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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독 출판교류의 가교, 2025 프랑크푸르트 도서전과 서울국제도서전의 협력 가능성

Cornelia Helle (Key Account Management,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인터뷰를 통해 본 한-독 문화·출판 교류의 현재와 미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한 Cornelia Helle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주요 계정 관리 책임자(Key Account Management)’는 인터뷰를 통해 한국과 독일 간의 출판산업 협력과 문화교류의 의미를 강조했다.

 

코르넬리아 헬레씨는  한국은 오랜 세월 동안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참가해왔으며, 한국 출판사들과 매우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로, 2025년 도서전은 오는 1015일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Helle 씨는 서울국제도서전( 6.18 ~ 6.22 )에 독일이 다시 참가하게 된 배경에 대해 올해는 독일 정부의 자금 지원을 통해 약 3~4년 만에 서울국제도서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출판사들은 독일 출판협회와 함께 파빌리온 형식으로 참가하며, 일부는 도서를 직접 보내 전시하기도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독일관에는 특별한 전시 콘텐츠도 포함됐다. 그는 올해는 토마스 만 작가 서거 100주년을 맞이해 그에 대한 특별 컬렉션이 준비됐습니다. 또한 독일 그래픽노블, 만화, 아동도서 등 장르별 컬렉션도 마련돼 다양한 독일 문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독일내에서의 한국문화 열풍도 화제가 됐다. Helle 씨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K-pop, 한국 드라마, 음식 등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공연마다 매진이 이어질 정도입니다라며, 이러한 현상이 문화교류와 출판 분야의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그는 현실적인 어려움도 언급했다. “독일의 경제 상황이 출판사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해외 박람회 참가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도서를 통해 판권 협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도서전의 본질적 가치를 강조했다. “책은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합니다. 정치적 분열이 심화되는 세계 속에서, 도서전은 평화와 상호이해의 장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는 1015일 열리는 2025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한국 출판계에도 중요한 국제 교류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서울과 프랑크푸르트, 두 도시의 도서전이 상호 협력을 이어가며 글로벌 출판 시장에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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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