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강석호 국회의원, 임광원 울진군수, 송재원 울진군의회의장, 전찬걸 도의원, 황이주 도의원, 울진군 의회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패 길놀이, 감사패 증정, 축사, 축하시루떡 절단, 다과회 등 2시간동안 행사를 진행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구산항 어촌마을시범모델사업은 울진군에서 어촌의 문화 ․ 복지 ․ 소득증진을 위하여 추진한 보조 사업으로서 한국농어촌공사를 시행자로 지정하여 준공하게 되었으며, 2010년 9월 사업을 시작하여 연면적 181㎡의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수산물위판체험장을 건축하였다. 특히 주요 시설물은 14개의 수조에 대게, 문어, 해삼, 전복, 멍게, 성게, 가지미 등의 생물이 보관되어 있으며, 옥상에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관광객들이 오감을 느끼고 몸소 체험할 수 있다. 구산리 어촌마을은 315세대 주민 580명이 살고 있는 인정이 넘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 마을로서, 어촌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준공한 구산 수산물위판체험장을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하여 어촌마을 시범모델사업이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임광원 군수는 축사를 통해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촌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준공한 구산 수산물위판체험장을 모범적으로 운영하여 지역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문의 : 주민복지과 노인복지팀(☎ 054-789-66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