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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불안 탈출법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시험불안 탈출법

시험불안 탈출법

느긋한 마음으로 칭찬과 격려를 해주자.
증상이 심할 때는 단기간 약물복용도 도움된다.

-수능시험이 다가올수록 가중되는 스트레스와 불안감. 이로 인해 집중력 감퇴는 수험생활 마무리를 방해하는 주범이다. ‘입시스트레스증후군’, ‘고3병’, ‘재수병’ 이란 입시병은 의학 사전이나 의학 교과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우리나라 특유의 사회교육제도 하에서 자연적으로 발생 및 탄생한 질병용어로 외국 문헌에는 단지 ‘시험불안(test anxiety)"정도로 알려져 있다.

시험불안의 원인은 수험생과 학부모 측면 모두에게 살펴보아야 한다. 대개 성격이 내성적이고, 소심하며, 매사에 완벽하고 꼼꼼한 강박 성향을 띄고, 경쟁심이나 욕심이 많은 학생들은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또 자녀에게 거는 기대가 높은 ‘과잉 기대형’ 부모이거나 자신의 열등감을 아이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과잉 보상형’ 부모도 지나치게 아이의 성적에 집착하고 성적이 떨어졌을 때 심하게 아이를 다그치기 때문에 시험불안을 초래한다.

시험불안의 증상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신체적 증상
-과도한 긴장으로 인해 자율 신경계가 항진되어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자주 머리, 배가 아프다거나, 어지럽고 눈이 잘 안 보인다거나, 긴장되어 가슴이 답답하고, 소변이 자주 마렵다는 호소를 많이 한다. 꾀병을 부리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으나, 꾀병은 실제로 아픔을 겪지 않지만 시험불안을 겪는 수험생들은 실제 신체적 고통을 겪는다.

정신적 증상
-불안이 심할 경우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산만해지며, 신경이 날카로워져 짜증을 자주 부리고, 사소한 일로 형제끼리 다투고, 공부가 안될 때 답답해서 울기도 한다. 불안할 때 강박적인 행동 즉 이상한 바릇이나 습관이 나오기도 한다. 시험기간에는 지나치게 긴장하여 아는 문제도 자주 실수하고, 시험을 잘치고도 혹시 이름을 쓰지 않았나, 답을 제대로 썼는지 등의 불필요한 걱정에 사로잡힌다.

극복방법
시험 불안은 우등생에게 더 많다. 좋은 성적을 계속 유지해야 하는 심적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공부나 인생은 마라톤 경기와 같은 장거리 경기이다. 선두의 마라통 주자는 추월당하지는 않을까하는 초조감에 계속 휩싸인다. 선두를 빼앗겨 2∼3위로 쳐지기라도 한다면 경기를 포기할지도 모른다. 이보다는 선두그룹에 끼어 달리다가 골인 지점에서 힘을 내는 작전이 더 낫다.

자녀의 시험 부담을 줄여 주기위해 부모님들의 여유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성적이 부진할 경우 초조하여 아이를 닦달하기보다는 장점을 찾아 칭찬을 하여줌으로써 자신감을 심어주고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게 해주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공부 잘하는 다른 아이와 지나치게 자꾸 비교하는 것은 아이에게 열등감만 자꾸 쌓이게 함으로 자제해야 한다. 시험불안이 심할 경우, 자녀와 함께 신경정신과를 방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항불안제, 항우울제 등의 약물을 단기간 사용하거나 긴장 이완훈련을 통하여 상당수의 시험불안은 해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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