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충남도는 18일 11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2011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대회’에서 사각지대 일제조사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복지보건국장 강병국)하였다. 이와 같은 성과는 지난 5.16 ~6.23(1개월간) 민·관 협력을 통한 사각지대 저소득 주민 1,165가구를 적극 발굴, 긴급지원 등 실시한 그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또한, 시군에서는 지역복지사업 평가 금산군 최우수, 공주시·서천군 우수, 계룡시가 발전상을 수상하였으며, 제2기 지역사회복지계획 평가는 논산시가 준우수, 사각지대 일제조사 평가는 공주시 우수, 연기군·청양군·당진군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우수 지자체로 평가 되었다. 2011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16개시도 230개 시군구에 대하여 복지사업종합평가, 지역사회복지계획 평가, 통합사례관리 평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평가, 중점사업 평가(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의 다섯 개 평가부문으로 실시되었다. 충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에서 충남도의 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과 지역간 복지수준 격차 완화를 위한 제도로 정착·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