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전남도, ‘농로포장’ 친환경 자갈깔기 확대한다

전라남도는 올해 190억원을 투입, 경지정리 완료 지구내 울퉁불퉁한 농로 등 정비가 절실한 493km 구간을 포장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사업비의 40%인 76억원을 콘크리트 대신 친환경자재인 자갈 깔기로 실시해 농경지내 통행불편을 해소키로 했다.

전남도가 친환경 자재인 자갈깔기를 추진하게 된 것은 농업인구 노령화로 농로 유지관리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과 국비 지원 또한 점차 감소추세여서 한정된 예산으로는 전체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려운 가운데 자갈깔기가 콘크리트에 비해 경제적이고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적합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황토, 흙 등의 친환경 포장에 대한 공법별 장단점을 비교 검토한 결과 시공단가, 시공시 문제점, 현지 적용성, 사후 유지관리 등의 문제점이 도출된 반면 자갈 깔기는 가장 낮은 비용과 유지 관리 용이성, 친환경 자재의 효율적 이용 등 최적 대안으로 분석됐다.

특히 경제적 측면에서 콘크리트 포장은 1km당 1억2천만원이 투자되는 반면 자갈깔기는 1km당 4천만원의 저렴한 단가로 동일한 농로포장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과 농경지내 주변 경관 및 환경적 요소에 가장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간척지 등 연약지반은 자갈깔기로 노면 정비 후 콘크리트포장을 함께 실시토록 하고 그 외 노면 정비로 통행에 불편함이 해소되는 농로 구간은 자갈깔기를 확대 실시해 노면의 주행성과 평탄성을 양호한 상태로 유지할 계획이다.

주순선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친환경농업의 육성 및 기반 구축을 위해 편리성보다는 친환경자재 활용에 초점을 맞춰 추진하겠다”며 “친환경 자갈 깔기 확대 시행으로 다수의 도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영농편익 제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자갈깔기 시행 완료지구인 나주 동강면 장동리 장동지구 등 191지구 250km에 대해 영농불편 해소 여부, 노면의 평탄성 유지, 주행성 향상, 수혜주민 호응도 및 만족도 등을 조사한 결과 사업시행 결과에 대해 매우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사업 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추가 확대시행을 요구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이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9월 추가 정비대상지에 대해 재조사를 실시했고 조사 결과에 따른 추가 대상지를 자갈깔기에 반영해 유지관리 부재로 인한 영농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