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독고진’으로 열연, ‘충전, 극뽁’ 등의 유행어를 퍼트리며 올해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차승원의 공식팬클럽 ‘연기부 차승원’이 ‘휠라코리아’와 함께 연말 사랑나눔에 동참했다. 누구나 한 번씩 어려운 이웃의 안타까운 처지를 생각하게 하는 추운계절이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선뜻 나서지 않는 나눔활동에 연기부 차승원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휠라코리아에서 지원하는 의류 100벌과 함께 사랑밭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오류동에 위치한 함께하는 사랑밭 건물 2층 홀에서 조촐하게 이루어졌다. 전달식에 참여한 연기부 차승원의 한 회원은 ‘앞으로 더 다양한 나눔활동에 함께하기 위해 더 좋은 기회가 있다면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