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원전 고장정지 ZERO, 무결점 운전 추진

-한수원 사장 김종신 기자회견문

지식경제부(장관 : 홍석우)는 원전고장정지 재발방지를 위해 원전운영실태 특별점검, 고장원인 심층분석, 전문가 자문 등을 실시하였으며 총 15개 개선사항을 도출, 한수원에 조치를 요청하였다.

특별점검 : 12.21~29일 이며 이에 한수원은 개선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원전의 무결점 운전을 위한 16개 항목에 대한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금번 원전운영개선 대책은 크게 원전 고장정지 재발방지 대책과 한수원 대외소통기능 강화, 직원 사기진작 방안으로 구성되었다.

한수원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고장원인 정밀조사단」 구성․운영을 통해 고장정지의 기술적 원인뿐만 아니라 책임소재까지 철저히 분석하고, 설계․제작 오류방지를 위해 한수원 자체「설비기술검증위원회」 구성․운영 및 복수의 설계전문회사를 통한 교차검토를 실시할 계획이다.

인적오류로 인한 불시정지 예방을 위해 작업절차 미준수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정비․용역 하도급 업체에 대해서는 「삼진아웃제」 도입을 통해 대한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한수원은 지경부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이외에도 보다 강화된 원전품질 개선을 위해 자체적인 검토를 통해 원전공사 수주에 대해 「최고가치 낙찰제」를 도입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원전운영의 핵심요소인 전문인력 또한 교육기간을 감안한 선채용 실시, 퇴직 전문인력 선제적 확충, 전문교육과정 신설․강화를 통한 교육내실화도 병행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일반국민, 원전소재 지역주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한수원 본사와 원전 4개 지역본부(고리, 월성, 울진, 영광)에 대변인 제도와 정기브리핑제도를 도입하여 원전운영에 대한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감과 동시에, 지역소재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원전별 「전문가 자문단」 구성․운영을 통해 안전한 원전운영에 대한 의견청취 및 대국민 소통시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무결점 원전운영을 위한 규정강화와 병행하여 우수직원 인센티브 제도 강화․시행을 통해 발전소 직원에 대한 동기부여 및 사기진작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일본원전사고 이후 원전고장정지에 대해 높아진 국민들의 관심과 우려를 감안할 때 정부와 공기업이 한층 더 노력해야 할 시점임을 감안하여,

지경부는 추진과제에 대한 철저한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주요핵심과제를 금년부터 한수원 기관장 및 경영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며, 한층 더 강화된 대책의 차질없는 이행을 통해 우리 원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더욱 제고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수원 사장 김종신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 김종신입니다.

온 국민과 정부가 겨울철 전력 수급에 초미의 관심을 갖고 있는 가운데, 대용량 원전의 연이은 불시정지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것에 대해 참으로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고장정지에 대해 지식경제부와 함께 대대적인 특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개선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원전 무결점 운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원전운영개선 대책은 원전 고장정지 재발방지와 대외 소통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우선, 원전 고장정지 재발방지를 위해‘중대 품질문제 퇴출제도’를 시행할 것입니다.
원전의 고장정지와 관련된 중대한 품질문제를 유발한 업체에는 ‘삼진아웃제’를 도입해 정비와 용역 하도급 업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입니다.

오는 4월까지‘상시 셀프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해 하도급 업체의 품질수준을 대폭 높여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인적실수 제로(ZERO)화를 위해 인적오류 시스템과 운영 매뉴얼을 보완하고 교육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만일 규정절차를 위반해 고장정지가 발생할 경우 관리감독 지휘라인까지 엄중 문책하고,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고장원인 정밀조사단(가칭)’을 구성해 원인을 철저히 밝혀내겠습니다.
원전 제작 및 설계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달 안으로 ‘설비기술검증위원회’도 구성하여 2중, 3중의 심층검토 체계를 구축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과 더욱 활발히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원전 주변 지역 주민 여러분께 원전 소식을 직접 설명하고, 투명하게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원전 고장정지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회사의 간부진이 상세하게 설명 드리고, 원전 주변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원전 소식을 공개하겠습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Social Network System)도 적극 활용하여 국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원전에 대한 궁금증까지도 말끔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

저와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임직원 모두는 다시 태어난다는 심정으로, 원자력발전소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원전 운영 책임을 진 한수원 사장으로서 원자력발전에 대해 국민 여러분이 마음 놓으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2월 9일
사장 김 종 신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