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재우 경북희망포럼 부회장의 출판기념회는 흔히 보는 주로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쓴 다른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들과 아주 많이 달랐다. 윤재우 경북희망포럼 부회장은 사람들이 떠나는 고향 영양 영덕 봉화 울진을, 사람들이 찾아오는 고향 영양 영덕 봉화 울진으로 만들자는 하나의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애정으로, 영양 영덕 봉화 울진 4개군을 직접 발로 뛰면서 느끼고 발굴한 자료들을 엮어 책으로 출간하였다. 국내에서 세계 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제주도 추진 사례와 성공한 일본 이토이가와 지오파크와 일본 운젠 화산 지오파크 등 해외의 지오파크 사례들을 참조하여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하는, 윤재우 부회장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꿈꾸는 희망을 책에 담았다. 특히 영양 영덕 봉화 울진 4개군을 학생들의 각광 받는 지질자원 학습 수학여행지 지질공원으로 만들어서, 서울과 경기도의 수도권 수학여행단들이 인접한 경주와 포항뿐만 아니라, 영양 영덕 봉화 울진 4개군을 찾아 올 수 있도록 하자는 윤재우 부회장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가고자 하는 희망찬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책에 담았다. 이동하 경북희망포럼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과 전국본사주지협의회장을 역임한 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 주지 성타스님과, 전 포항 MBC 사장이며 국민희망포럼 정책연구원 희망정책국민연대 정기평 경북 정책위원장, 대한민국 1등 할인점 이마트 부사장을 역임한 이마트그룹 계열사인 에브리데이 리테일 심재일 대표이사가 격려사를 하였다. 윤재우 부회장은 ‘자신은 지질학이나 관광학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지만, 어느 누구나 고향을 사랑하는 애정의 크기만큼 고향을 볼 수 있으며 그리고 볼 수 있는 그 크기만큼 고향을 알고 사랑하고 발전시켜 갈 수 있다. 이 책은 고향을 알고자 하는 노력의 산물이다. 수록한 지오파크 자원 이외에도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숱한 자원들이 있다.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정치에 몸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고향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길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책은 결코 완결된 완성본이 아니다. 앞으로 좀 더 많은 전문적인 학자들과 연구진들이 지오파크 조성을 위한 자원발굴과 연구에 참여하여, 상당히 많은 미완성의 부분을 완성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 라고 역설하였다. 특히 영덕군 영해면 사진3리 해안에서 볼 수 있는 25억년전 원생대 한반도 기반암인 영남육괴 변성암류 “평해층군” 녹니석편암과, 1억년전 중생대 백악기 경상분지 기저층인 “울련산층” 역암과의 직접 접촉대 단층은 24억년 시간과 공간의 차이가 함께 존재하며, 이러한 접촉대가 직접 보여지는 지역은 세계적으로 상당히 드문 지역으로 현재 해안에서 약 3~5미터 정도 볼 수 있다고 책에서 소개하였다. 또한 영덕군 병곡면 칠보산 휴양림 입구에서 볼 수 있는 “연필구조 셰일” 모양의 암반 양상은 세계에서도 몇 안 되는 귀중한 노두이며, 현재 휴양림으로 가는 도로를 내면서 절개지에서 노상에 그대로 노출이 되어 있으며 훼손우려가 있어 우선적으로 귀중한 지질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보호조치를 취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고향의 감추어진 아름다운 자원을 발굴하여, 고향을 국내의 다른 분들에게는 물론 나아가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어, 고향을 찾아오도록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윤재우 경북희망포럼 부회장의 지역 주민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사랑을 담은 이날의 출판기념회는,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위해 ‘국민만 바라보고 가겠다’는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국민을 사랑하는 정신을 직접 실천하고자 하는 뜻 깊은 출판기념회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