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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남권 주민들 공항유치해 다시 훨훨날자

-동남권신공항 백지화 규탄 및 재추진 결의대회 열려-

 
▲ 규탄사 - 강주열 본부장이 규탄사에서 결연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
ⓒ 마태식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정부의 신공항 백지화 발표에 분노했던 영남권 민․관․정이 하나의 목소리로 재추진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한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규탄 및 재추진 결의대회’가 8일 저녁 7시 "영남권신공항밀양유치범시․도민결사추진위원회" 주최로 2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백화점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결의대회는 식전공연 후 결사추진위 이수산 홍보기획위원장의 사회로 강주열 본부장의 규탄사에 이어 김범일 대구시장,유승민 한나라당 대구시당위원장, 김관용 경북지사, 이인기 한나라당 경북도당 위원장, 엄용수 밀양시장, 김갑 경남도의회 신공항 특위 위원장, 박기진 경북도의회 신공항 특위 위원장, 도이환 대구시의회 의장등의 결의사가 있었다

강주열 본부장은 규탄사에서 “신공항 백지화 이후 지역의 성난 민심을 청와대와 정부에 똑똑히 알리고, 정치공작과 여론조작에 의해 이루어진 백지화는 원천 무효이며 그동안 추진 과정에서 표출된 지역민의 엄청난 에너지를 신공항 재추진과 지역 발전의 용광로에 하나로 녹여 우리는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선언하고 “우리의 미래 세대를 위해 신공항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우리 세대 마지막 사업이며 우리는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이다‘고 결연한 의지를 표명 했다.

결의대회를 준비해 온 이수산 홍보기획위원장은 “이번 신공항 유치 운동은 넥타이 부대가 앞장선 지역 최초의 시민운동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며 이 숭고한 대회에 시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히고 “대회에 참여하지 못한 시도민은 가정과 사무실에서 저녁 7시에 5분간 일제히 소등 후 촛불을 켜고, 차량은 1분간 경적을 울려 지역민을 홀대하고 무시한 정부와 청와대에 우리의 항의를 분명히 알려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국회 단식 결사대로 참가했던 결사추진위 유재용 경북단장, 강대석 경남단장의 관련 책임자 문책, 절차상 하자가 있는 백지화 철회, 지방 말살 정치인 퇴출, 대통령의 신공항 재추진 등을 요구하는 결의문 채택에 이어 주요내빈과 영남을 사랑하는 대학생 모임 회원들이 무대에서 백지화를 상징하는 하얀 풍선과 신공항 재추진 염원을 담은 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 ‘다시 날자’를 끝으로 이날 결의대회는 마무리 됐다.
 
▲ 신공항 백지화 규탄대회 - 참가자들이 공정치 못한 정부결정에 분노하고 있다.
ⓒ 마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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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