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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활동 재개, 측근 지원유세

당을 위한 전국 지원유세 거부, 지역구 머물어

 
▲ 행보를 재개한 박근혜 전 대표 
박 전 대표는 21일 오후 2시께 `친박` 성향의 유영하(경기 군포) 한나라당 후보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근혜, 일주일만에 행보 재개

당 공천 결과를 놓고 장고를 거듭해 온 박근혜 전 대표가 21일 오후 경기도 군포시 유영하 예비후보(경기군포)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지난 13일 영남권 공천 결과 발표 뒤 자택에서 칩거해온 이후 일주일만에 행보를 재개했다.

박 전 대표는 경기도 군포지역 한나라당 공천자인 유영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자신이 지지하는 유 후보가 당선되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공천 결과에 대한 평가나 거취 문제는 언급하지 않았다.

박 전 대표는 이어 친박계열인 고양 덕양 갑의 손범규 후보와 덕양 을 김태원 후보 사무실 개소식에도 잇달아 참석해 격려했다.

"당 전국 지원유세 거부, 지역구 머물어"

당내에선 그러나 박 전 대표가 측근들의 선거 지원에 나선 사실 자체를 주목하고 있다. 이날 일정이 박 전 대표의 향후 행보를 짐작케 하는 상징성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다.

박 전 대표는 오는 24일 자신이 지역구인 대구 달성으로 내려갈 예정이다. 선거 운동이 명분이지만 박 전 대표의 `대구행`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 당을 위한 전국 지원유세를 거부하고 지역구에서 머물겠다는 의미로 풀이되기 때문이다.

대구경북(TK) 지역은 공천에서 고배를 마신 측근 현역 의원 상당수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곳이다. 김무성 최고위원과 유기준, 엄호성 의원이 뛰고 있다.

박근혜, 측근들 당선 돕는 지원유세 전략

이런 맥락에서 박 전 대표가 대구에 머물면서 탈당 측근들의 측면 지원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소속에 관계없이 `친박` 측근들의 당선을 돕는 선별 지원유세 전략인 셈이다.

이로인해 영남권 `친박 무소속연대`나 수도권 `친박연대`는 박 전 대표의 지원에 돌풍을 일으킬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고있다. `박근혜 정당`을 표방하고 나선 `친박연대`도 출격 채비를 갖춘 상태다.

서청원 대표가 서울 동작을에 출사표를 던진 데 이어 홍사덕 선대위원장이 이날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의 지역구인 대구 서구 출마를 선언했다. `친박연대` 지도부가 각각 수도권과 영남권에서 바람몰이를 하겠다는 전략이다.(김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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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