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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나라당 치열하게 토론하고 변화해야 한다 .

정치선진화/서민과 약자를 돕는 정당/공천 개혁

 
- 왼쪽부터 유승민, 나경원, 주성영 의원
ⓒ 마태식 기자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14일 동대구 역 부근 대구경북디자인센타에서 한나라 대구시당 동구(갑)지구당원과 관계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당원 연수회가 열렸다 .

이 자리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은 그동안 쌓인 대통령과 한나라당에 대한 불편한 마음과 지역민들의 염원을 가감 없이 나타냈다 .

주성영 국회의원 (동구 갑 )은“대구가 지난 십 수년간 잊혀지고 버려진 도시가 되었다, 우리가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 어느 곳에 머물러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 자리며, 달성군 국가산업단지와 동구 혁신도시의 최첨단 복합단지 이 두( 성장 ) 바퀴를 굴릴 원동력은 K2 이전이고 밀양 신공항이다 ”라고 말했다 .

이어 단상에 오른 유승민 한나라 대구시당 위원장은“ 2007년 이명박 대통령을 (대구 .경북 이) 만들었다.

이명박 대통령이 영남 신공항에 대해 속 시원히 결단을 안 해주고 있다“고 말하고 ”내년12월에 잘못 돼 다시 야당으로 돌아간다면 계획했던 지역발전은 힘들 것“ 이라며 ”당원들이 똘똘 뭉쳐 우리가 지지하는 분( 박근혜 의원 )이 대통령이 되면 대구.경북이 꽃을 활짝 피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나라당이 진짜 변해야 하고 치열하게 토론하고 밤을 새워 논쟁하는 일이 있더라도 한나라당이 변해야 한다 “고 덧 붙였다 .

그리고 “한나라당이 지금 이 순간부터 부자를 위한 정당 ,수구 골통, 기득권을 지키는 정당 이러한.. 우리한테 붙어 다니는 그런 이미지를 과감하게 벗어 버려야 한다 . 서민과 약자를 돕는 정당이 되자”고 말했다 .

최근에 삼성그룹에서 인천 송도 바이오산업에 3조원을 투자한 이유가 원할한 (항공) 물류 수송에 있었다고 밝히면서 하루속히 밀양 신공항이 확정돼 지역 경제를 살려야 된다고 말했다.

그간 이명박 대통령에게도 약속한 밀양 신공항건설을 지키라고 수차례 말했다면서 “우리 대구 .경북에게는 만날 돈 안되는 일만 하고 있으라는 이런식으로 위정자들이 마음을 갖고 있으면 안됀다 ...서울 ,수도권만 생각하는 한나라당을 지역 균형 발전을 생각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

초청 연사로 행사에 참석한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을 주성영 의원이 박근혜 의원 (위상에서) 다음이라 소개하자 “ 주성영 의원은 의리와 용기가 있다, 얼마 전 국회정치자금법은 잘못됐다고 용기 있게 말한 분”이라고 나 의원은 화답했다 .

이어 내년 총선을 위해 한나라당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고 전제 한 뒤
“구제역, 고물가 , 전세대란 등으로 한나라당이 지지율이 그동안 많이 하락 했었다면서 내년 대선승리를 위해서는 총선승리가 우선 돼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정치선진화가 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

이어“ 정당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천이다 .공천부터 개혁돼야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 .친이, 친박 갈등이 심한데 이러한 것이 계속되면 ...당이 깨질 수 있다 .
이제는 당원과 국민의 뜻에 의해 공천하자“ 고 말했다 .

신공항에 대해서도 정부에서 약속한 만큼 동남권 신공항이 조속한 결론이 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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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