 마술램프, 백마3단지 부녀회, 백마고 효사랑, 백석고 효사랑, 사단법인 산울림, 사랑의 밑반찬, 서구청명예환경통신원, 성사1동 통장협의회, 세원고 효사랑, 신장장애인협회 고양지부, 아이리스봉사단, 아찾사, 안곡고 효사랑, 예를전하는 사람들, 옹달샘 치유봉사단, 자생봉사단, 재능기부단, 적십자 고양지구협의회, 적십자 정발산회, 조인핸드, 주엽고 효사랑, 청소년수련관녹색가게, 특전동지회, 풍동고효사랑, 한마음회, 해병대전우회, 해피일산, 화수고 효사랑)에서 67명의 단체장이 함께 참
‘택시 도지사’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서울 택시 운전대를 잡는다.경기도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7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한성상운 택시를 이용, 서울택시체험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김 지사는 서울 택시체험을 위해 지난 해 12월 2일 서울시 택시운전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합격했으며, 26일과 27일 이틀간에 걸쳐 서울시 택시면허 신규자 교육을 받았다. 김 지사는 지난 2009년 1월 27일 수원시를 시작으로 지난 해 12월 18일 구리시까지 3년 간 총 30차례에 걸쳐 경기도 전역에서 택시체험을 실시했었다. 운행거리만도 3,410km에 이른다. 김용삼 경기도 대변인은 “김문수 지사가 서울시의 교통체계를 살펴보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의 애환을 듣기 위해 서울시 택시면허를 취득했다”며 “도봉구는 경기도 의정부, 구리, 남양주와 인접한 지역으로 서울시민은 물론 경기도민들의 다양한 민심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달 택시면허 신규자 교육을 마친 자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나 대중교통 문제에 대해 논의를 한 뒤 서울과 경기지역의 버스·택시의 운송체계 등에 대한 비교체험을 생각했다며 서울 택시체험의 이유를 설명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부천시가 전업주부 등 장기간 경력이 없는 여성이 취업 후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여성 직장체험 프로그램인 ‘새일 인턴제’를 오는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업체 자격은 4대 보험 가입 사업장 30개 업체이며, 인턴 희망여성 30명을 모집하며 1인당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고 300만원 급여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으로 기업에게는 여성고용에 대한 편견을 해소시키고,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직무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해 일반노동시장 진입가능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 및 여성은 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인턴 희망여성과 수요기업체간 근무조건 등을 고려해 연계해준다. 시 관계자(가족여성과)는 “이번 사업의 시행이 경력 단절 여성들의 경제 활동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즈강민경기자] 오는 21일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홍보, 관광, SOC, DMZ, 남북협력 활성화 등의 광역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광역행정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양 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올림픽, 문화, 관광, SOC, 남북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정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조기 제정을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합의할 예정이다.또한, 관광분야에서 지역의 우수자원을 활용하고 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및 공동마케팅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며,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품개발 및 상호 해외거점사무소를 통한 의료산업 수출지원 등 의료관광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한다.아울러, DMZ 일원 접경지역을 세계적 관광지로 개발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 구축 및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 관리 등에 적극 노력하기로 하고, 금강산관광 및 개성관광의 재개 등 남북협력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도로, 철도 등 SOC 분야에서는 경기-강원 도계구간 국도 6호선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경기도는 제6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15일 오전 10시부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생존애국지사, 유가족, 유관기관 단체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경축식은 ▴국민의례 ▴기념사(광복회 도지부장) ▴수원시립합창단의 광복군 행진곡과 광복절 노래제창 ▴독립유공자 포상 (훈장2, 대통령표창3) ▴도지사 경축사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된다. 식후공연으로는 ‘빛나라! 대한민국이여!’라는 주제로 광복의 환희와 함께 앞으로 영원히 찬란하게 빛날 대한민국의 태양을 연주·노래·무용·영상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편의 뮤지컬처럼 선보인다. 뮤지컬은 일제강점기의 상징인 총독부 건물이 역사 속으로 영원히 사라지는 순간을 기리기 위해 만든 합창곡 ‘천둥소리’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광복절 행사에는 광복회원들에게 무궁화 묘목 200본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여 관심을 끈다.또한, 도내 광복회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광복절 당일에는 광복회원 및 유족 본인과 동반가족 1인은 삼성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서울랜드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광
수시 입학설명회, 대치 UPM교육컨설팅과 추민규교육컨설팅이 함께...,경기 하남시와 광주시를 대상으로 수시 입학설명회가 실시된다. 지역 언론사 교차로저널 후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설명회는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을 위한 무료 입시상담도 이뤄진다.추민규교육컨설팅과 대치 UPM교육컨설팅은 이번 입학설명회를 위한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위한 무료 교육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대한민국 교육컨설팅을 대표하는 컨설팅기관이다.2012학년도, 수시 입학설명회는 제1부 입학사정관제를 위한 대비책과 제2부 2012다양한 특별전형에 대비한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실시된다.또한 전국 대한예수교 장로회 교회를 대상으로 무상 교육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추민규교육컨설팅의 “2012변화와 희망”의 교육슬로건은 성공적으로 펼쳐지고 있다는 후문이다.교회를 대상으로 하는 무상교육컨설팅 설명회는 동부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시작한다고 추민규교육컨설팅은 전했다. 경기도 하남시와 광주시 대상의 입학설명회는 20일(수) 오후7시 , 광주시는 22일(금) 오후7시 실시된다. 자세한 궁금증은 교차로저널 신문사로 연락을 하면된다.동부 교차로저널 T. 031_794_9911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와! 선생님, 다람쥐가 머리 위로 뛰어 갔어요!!” 봄 햇살 덕에 더 선명한 색동옷 유치원생들이 우르르 몰려가며 나무 위를 가리킨다. 아이들이 가리킨 곳엔 줄무늬가 선명한 다람쥐 두 마리가 코를 연방 움직이며 동그란 눈을 이리저리 굴리고 있다. “이 쥐는 되게 뚱뚱하다”, “여기 닭은 금발이야” 옆에선 기니피그와 금계를 처음 본 양 서로 본 것을 말하느라 신이 났다. 경기도청 외곽을 휘돌아 나 있는 산책로가 어린 상춘객으로 붐비고 있다. 도청 정문 산책로 초입에 있는 ‘작은 동물원’을 보기 위해서다. 경기도는 지난 2006년 민선4기 들어 김문수 지사가 취임하면서 도청 담을 허물고 청사를 개방했다. 그리고 도청을 빙 두른 벚나무 길을 따라 산책로를 조성했다. ‘작은 동물원’은 경기도가 올해 4월 벚꽃맞이 행사에 맞춰 설치한 시설이다. 처음엔 다람쥐, 앵무새, 기니피그, 토끼를 들였고 사람들의 반응이 좋아 5월 초에 염소 4마리와 애완용 닭 6마리를 새 식구로 맞았다. 새로 들인 애완닭은 일반인이 쉽게 볼 수 없는 금계, 폴리쉬, 자보(화초닭) 3종류를 한 쌍씩 동물원, 수목원 등에서 기증받았다. 도청 회계과 청사관리계 김세진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