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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확 뒤비지나? 김정길, 문재인, 문성근, 부산 출마 선언

-김정길, 문성근, 문재인 웃깁니다.

 
▲ 김정길, 문성근, 문재인 
“부산이 확 뒤비지나?”

-김정길, 문성근, 문재인 웃깁니다.

4.11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부산판이 뒤틀리고 있다.

작년 12월26일, 부산에서 김정길, 문성근, 문재인 3인이 느닷없이 이곳 부산에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출마선언을(김정길 부산진을, 문성근 부산북강서을, 문재인 사상구) 하였다. 이들 3인은, 이날 출마의 변 일성이, “이명박 정부의 실정으로 고통 받는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리기 위해 저희 세 사람은 힘을 합쳐 민주주의 성지 부산에서 돌풍을 일으켜 야권의 총선승리를 이끌어 내겠습니다”로 시작되는 3인의 출마선언 변을 지켜보면서 ‘아! 장열하게 전사할 3인이 뭉쳤구나’ 하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순간 뇌리를 스치는 것은 “어쩌면 이들 3인에 의해 장열한 전사가 아니라 절망하고 고통 받는 우리 주변의 소박한 이웃과, 서민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줄 수 있는 작은 바램이 ‘4월의 하늘을 물들일 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설레 임 으로다가 왔다.

지금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한나라당은 쇄신을 부르짖으며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로 몸부림치며 요란스러운 쇄신의 종을 울리지만 그 쇄신의 종은 이미 녹슬은 종이 되어 버렸고, 박근혜로 벅찬 지도력이 만 천하에 드러내는 꼴이 되어 버렸다. 한마디로 지금 한나라당은 스스로 ‘자중지란’에 휩싸여 집권당의 기능을 상실 했다고 단언 할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설사 그렇다고 할지라도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야권은 제대로 국민의 마음을 얻은 것 또한 아님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제 여야를 떠나 정치가 바뀌어야한다. 기존의 구도와 세력이 바뀌어야 한다. 국민의 마음을 얻는 정치, 국민과 눈을 맞추는 정치, 국민과 어깨를 거는 정치, 공감과 소통의 정치, 이것이 국민의 바램이다. 이제 부산에서 그 조심이 보인다. 지각변동의 용틀림이 곳곳에서 감지된다. 여당의 도시 부산에서 야당의 숨소리를 듣는다.

부산의 반란, 부산이 뒤비지나?

부산시민들은 숨을 죽이면서 지금, 이들(김정길, 문성근, 문재인)을 지켜보고 있다. 그리고 이들을 지켜내는 것은 부산시민의 몫이다. 그리고 부산시민과 이들 3인이 눈을 맞추고 어깨를 걸면 부산이 뒤비질것 같다. 부산에도 이들 3인의 살아있는 숨소리가 부산을 깨울 것 같다.

칼럼니스트 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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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