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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심판하자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는 국민을 우롱한 사기극, 용서할 수 없다

〔 더타임스 -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김희섭)은 동남권 신공항의 백지화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국민을 우롱한 대사기극으로 규정하고 모든 당력을 모아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의 책임을 묻기로 했다.

이를 위해 먼저, 3월 30일 대구경북시도당 위원장 기자회견에서 밝힌, 대통령의 공개사과, 대구지역 한나라당 대구지역 국회의원의 석고대죄, 총선과 대선공약으로 동남권 신공항건설 추진 등 3개항의 실현을 위해 당력을 모우기로 하였다.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김희섭)은 4월 1일 운영위원회와 상무위원회를 열어 대통령 사과, 대구지역 국회의원 석고대죄 외에 국토해양부 장관의 해임 등 책임자 규명과 처벌 등을 요구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투쟁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상무위원회에서 내년 총선에서 대구지역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들이 영남권 신공항 밀양유치를 공약으로 할 것을 대구시당 지침으로 규정하고 나아가 대선에서 대통령후보 공약으로 채택되도록 노력할 것을 결의할 계획이다.

한편, 민주당 대구시당은 민심을 배반하고 대구시민의 기대를 저버린 한나라당에 대해 주민의 혹독한 심판을 받도록 오는 4월 27일에 예정된 대구지역 재보궐선거에서 ‘일당독점 구조의 정치현실의 문제점’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기회로 삼기로 하고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김희섭 시당위원장은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결정으로 원인무효이다”며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를 다시 ‘백지화’시키고 대구시민의 염원을 성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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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