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울진 친환경 콩 6차산업화를 위한 클러스터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 콩을 비롯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 마케팅 및 신제품 개발 전략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2016년 사업을 시작으로 2차년도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지역 콩 가공업체를 비롯한 농산물 가공업체, 우리음식연구회원, 생활개선회원 등을 대상으로 전략적이고 효과적인 홍보·마케팅과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제품개발 방향 등 울진 농산물 가공제품 판매 전략 및 신제품 개발 상품화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마련된 교육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울진 지역에 적합한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 방향을 찾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과 판매 전략 등 홍보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울진군은 울진 콩 6차산업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콩을 이용한 가공제품 개발과 더불어 지역 향토자원과 융합된 가공제품(미역된장국, 간장소스 등)들도 연구개발 하고 있다. 또한 울진 콩 6차산업 클러스터 사업단에서는 서울, 부산 등 국제식품박람회, 대백플라자몰, 지역축제 행사에 참여해 가공업체 제품홍보와 소비자 기호에 맞는
영덕군은 지난 13일 ‘2018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열어 지역 현안사업들을 점검하는 등 내년도 국비확보 총력대응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국비확보 로드맵을 제시했다. 영덕군이 건의할 사업규모는 총 89개 사업에 국비 건의액만 7,840억원으로, 이중 계속사업이 43건으로 7,346억원, 신규사업은 46건에 494억원에 이른다. 주요 신규건의사업은 죽장~달산간 도로확포장사업(684억원), 산림버섯 테크노파크 조성사업(180억원), 유소년 축구센터건립사업(100억원), 공공실버주택사업(114억원), 축산항 창조특화공간조성사업(200억원), 남호․하저지구 연안정비사업(각 100억원), 목재문화체험장조성사업(52억원), 광역교통망개통대비 안전한보행환경개선사업(50억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50억원) 등으로 군민의 안전, 도심 재생 등 생활편의, 광역교통망 개통 대응 및 관광객 편의사업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영덕군은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동해중부선 철도, 국지도 개량, 지방도 개선 사업 등 대규모 SOC사업이 지역 발전에 반드시 필요하고 시급한 사업인 만큼 공기를 최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글로벌 저성장 흐름 지속, 내수경기 둔화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을 보완하고, 정부의 확장적 거시정책 기조에 동참하기 위한 ‘2017년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인 신속집행에 나섰다.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자체목표를 65%(약 1,600억원)로 설정하고 윤위영 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반의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이에 따른 대책회의를 2월 6일 개최했다. 부서별 1천만원이상 사업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여 집행 가능 시기별로 등급(A~E등급)을 구분하여 각 시기에 맞게 집행토록 독려하고, 1억원이상 중점 세부사업에 대한 관리카드를 만들어 사업부서와 지원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신속집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편, 일자리 사업, 서민생활 안정사업, SOC 사업 등 대형사업을 중점 추진하기 위해 긴급입찰제도 활용, 적격심사기간 단축, 보조사업 우선집행 등 각종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신속집행 효과를 국민이 체감토록 민간 실집행률 제고에 특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연초부터 적극적이고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예산의 이월․불용을 최소화하고 관행적인 하반기 집중집행 등 예산낭비요인을
포항시가 포항운하와 큰동해시장을 연결하는 침체된 해동로의 가로환경 개선을 통해 70,80년대 산업화를 일군 포항제철 근로자들의 자전거도로의 명성을 되찾고자 ‘해동로 7080테마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는 해도동 동아타운에서 88수족관까지 약 650m 구간에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올해 3월 준공을 목표로 인도 및 차도정비, 버스킹무대, 안내판 설치, 가로등 정비 등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강덕 포항시장이 6일 해도동 주민소통의 날 행사에 앞서 큰동해시장을 찾아 ‘해동로 7080 테마거리 조성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을 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순동, 이상근 시의원, 장우익 해도동장, 서영관 해도동개발위원장, 자생단체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영출 도시재생과장이 사업의 추진경과와 조성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해동로 테마거리 조성사업은 포항운하와 큰동해시장을 연결하는 침체된 해동로의 가로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포항운하와 죽도시장, 큰동해시장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침체된 도시공간에 활력이 넘치는 지역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해도동 포항운하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의 꿈을 키우고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키움통장Ⅰ‧Ⅱ 가입희망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Ⅰ 가입대상은 기초생계 또는 기초의료급여 수급자 중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대상자로 매월 10만원씩 저축할 경우 소득액에 비례하여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 지원한다. 4인 가구 기준으로 3년 유지 시 평균 1,700만원의 적립금이 발생하며, 탈수급 기준을 충족할 경우 전액 지급함에 따라 자립의 기틀이 되는데 큰 역할을 한다. 또한, 희망키움통장Ⅱ 가입대상은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주거 ․ 교육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가구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50%이하(4인 가구 223만3690원)이어야 한다. 가입자 본인이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지원으로 근로장려금을 매월 1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적립기간이 3년으로 재무․금융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고 통장 지원금을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교육․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용도로 사용해야만 만기 시 약 72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 가구는 모집기간 내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되고, 금년 2
영덕군은 2월 1일 오전 9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희진 군수는 2017년 시무식 이후 첫 정례조회에서 광역교통망, 걷기 좋은 디자인 감성도시, 농촌체험마을(6차산업), 친환경식품클러스터, 영덕송이, 황금은어, 관광특화 새터민 마을 등 메가 트렌드에 맞는 전략키워드와 사업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군정의 새로운 비전인 「더 큰 가치 블루시티 영덕」의 의미와 우리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자발적으로 생각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것을 당부하며, 그간 수고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해빙기 안전대책 수립, 제53회 중등축구대회, 고속도로 개통 이후 보완대책 마련, 하반기 동해선 철도 개통에 따른 TF팀 발족, 시설공사 설계 마무리·발주 등 챙기고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전하며, 잘 되는 일들은 더욱 효과를 내고, 어렵고 곤란한 부분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짜임새 있게 보완하고 주변과 소통하는 자세를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미니멀리즘」이라는 말을 통해 복잡한 행정환경과 한정된 인력, 어려운 예산 속에서도 업무의 거품과 시간을 줄이는 방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2월부터 연말까지 매주 정신질환자 및 중독질환자의 재활과 재발방지를 위한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정신질환자의 질병 재발을 억제하고 사회재활을 돕기 위한 주간재활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정신건강증진센터 감사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사회기술, 인지재활, 약물복용, 예술치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중독재활「아름다운 동행」프로그램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록회원 및 알코올 문제로 힘들어하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음주문제에 대한 자기인식을 높이고 단주동기를 강화시켜 회복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시청각교육과 자조모임, 그 외 심신의 안정과 여가 훈련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행복홀에서 실시되며, 여성 음주자들과 중독질환자의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추후 실시 될 예정이다. 양 센터 모두 일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자가검사 및 상담을 상시실시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은 정신질환자 및 문제음주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자세한
포항시는 1일 시청 대잠홀에서 2월 정례석회 및 마인드교육에 앞서 2016년 성과관리 종합평가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지난해 「환동해 중심도시 도약」, 「창조경제 허브도시 실현」, 「미래지향적 도시공간 조성」의 3대 핵심전략 아래 총 842개의 성과지표를 설정해 부서별로 추진했다. 본청, 사업소, 구청 등 66개 부서를 대상으로 업무추진 성과를 평가한 결과, △최우수 부서는 미래전략산업과 △우수 부서는 정책기획관, 건설과, 북구 세무과 △장려 부서는 도시녹지과, 예산법무과, 감사담당관, 평생교육과, 교통지원과, 북구건설교통과가 선정됐다. 최우수 부서인 미래전략산업과의 주요 성과로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육성 및 신성장 산업 발굴 △미래먹거리를 위한 로봇산업 집적 클러스터 및 첨단소재산업 혁신기반 구축 기반 조성 △신재생 그린에너지 확산 보급을 통한 친환경 도시 구현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미래전략산업과 외에도 포항시는 전 부서가 포항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최우수상 등 25개 분야에 대외표창 수상과 2년 연속 사상 최대 국비 1조 7천4백만원 확보, 포항 도심 대변화의 신호탄 ‘포항 Gre
포항북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1. 31.부터 포항시 관내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절도(좀도둑) 피해 방지를 위해 포항시청 대중교통과와 협업으로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좀도둑(피해금액 100만원 이하 경미절도) 피해의 한 유형으로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두고 간 소지품(가방, 휴대폰, 지갑)을 훔쳐가는 사례를 방지하고, 누구나 알면서도 쉽게 발생하는 개인 소지품 분실에 대비해 철저한 관리를 당부함으로써 몇 번이고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 범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 주요 취지이다. 버스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이번 홍보는 포항시 관내 일평균 8만여 명이 왕래하는 버스승강장 250여 개소에 송출된다. 포항북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이밖에도 포항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주민 친화적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6기 공약이행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이 날 보고회는 민선6기 공약사항이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하여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건설’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민선6기 울진군정은 8대 분야 108개의 공약사업은 현재 약 60%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의 추진성과를 보면 의료원 요양병동 증축, 울진학사 건립 등 22개 사업에 620여억원을 투입하여 완료됐으며, 왕피천 관광자원 연계를 위한 왕피천 순환레일 설치, 울진금강송 에코리움 조성 등 74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의 신규 사업을 적극 유치하여 활로 방안을 찾고 특히, 오산리조트 조성 사업의 경우 후포마리나 항만의 민간사업과 연계 추진 방안이 제시됐으며, 현종산 활공장 조성은 풍력발전단지 주변지역 협력사업으로 변경추진 하는 등 군은 남은 임기동안 90% 달성을 목표로 공약이행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임광원 군수는 “공약사항은 군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어느 업무보다 우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