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표가 총선직후 발표된 KBS-MBC 예측조사에서 달성 지역구에서 91.2%의 득표, SBS 예측조사에서도 84.8%, YTN 출구조사에서는 90.1%로 나타나 전국 최고 득표가 확실시 된다. 박 전 대표의 당선은 일찌감치 예상됐던 터라 일부 당직자들은 출구조사가 나오기 5분 전부터 박수를 치며 "리허설"을 하기도 했다. 출구조사 직후부터 축하꽃다발과 축하난도 속속 도착, 서울의 한 지지자는 "압승 축하 차기대통령을 박근혜 대표로"라는 글자를 새긴 8단짜리 떡케익을 선거사무소로 보내기도 했다. 박 전 대표는 오후 8시경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자들과 운동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