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범용콤바인은 1일 1.5㏊정도를 자동정선 ․ 수확할 수 있는 기계로 벼 대체작목육성 등 농업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의 일환으로 구입한 콤바인으로서, 향후 재배면적확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이번 연시회는 농업․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부족을 직접 해결하여 지역대표작목 양파면적 확대와 친환경 콩 수확의 생력화를 통한 생산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하여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증대는 물론 향후 가공분야와 연결하여 부가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농업인은 향후 대규모 재배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직접 시운전에 참여하여 기계 운전을 해보고 콤바인 운전이 가능한 농업인은 쉽게 이용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콩 재배면적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신규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울진군에서는 2011부터 2012년에 걸쳐 예산 7억원(국비5억)을 확보하여 지역농업특성화사업으로 100㏊정도의 친환경 콩 생산기반을 조성하여 농업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진군에서는 3년동안 고추, 양파, 감자, 산채, 야콘, 우리밀 등 지역대표작목육성을 위해 예산 및 기술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농업인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을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작물 환경팀 (☎ 054-789-5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