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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천재 음악가 ‘지박’의 감성의 터치 영화 ‘사물의 비밀’ OST 공개

 
▲ 음악가 지박(Ji Bark) - (사진출처=지박 플래닛 (JI BARK PLANET))
ⓒ 더타임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유독 작품성 있는 영화만을 고집하기로 유명한 천재 음악가 지박(Ji Bark)이 오랜만에 로맨틱한 영화 OST로 돌아와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가 이번에 선택한 작품은 영국 국립 영화학교에서 연출을 전공한 이영미 감독의 영화 ‘사물의 비밀’(제작 필름 프론트).

여교수(장서희)가 자신의 연구논문에 참여하게 된 남학생(정석원)으로부터 사랑과 욕망을 느끼게 되는 은밀한 비밀을 사물의 시선으로 독특하게 표현한 이번 작품이다.

국내에서 개봉도 되기 전, 이미 모스크바와 몬트리올을 비롯한 국제 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진출하여 화제를 불러 일으켰으며 LA타임즈, 시카고 트리뷴 등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특히, 영상의 감동을 배가시키고 감성을 자극하는 지박 특유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해외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음악에 대한 문의가 끊임 없이 이어지고 있어 유독 해외 팬이 많은 그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으로 한국 영화와 첫 인연을 맺은 그는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클래식 작곡을 전공할 당시, 영화 ‘레드 바이올린’의 음악으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존 코릴리아노 교수의 추천으로 영화음악의 길을 선택, 버클리 음대와 UCLA에서 영화음악을 전공했다.

때문에 탄탄한 클래식 작곡을 바탕으로 영화에 흐르는 전 장르의 모든 음악을 작곡, 작사, 편곡은 물론 녹음 시, 오케스트라 지휘까지도 직접 다 소화, 공동 작업을 하지 않기로 유명하며, 이번 영화에서는 특별히 뮤직비디오 3편도 직접 제작을 하였다.

한국인으로는 드물게 16세부터 미국 유수의 작곡상을 휩쓸며 미국 음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었고, 2000년에는 세계적 권위의 영화 음악상인 ‘BMI 제리 골드스미스상’과 ‘ASCAP 영화 음악상’을 세계 최연소, 동양인 최초로 수상, ‘포스트 존 윌리엄스’로 불리며 헐리우드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금은 고인이 된 제리 골드스미스는 시상 할 당시, “젊은 나이에 상상할 수 없는 뛰어난 테크닉과 완벽한 표현력을 지닌 천재 작곡가이다” 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통령 취임식의 총 음악감독을 맡은 이후, 한국에서의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그는 영화 음악 외에도 세계적인 성악가와의 크로스오버 콜라보레이션 작업과 해외 뮤지션들과의 팝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또한 수상의 영광에서 더 나아가 헐리우드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뮬란’의 음악을 맡았던 제리 골드스미스의 뒤를 이어, 초대형 뮤지컬 ‘뮬란’을 기획, 준비 중에 있다.

각인적인 멜로디로, 엔딩 크레딧이 끝날 때까지 귀를 사로잡는 힙합 장르의 타이틀 곡 ‘나 어릴 적에’를 비롯하여 브리티쉬 팝 등 다양한 장르의 15여 곡이 선보일 예정이며, 영상과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아티스트들이 보컬로 참여해 색다른 하모니를 들려 줄 예정이다.

한편, 영화는 오는 17일 개봉하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그의 OST는 10일에 공개 될 예정이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