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공연마다 악단원과 셋 리스트를 다르게 편성하여 연주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주제에 따라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극 형식의 콘서트를 통해 일본 내에서는 “환상악단 ”이라 불린다. Sound Horizon 그룹은 일본 내에서는 애니메이션 및 게임을 기반으로 젊은 층의 지지를 얻기 시작하였고 [Chronicle 2nd] 이후, 입소문 효과와 더불어 첫 라이브 콘서트의 개최 성공이 토대가 되어 2010년 6월 발표한 Prologue Maxi [이드에 도달하는 숲에 도달하는 이드]로 오리콘 데일리 3일 연속 1위와 위클리 2위를 기록하며 10대에서부터 40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첫 내한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매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팬클럽 선판매에서 1,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그들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Sound Horizon은 2011 라이브투어로 일본 전역과 더불어 서울공연까지 연장하면서 동북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로하고 재해지의 빠른 복구를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재해지에 기부한다 티켓은 인터파크,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