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천기를 읽는 YS,한나라당 서울과반실패한다

 
- 김영삼 전 대통령
지난해 6월 한국 정치의 두 정치인이었던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종필 전 총리가 이명박 후보 지지 의사를 표시했다.

특히 김 전 대통령은 “한나라당 경선 이후 정권교체를 위해 경제를 살릴 지도자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말로 이명박대통령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시했다.

이 대통령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왔던 김 전 대통령은 “이번 한나라당 공천은 아주 실패한 공천, 잘못한 공천, 멋대로 공천"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최근 당 공천에서 민주계 인사들이 현역의원 무려 12명을 포함해 10여명이 대거 탈락하자 한나라당에 대한 정면에 나섰다.

공천 과정에서 민주계 인사들은 공천의 소용돌이 속에서 무참하게 떨어져나가 민주계의 명맥이 끊길 위기감을 표출한 것이다.

지난 차남 현철씨의 지역구 공천불발 때와 자신의 입 역할을 했던 박종웅 전 의원의 한나라당 복당거부와 공천배제 때만 해도 입을 굳게 다물었던 김 전 대통령이었다.

그러나 지난 3차공천자 발표때 김무성, 김덕룡, 이규택, 정형근, 권철현, 김기춘, 맹형규, 박계동, 엄호성, 이병석, 안경률, 정병국 의원 등 현역 12명과 서청원 전 대표 등 거물급이 우수수 떨어지는등 "민주계 말살공천"에 분노한 것이다.

김 전 대통령은 18일 부산 경선대에서 열린 특강에서 “민의를 전혀 존중하지 않은 공천이기 때문에 아주 실패한 공천, 잘못한 공천이라고 생각한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 “특히 부산은 공천이 잘못됐다. 서울도 심각해 서울에서 절대 과반을 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이 지지하느냐, 국회의원 생활에서 공로가 있는가를 고려하지 않고 멋대로 제일 좋아하는 사람을 공천해 버렸다”며 “이를 포함해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잘되고 있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전 대통령은 “특히 부산은 공천이 잘못됐다”면서 “서울도 심각해 서울에서 절대 과반을 못 넘는다”고 주장했다.

김 전 대통령은 19일 민주계 인사이자 친박계 좌장인 김무성 의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무소속 출마를 격려키로 한 자리에서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유의 정치적 감각으로 정국의 흐름을 잡아온 김 전 대통령이 지난 해 한나라당 경선 때부터 이명박 대통령에 지지로 결국 이명박대통령의 당선이란 가닥을 잡아온 당선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온 김 전 대통령이 이번에는 한나라당 ‘서울과반실패’와 ‘잘못된 공천’이란 비난이 향후 정국에 어떤 결과를 낳을지 자못 관심거리다. (이종납칼럼니스트)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