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홍 사단의 최연소 배우인 노영학은 어린 의자 역을 맡아 열연한다. 노영학은 사극 [선덕여왕]의 석품 아역, [짝패]의 천둥 아역을 맡아 김근홍 PD와 인연을 이어왔다. [짝패]를 연출했던 김근홍 PD는 일찍이 노영학을 의자의 아역으로 점찍었을 정도. 노영학은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하는 부분을 현장에서 몸으로 배우고 있다”고 밝히며 “처음엔 잘해야 된다는 생각이 많았는데 지금은 내가 의자라면 어떨까를 먼저 생각하게 된다.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인물”이라며 인물에 대한 강한 애정을 표했다. [계백]의 타이틀롤 계백과 은고의 아역을 맡은 이현우와 박은빈 역시 [선덕여왕]을 통해 김근홍 PD와 인연을 맺은 아역들이다. 특히 [선덕여왕]에서 김유신의 아역에 이어 [계백]을 통해 김유신의 최대 맞수인 계백의 아역을 맡게 된 이현우의 각오는 남다르다. 아역 4인방의 활약은 8월 1일 방송되는 계백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