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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의미 훼손하는 보수 기독교 교단과 보수 기독교 언론은 자성필요

자성 없는 적반하장격 언론보도 이제 중단하고 공정보도로 언론광복 맞아야 ..

 
ⓒ 더타임즈
2010년 8월 15일 국민대표 33인은 사단법인 만남이 주최하는 나라사랑 국민행사에서 세계 각국의 대사와 사절단이 함께한 자리에서 조국통일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민간단체가 주관한 8.15 광복절 행사로 1박 2일에 걸쳐 진행 됐고 이곳 행사장을 다녀간 사람만 10만 여명이 넘는 다는 언론 보도도 있었다.

사단법인 만남이 임진각과 통일전망대에 조국통일 선언문 비석을 설치했다. 이를 두고 보수 기독교 단체 목사들과 모 기독교 보수언론은 ‘광복의미를 훼손하고 있다’며 대서특필했다. 조국통일 선언문의 내용이 사단법인 만남의 이만희 명예회장과 신천지 예수교의 교리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광복이라는 말은 ‘빛을 회복 한다’. 또는 ‘빛으로 회복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빛은 모든 색을 담고 있어 사물을 명암을 밝히고 색의 특성을 알려준다. 언론은 사회의 빛과 같다. 그러나 특정단체나 자기만의 사상이나 편집 방향, 이익에 치우칠 때는 색깔이나 어둠이 되는 것이다.

70-80년대에 보수 기독교단체를 대표하는 한기총은 정치인 김 모씨와 정치목사들이 하나 되어 삼선개헌 통과와 새로운 국론 형성을 위해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에 의해 만들어졌다. 태생부터 국론통일이 아닌 국론을 분열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비판도 심신치 않게 일고 있다.

80년 5.18 당시 기독교 보수교단의 알만한 목사들은 전두환 장군과 조찬기도회를 통해 우리나라를 위기에서 구한자로 칭송해왔다. 많은 시민과 기독교인들이 총칼에 피를 흘리고 있을 때 보수교단은 이들을 빨갱이로 매도했고 서울의 모 대형교회 목사는 5.18은 빨갱이들이 저지른 만행이라는 망언으로 5.18 단체들과 국민적 공분을 산적이 있다.

근자에 들어서는 그간 묻혀왔던 금권불법선거가 붉어진 한기총을 보면 한국 기독교 보수교단의 불법이 극에 달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또 회원단체들이 허위학력 가짜목사 양산 등 불법행위로 국론 분열과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특히 이들은 소위 이단대책위원회라는 것을 만들어 자신들과 뜻을 달리하는 이들을 매도하고 정죄해 왔으며 이를 자신들의 소속과 단체 보호를 위한 방패로 사용해 왔다는 비난도 일고 있다. 여기에 기독교 보수 언론은 이들을 내세워 나팔수 역할을 해왔으며 그들의 어둠을 정당화 하는 노력을 해왔다. 소위 이단 연구가들이 말하는 특정교단에 대해 일관된 자세로 이단이라 정죄해 왔다.

설령 그들이 사회적으로 비판받을 만한 행위를 했다 할지라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일이 많고 보수단체가 불법적 권세와 권력에 물들 때 그들에게 대항해 왔음을 부인하지 못 할 것이다.

특히 신천지 예수교의 경우 매달 수천명의 많은 사람들이 보수기독교단을 떠나 그곳으로 가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사회적 봉사활동을 통해 모진 핍박에도 종교적 사회적 리더쉽을 발휘하고 있다.

한때 MBC 피디수첩을 통해 사이비 이단으로 비춰진 적도 있었으나 이것 또한 MBC의 잘못된 보도로 결말지어 졌다.

이쯤 되면 보수기독교를 옹호했던 모 언론에서는 이제 색안경을 벗고 신천지교회의 진면목을 다른 각도에서 재조명해 봐야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특히 기독교 보수언론들이 기독교 복음전파의 사명을 강조하고 있으면서도 기독교 복음전파의 최대의 적이 되어왔던 기성 기독교 교단의 부패상을 감추고 옹호해 왔다는 지적에 귀를 기울이고 눈여겨봐야 할 것이다. 이는 기성교단의 부패상이 기성 교단을 망하게 하는 것이며 이들을 옹호했던 언론사까지 공멸에 처해지기 때문이다.

광복 66주년을 맞이한 이때 국민대표 33이 발표했던 조국통일 선언문과 비석을 두고 광복의미훼손 운운하는 언론사는 공명정대한 공의공도의 보도를 통해 언론으로서 사명을 다하고 언론의 새로운 광복을 맞이하는 것이 시대적 요청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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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