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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구.경북지역 민심과 정치권 큰 충격과 분노

이명박 대통령 지난 대선 공약을 지키라!

 
▲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결사반대 - 대구지역 국회의원들과 당원들이 시당에서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 더타임스 - 마태식 기자 〕동남권신공항 선정 백지화론이 중앙언론과 정부에서 흘러나오면서 지역민심과 지역정치권은 큰 충격과 분노로 거세게 소용돌이 치고 있다 .

연일 시민단체와 언론 ,학계, 경제계가 동남권 신공항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야당인 민주당까지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공약을 지키라고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지역 국회의원들이 29일 시당 대강당에서 250여명의 당원들과 함께 동남권신공항밀양유치 결의대회를 갖고 "이 자리는 이명박대통령이 지난 대선 공약을 지키라고 촉구하는 자리며 우리 250만 대구시민과 경남북 시,도민의 염원이 이루어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유승민 시당위원장은 "밀양신공항이 경제성이 없다고 하는데 4대강은 경제성이 있어 23조원을 그렇게 쏟아 붓느냐? 강바닥을 파서 우리 대구 경북이 좋아진 게 뭐 있느냐? 4대강 보다 10배 100배 더 우리 대구 .경북에 도움이 되는 신공항 건설 해달라고 그렇게 간절하게... 지도자가 철학과 비젼을 가지고 결단을 내려달라 했는데 완전히 엉터리 보고서를 가지고 경제성이 없다한다 , 내일 만약 백지화가 된다면 참지 않겠다"고 말했다 .

박종근 의원도 "대구가 김영삼 대통령 때부터 괄시를 받아와 이제는 다 죽어가고 있고 수도권에 모든 경제권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밀양공항은 빈소쿠리뿐인 대구경제의 생명줄"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밀양 신공항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는 대구시의회도 29일
동남권신국제공항 백지화 결사반대 성명서"를 내고

"지역 불균형이 극에 달하고, 모든 투자와 정책이 수도권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이때, 대구․울산․경북․경남과 부산이 동남권 균형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으로 신공항 유치를 추진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고 지역간의 소모적인 논쟁, 비생산적인 유치경쟁으로만 여론을 몰고 가는 정치공작에 우리는 분노를 금할 수가 없으며

이에 우리 대구광역시의회는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우리의 뜻( 동남권 신공항 )이 관철되는 그날 까지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강력히 투쟁할 것을 천명한다"고 말했다 ..

한편 ,민주당 대구시당도 28일 성명서를 내고 "짜맞추기 결론, 엄청난 시민들의 저항 각오해야 한다"며

‘신공항 백지화’, ‘김해공항 확장론’ ‘일본 간사이공항 실패 사례’ 등 일부 언론의 보도를 보는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마음은 비난을 넘어 분노로 치닫고 있다. 입지선정 최종결론을 내리기 전에 갑자기 터져 나오는 일부 언론의 ‘동남권 신공항 불가론’은 동남권 신공항을 위해 모든 것을 양보한 대구.경북 시도민의 입장에서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고, 동남권 신공항이 무산되면 엄청난 저항을 정부는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 동남권 신공항의 입지는 영남권 4개 민주당 시,도당이 지지했듯이 밀양이 최선의 적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30일 올바른 결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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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