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앞 오십천 둔치에서 제20회 영덕군 어린이대축제를 개최한다. 아동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알고 지킬 수 있고 어른도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한다는 ‘아동권리헌장’의 의미를 되새기며 아동들이 어린이날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체험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처음으로 푸른 잔디가 깔린 오십천 둔치에 에어바운스와 각종 체험 부스를 설치해 자연과 어우러진 분위기에서 열린다. 지역 아동들은 조이풀합창단, 꿈뜨락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공연을 선보이고 어린이 스타킹 선발대회, 림보게임 등 어울 한마당에서는 다양한 재능을 뽐낼 수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보물찾기, 네일아트, 로봇만들기,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만들기, 나무비즈, 영덕소방서와 경찰서의 안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승마체험, 미니포크레인 체험, 할매-할배에게 엽서쓰기, 비누카네이션 만들기, 다육이 무료 분양, 드림스타트 홍보 부스 등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영덕청년회의소 신승민 회장은 “올해는 전년과 달리 오십천 둔치 자연 친화적 행사장에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26일 저녁 7시20분에 4월 문화가 있는 날 국악앙상블 푸리연의 ‘우리악기와 떠나는 봄소풍’을 주제로 가야금, 대금 여러 악기를 소개와 연주를 통하여 연주자의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과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17년을 여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다. 진행방식은 (하우스콘서트) 무대 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한 무대 위에서 공연이 이루어짐으로 관객들과 음악적 소통을 한다. 영덕군 관계자는 “4월 문화가 있는 날 우리악기와 떠나는 봄소풍은 우리국악을 푸리연만의 해석으로 연주하며 연주의 사용되는 악기를 관객에게 소개하며, 관객으로 하여금 공감과 감동으로 물들이는 공연이 될 것이다”며 “또한 오프닝공연으로 예주문화강좌팀 예주줌마난타의 신명나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울진 출신으로 부산에서 의류사업을 하고 있는 이우식(유영어패럴) 대표가 금년에도 고향의 신생아들을 위해 800만원 상당의 영유아 내의 세트 200여 세트를 기부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우식 대표는 온정중학교 3회 졸업생으로 평소 기부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울진군에 영․유아복을 기부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8년간 고향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울진군은 이번에 기탁 받은 영·유아 내의세트를 지역 내 신생아 출생가정에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우식 대표의 애향심이 8년간의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이어져 옴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고향사랑의 마음이 모두에게 전해져 널리 퍼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소장 백공구)는 금년 10월까지 포항항 및 울산항의 항만해역 정밀 수로측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주요 산업단지의 중심에 위치한 울산항 및 포항항은 유조선, 광탄선 등 거대 선박의 통항이 많아, 안전한 선박운항을 위해서는 정확한 수심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금번 수로측량은 입체적으로 해저지형을 파악할 수 있는 다중빔음향측심기, 해저장애물의 형태를 볼 수 있는 측면주사음파탐지기, 해저면 아래의 퇴적형상을 알 수 있는 천부지층탐사기 등 최신 해양조사장비를 이용하여 정밀하게 조사할 예정이다. 동해해양조사사무소 관계자는 “주요 산업단지를 지원하고 있는 국가무역항을 대상으로 주기적 조사를 실시하여 항행안전 확보는 물론, 효율적인 항만운영 및 개발 등 주요 정책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항시가 1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한 ‘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농특산품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지자체 농특산물 브랜드 중 최고임을 자랑하게 됐다. 이날 수상을 위해 포항시 박의식 부시장을 비롯해 최병문 농협중앙회 포항시지부장, 김위순 한국여성농업인 포항시연합회장, 안순자 생활개선 포항시연합회장, 안현찬 농업경영인 포항시연합회장, 진주원 농촌지도자 포항시연합회장, 황병삼 과수GAP연합회장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것으로, 영일만 친구는 전국 지자체 농특산품 브랜드 중 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등 7개 조사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15일간 온라인으로 전국의 만16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초 상기도, 보조 인지도, 마케팅 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의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방법으로 추진됐다. 포항시 농특산품 공동브랜드 ‘영일만친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재료로 만든 제품
영덕군은 지난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2017 대한민국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산물 부문에서 ‘영덕대게’ 가 6년 연속 대표 브랜드로 선정되어 대한민국의 최고의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더 확인을 했다.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사전 기초조사를 통해 인지도, 차별성, 신뢰도, 리더쉽, 품질, 충성도 경쟁력 등을 전국 만 15세 이상 소비자들의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조사 분석과 브랜드 종합 호감도의 엄격한 심사 거쳐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 행사다. 올해도 뻬어난 맛과 그 명성을 앞세워 영덕대게는 각종 브랜드대상에서 연거푸 대상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영덕군에서는 그 명성을 유지하고자 영덕대게 자원보호를 위하여 매년 대게어장정비사업, 생분해성어구 보급사업, 동해대게자원회복사업과 어업인들이 스스로 자율적인 민간감시선을 운용하여 대게자원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대한민국의 최고브랜드인 ‘영덕대게’의 명성을 계속 유지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데 총력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8일 신라호텔에서 개최하는 ‘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생태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이 인정하고 선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해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시상 행사로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했다. 1차 전문가 심의를 통해 울진 등 8곳이 후보 도시로 선정됐으며, 올해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해 우선순위가 정해졌으며, 그 결과 울진군이 생태관광도시 부문에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선호도 등 4가지 평가에서 모두 최고의 점수를 받아 6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된 것이다. 울진군은 바다와 산, 계곡과 온천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고장으로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울진금강소나무 숲을 비롯해서 청정1급수를 자랑하는 왕피천, 한국의 그랜드캐년으로 불리는 불영계곡, 바지게꾼들의 애환이 서린 십이령옛길, 신선
포항시는 오는 15일부터 지역의 관광명소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포항관광 시티투어(City-Tour)'를 본격 운행할 예정이다. '포항관광 시티투어(City-Tour)'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KTX포항역을 출발해 관내 유명 문화유적과 관광명소 등을 버스로 운행하며 5개 코스를 기본코스로 예약제로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6,000원 학생과 장애인, 수급자 등은 4,000원이고, 체험료와 입장료, 중식비는 참가자 부담이다. 포항시는 우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9시30분에 포항역을 출발해 17시30분까지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와 과메기문화관을 거쳐 호미곶과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죽도시장으로 이어지는 정기코스를 기본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매주 금, 토요일 18시부터 22시까지 포항역을 출발해 환호공원과 영일대해수욕장, 포항운하를 연결하는 ‘야간코스’를 비롯해 월 2회 토요일과 일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 덕동문화마을과 포항운하, 오어사, 호미곶 등을 둘러보는 ‘반일코스’가 운행된다. 아울러 9시30분부터 17시30분까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과 장기읍성, 사방기념공원,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등 포항의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4월 12일(수) 오전 10시경 울진군 덕신해변 앞 해상에서 바다에 빠진 오모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오씨(78년생, 대구거주)는 이날 오전 9시경 울진군 원남면 덕신해변에서 카약을 타고 나가 해안가에서 약 150m 떨어진 해상에서 낚시활동을 즐기다 기상이 악화되어 입항하던 중 높은 너울성 파도에 카약이 뒤집히며 바다에 빠졌다. 해안가에서 지켜보던 직장동료 차모씨(73년생, 대구거주)가 긴급히 119로 신고하여 해경은 죽변해경안전센터 연안구조정, 인근 해상에서 경비순찰 중이던 함정 2척, 민간해양구조대 보트 1척을 사고 해점으로 급파하여 익수자를 무사히 구조하였다. 익수자는 건강 상 특별한 이상은 없었고 추위를 호소하여 해경 출장소에서 보온조치 및 휴식 후 안전하게 귀가하였다. 해경 관계자는 “익수자가 구명조끼를 입고 있어서 큰 사고를 면할 수 있었다”며 “레저활동 시 구명조끼를 꼭 착용하고 급변하는 해상 기상을 수시로 확인하여 스스로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해방풍을 울진 대표 새소득 특화작목으로 선정하여 집중 육성 해 오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봉화약용작물연구소와 공동으로 발아생리를 규명하고 재배기술을 정립했으며, 2016년에는 경북농업기술원의 특화사업비를 확보하여 2.5ha의 재배기반을 조성하고 해방풍 상표등록, 장기발전계획 수립, 포장디자인 등을 개발했다. 또 올해부터 2년간 농촌진흥청의 지역농업특성화 공모사업비 8억여원을 투입해 해방풍을 연중 생산할 수 있는 시설단지 1ha를 조성하고, 생산자 단체 조직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한다. 아울러 해방풍의 항염증 기능을 활용한 바디샴푸 및 로션 제품을 개발하고, 관광지와 연계한 해방풍 음식도 개발 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4월 11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해방풍 생산자 조직화 컨설팅 및 기능성 상품개발 등 2건의 연구용역 제안서의 평가 심의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울진 해방풍의 생산자 조직화와 체계적인 재배기술 및 유통 컨설팅을 통해 최고의 해방풍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설 것”이라며, “울진 해방풍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해방풍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