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는 20일(일) 오전 11시부터 신천지 선교센터 교육생 6000여명이 수료하는 서울·경기 연합 수료식을 서울 중심인 여의도에서 진행했다. 신천지는 개신교계 대형 교단들의 각종 핍박과 시비에도 이번 수료식을 통해 사상 유례없는 규모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종교계는 물론 온 세계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천지가 수많은 오해와 편견 가운데서 개최하는 세상 최대 전무후무한 수료식이라는 점에서 그 어떤 교단의 수료식보다 의미가 깊다. 신천지는 돈없이 값 없이 말씀을 주라는 성경 말씀대로 무료로 성경을 가르치는 선교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수료하는 6000여 명의 교육생은 6개월간 성경 말씀을 배워 신천지가 최고의 진리를 가진 곳임을 인정한 성도들이고 이들은 1인당 1명 이상 전도를 해 신천지가 최고의 진리임을 스스로 증명해 보였다. 식전 행사로는 한국 무용과 현대 무용, 그리고 수료생들과 기존성도들과 함께한 탈춤을 통해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설화’에 성경적 의미를 입힌 무대가 펼쳐졌다. 이 공연에선 수료생들은 생명을 주신 하나님과 예수님께 감사를 전했다. 신천지는 지난해 연말부터 전국을 돌며 12차례에 걸쳐 말씀 대성회를 개최했으며 현재까지 대성회 참석 인원은 12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9월 26~27일 양일간 서울에서 열린 성회에서는 8천여 명이 후속교육을 신청했으며, 각종 포털의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신천지 말씀에 대한 높은 관심은 개신교 장로들의 양심선언으로 이어졌다. 성회에 참석한 개신교 장로들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신천지를 오해했었다. 바로, 신천지가 진리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성경 그대로 가르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