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2월 16일 울진읍 읍내리 소재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지역사회서비스 확대를 위한 사회적 기업가 양성교육 개강식을 교육신청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사회적 기업가 양성 교육 사업은 울진군과 울진원자력본부, 그리고 (사)대구사회연구소가 협력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내년 2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19시- 22시) 총 9회에 걸쳐 진행한다. 지자체 처음으로 울진군에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진행되는 교육사업은, 지난 11월 10일부터 11월 22일까지 13일간 사회적 기업가 양성교육 희망자를 모집하였고, 울진원자력본부에서는 재정지원을, 사단법인대구사회연구소에서는 교육부문을 맡아 진행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사회적 기업 소개, 사회적 기업 아이템 도출 방법, 현장탐방 등 지역자원발굴을 통한 사회적 기업육성 등을 교육신청자 25명에 대하여 기초과정을 교육하게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 울진군은 사회적 기업 양성 가 교육을 통하여 혁신적이고 젊은 사회적 기업가를 육성하고,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보다 내실 있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기업 육성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과 안정적인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경제교통과 일자리 추진팀(☎ 054-789-64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