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주통합당의 2. 15 논평에 대한 조명래 후보의 반박성명- 1. 덕담의 수준을 부풀렸다고 하는 민주통합당의 논평에 대해서 굳이 진실게임을 할 생각은 없다고 본다. 진실과 그 배경은 이미 김중걸 후보가 브레이크 뉴스, 영남일보, 대구일보 등 기자와 한 인터뷰에서 이미 확인되었다. 2. 민주통합당이 당 내부 사정을 가지고 오히려 타당(통합진보당)과 타 후보(조명래후보)에 대해서 책임을 전가하는 방식은, 참으로 구태의연한 방식이며 혁신하지 않는 반개혁적, 반진보적 모습이 아닐 수 없다. 김중걸 후보가 주장한 당내 혁신과 관련해서볼 때 더욱 그러하다. 당내 분란을 오히려 당 외부로 책임을 돌려 돌파하려는 구태의 방식은 지양되어야 할 것이다. 3. 민주통합당이 지역 야권연대와 야권 후보단일화와 관련해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존중한다면, 이러한 협박 수준의 논평은 지역의 소중한 야권 단일화운동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4. 민주통합당 대구시당에 호소한다. 민주통합당이 새누리당 심판과 야권연대 야권단일화에 대해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더 이상의 진실게임이나 책임 떠넘기기를 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 5. 조명래 통합진보당 북구을 후보는 야권연대가 책임있고 상호존중 속에서 이루어지길 바라며 더 이상의 흠집 내기가 없기를 강력히 희망한다. 2012. 2. 15 통합진보당 조명래 후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