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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범일시장 한나라당 지도부에 지역현안 강력 건의

- 대구의 살아있는 여론 전달 / 집토끼도 살을 찌워야 되지 않겠나! -

 
▲ 김범일 대구시장이 지역민심을 한나라당 지도부에 강력하게 전달하고 있다. 
ⓒ 자료사진
김범일 시장은 영남권 신국제공항 밀양 유치와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 지정 등에 대해 언급하며 “정부가 TK를 잡아놓은 집토끼처럼 생각하니 우리도 산토끼가 되자는 얘기가 현재 대구․경북의 여론이 많다”

오늘 서울 한나라당 당사에서 개최된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초청 한나라당 소속 시․도지사 6명이 참석한 간담회 자리에서 김범일 시장이 밝힌 내용이다. 이날 김범일 시장은 지역 현안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최근 여론 이야기를 꺼냈다.

먼저, 지난 1월 7일자 매일신문 ‘지역 국회의원 정치생명 걸고 뛰어라, 유치 실패 땐 총선․대선 곤욕 치를 것’ 영남일보 1월 20일자 ‘與는 무시하고 野는 공격 여의도는 TK 안중 없다’는 지역 신문 기사를 당 지도부에 배부하고 “우리 대구는 한나라당의 심장부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나라당을 지지했지만 경제성장률이 전국 시도 중 16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범일 시장은 최근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를 충청권에 유치하려는 당의 움직임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면서 “정치권에서 TK는 잊어버리고 있다”며 “내년 총선에서 국회의원들은 각오해야 한다는 말까지 지역에서 흘러 나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영남권 신공항 및 과학벨트와 관련하여 “지역 발전은 물론이고 국가 경쟁력의 바탕에서 논의돼야 한다. 현 정부에서 종결되는게 아니어서 국민의 동의와 합의를 얻는게 좋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지역민들의 민심은 어려운 경제상황과 그동안 당.정으로부터 지역발전 사업계획들이 번번히 묵살당하는 가운데 불만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한편, 허남식 부산시장은 김범일시장과 김관용지사의 영남권 신 국제공항 밀양 유치 조기확정 관련 발언에 대해 노코멘트 했다.

더타임스 - 마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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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