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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총선 후보들 본격 표심잡기

정당 후보들, 지역구와 지방 내려가 지지 호소

 
▲ 매니페스토 운동 로고 
제18대 4.9 총선을 D-18일 다가온 가운데 주말인 22일 각 정당의 후보들이 개소식에 이어 지역구와 지방에서 지역민을 상대로 지지 호소하며 표심잡기에 나섰다.

강재섭, 홍사덕 출마 "너훈아" 빗대 비난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오전 지역구 지역민들을 접촉하며 지지를 호소했고, 사당동 까치산 산책로, 지역상가, 현충원 외곽산책로 등에서 지역민과 접촉을 했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서울동작갑 권기균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박 전 대표는 경선에 승복하고 민주발전에 노력하는 한나라당의 보배"라고 말한 뒤 "친박연대" 홍사덕 전 의원이 같은 지역구 출마와 관련 "경북 영주와 서울 강남, 경기 일산.광주를 거쳐 대구 서구로 오는데 나훈아가 아닌 너훈아의 전국 순회공연 같다"고 비난했다.

박진 의원, 손학규 대표 각 지역민과 접촉

서울 종로에 출마한 한나라당 박진 의원은 지역내 한 교회에서 새벽 예배를 본 뒤 지역 유권자들과 접촉했고 오후에는 지역내 안양암, 대각사, 묘각사 등 사찰을 방문, "불심 잡기"에 나섰다.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오전 "종로구민과 만남" 행사를 개최, 지지를 호소하고, 오후에는 인사동에서 소상공인과 정책협약식을 갖고 참가자들과 함께하면서 득표활동을 했다.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은 오전 동작을 지역구내 모초등학교에서 조기축구회 회원들을 만난 뒤, 오후에는 동작갑 권기균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고한 후 지역구를 돌며 유세활동을 벌였다.

인천(부평을) 조용균-구본철, 같은 시각 개소식

박근혜 전 대표는 친박 성향인 구본철 후보가 출마한 인천 부평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지역민, 지역인사등 500여명과 함께 참석, "구 후보는 IT 권위자로 같이 정치하고 싶은 분"이라고 덕담을 했다. 그러나 박 전대표는 "친박 연대" 등 정치현안에 대해서는 일체 함구했다.

공교롭게도 같은 시각에 자유선진당 인천부평을 지역에 출마한 조용균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도 열렸다. 조 후보 개소식에 선진당 중진들이 바쁜 일정으로 참석을 하지 못했다. 사무실을 가득 메운 500여명의 지역민과 지역인사, 법조인, 동문들이 자리를 해 한나라당과의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이회창 총재, 조용균 후보에게 전화 격려

이날 참석을 하지 못한 이회창 총재는 오전 10시경 바쁜 일정속에서도 조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바쁜 일정이 겹쳐 참석할 수 없으니 선전해 달라"며 격려의 말을 남겼다.

이회창 총재는 이날 오전 지역구 충남 홍성으로 내려가 선거전략회의에 참석, 이어 수덕사에서 열린 덕숭총림 방장 원담(圓潭) 스님의 영결식과 다비식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진보신당은 오전 여의도에서 녹색 선거대책본부와 "노회찬.심상정과 함께 초록사회를 만드는 사람들(약칭 노심초사)" 발족식을 열었고,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는 오후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대운하 백지화 국민행동" 거북이 걷기 행사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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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