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한국PD연합회(회장 이창섭)가 주최하는 ‘한국PD대상’ 시상식이 2월 28일(월) 방송회관 2층 브로드홀에서 열린다. ‘한국PD대상’은 사회의 공기인 방송매체를 통하여 자유언론과 사회․문화발전에 기여한 PD 및 방송인에게 주는 상으로써 그들의 창조정신과 시대적 사명감을 상찬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번 ‘한국PD대상’도 창의성과 작품성으로 지난 2010년을 빛낸 방송프로그램과 방송문화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방송인들을 PD들의 안목으로 선정·시상한다. 이번에 총 180편의 후보작과 다수의 방송인들이 각 방송사 PD협회와 지부를 통하여 접수, 추천되었으며, 2월 9일부터 17일까지 예심과 본심으로 나누어져 심사가 진행되었다. 심사에는 150여명의 현직 방송사 PD들이 참여했다. 실험정신상 TV부문에는 EBS <다큐프라임-1935코레아, 스텐베리만의 기억>, 실험정신상 라디오 부문에는 MBC <배한성 배칠수의 고전열전 - 삼국지> 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각 부문별 작품상에는 시사다큐부문 MBC 출연자상 부문에는 탤런트 부문/장 혁, 코미디언 부문/이수근, TV진행자 부문/박미선, 라디오 진행자 부문/김창완 등이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올해의PD상 수상자는 시상식 당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제23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은 2월 28일(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동안 방송회관 2층 브로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3월 5일(토) 저녁 9시 20분부터 100분간 OBS를 통해 녹화방송 될 예정이다.더타임스 정병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