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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전대표의 동남권 신공항 재추진 입장을 지지한다.

박 전 대표/ 동남권 신공항은 필요한 것이라 확신한다.

 
▲ 미래연합 오형석 대변인 
ⓒ 자료사진
〔 더타임스 - 마태식 기자 〕이명박 정부는 국책사업이자 대선 공약사항인 세종시와 충청과학벨트 문제로 이미 홍역을 치른 데 이어 동남권 신공항 건설마저 백지화를 선언함으로써 이제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국민적 신뢰를 완전히 잃게 되었다. 현 정권 스스로 예측이 불가능한 정권임을 자인하고 만 셈이다. 

박근혜 전 대표가 오늘 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나 정치권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우리나라가 예측 가능한 국가가 될 수 있겠느냐"고 비판한 것도 이러한 상황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것이다.

정부의 이번 신공항 건설 백지화 선언은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포기 선언과 다름없다.동남권 신공항은 남부권의 경제발전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물류 핵심거점이기 때문이다.정부의 백지화 결정에 대해 영남권이 크게 반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신공항 건설은 단순한 지역이기주의가 아닌 지역민의 생존권이 걸린 절박한 사안이다.

박 전 대표가 오늘 "지금 당장 경제성이 없더라도 동남권 신공항은 필요한 것이라 확신한다" 고 밝힌 것도 이러한 점에서 이해할 수 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이번 신공항 백지화에 대한 보완 대책으로 "대구공항과 김해공항의 국제선 운항편수를 늘리는 데 총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지만 이는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미봉책에 불과하다. 2020년대가 되면 김해공항은 물론 인천공항도 포화상태로 치닫게 되기 때문이다.정부는 과연 이번 신공항 건설 백지화 결정을 하기에 앞서 향후 10년 후의 미래 항공수요를 예측이나 했는지 의문이 든다.

정부의 이번 동남권 신공항 건설의 백지화를 둘러싸고 여당 내에서는 대통령의 탈당요구까지 나오는 등 심각한 내홍에 시달리고 있다.신공항 건설의 백지화는 대통령의 레임덕과 국민적 불신만 자초하고 사회적 갈등만 증폭시킬 뿐임을 말해준다.

따라서 정부는 당장 동남권 신공항 건설의 백지화를 전면 철회하라.그리고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으로 국토해양부 장관을 전격 경질하라.박 전대표가 오늘 밝혔듯 동남권 신공항 건설은 반드시 재추진되어야 한다.- 미래연합 대변인  오 형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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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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