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수씨는 지난달 28일 원남면 길곡리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산림인접마을 초기진화 활동으로 산불화재 및 대형화재를 방지한 공이 인정되어 표창장을 수여했다. 더욱이 이 지역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화재발생시 초기대응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으로 판단돼, 작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지역이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마호억 방호구조과장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을 마을주민이 먼저 발견하고 자체진화에 힘쓴 점을 감사히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나와 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구조과 권 상 글(☎ 054-782-9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