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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준 위원장, 김흥국 조합원 1인 시위를 지지 한다

정치적 논리에 더이상 희생되지 말아야

 
▲ 지난 17일 대한 가수노동조합 박일준 위원장 과 조합원들이 MBC정문 앞에서 가수 김흥국 1인시위를 지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더타임즈
가수노동조합(박일준위원장)은, 졸렬한 정치 논리에 희생돼 1인시위 하는 동료 가수 김흥국에게 격려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같은 이유로 피해를 본 동료 연예인 김미화,권해효,김제동,김여진,윤도현에게도 전 조합원의 마음을 담아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성명서> 본 조합은 MBC에 김흥국 조합원의 프로그램 복귀를 강력히 요구하고 우리의 주장이 관철되지 않을 시 유관 단체 및 전체 연예인과의 연대를 고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흥국 조합원의 프로그램 복귀가 결국 받아들여 지지 않은 지금, 본 조합은 전체 연예계와의 연대로 MBC의 전횡에 맞서야 마땅하겠지만 국민들께 드리게 될 사회적, 문화적 파장이 클 것으로 염려 되는 바 입술을 깨물며 연대 항의를 유보한다.

그러나 이후 또 다시 대중 예술인에 대한 프로그램 강제 퇴출 행위가 재발할 시에는 즉시 전 연예계의 연대 시위로 확대 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밝혀 두는 바이다.

얼마나 억울했으면 연예인이 삭발까지 하며 항의했겠는가... 김흥국 조합원의 1인 시위를 계기로 오늘 이후 다시는 대중예술인들이 이기적인 정치 논리에 희생당하는 일이 없도록 MBC는 각성하고, 특히 이 번 사태의 집행자이자 원인 제공자인 MBC 라디오 제작 본부장 이우용은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할 것이다.

MBC의 구성원은 소위 그 어려운 언론고시를 통과한 우리 사회의 리더이며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지성이다. 그 지성들에게 묻는다. "대중예술인은 국민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드린다는 자부심 하나로 살아가는 당신들과 똑같은 대한민국의 구성원이다. 이제 대중예술인을 수직 상하 명령 관계가 아닌 수평적 문화 동반자로 존중할 때가 되지 않았는가?"

전체 연예인을 대신해 1인시위에 나선 김흥국 조합원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부디 그 진정성이 훼손되지 않기를 희망한다. 대한 가수노동조합 위원장 박 일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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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