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희망을 주기 위해 추진된 구산 위판체험장 신축사업은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구산항) 일원에 농어촌공사 자체자금 468백만원을 투입하여 796㎡의 부지에 건축면적 181㎡의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구산 수산물 위판체험장은 14개소의 수족설치 및 방문객 편의를 위해 옥외 계단을 설치하여 방문객의 접근성을 극대화한 옥상전망대를 조성하여 어촌명소화형 모델개발 사업으로도 평가 받고 있다. 또한, 구산 위판체험장은 어촌체험을 중심으로 어촌의 자연환경, 생활문화 등과 연계한 수산물 위판체험장을 조성하여 어업인의 어업 외 소득증대 및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여 어촌경제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한오 지역개발본부 이사는 “이번 위판체험장 건립을 계기로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을 통한 어촌정주의욕을 고취하여 어촌경제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해수욕장과 연계하여 동해안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강석호 국회의원,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한 유력인사가 대거 참석해 위판체험장의 준공을 축하했다. 문의 : 경북지역본부 영덕울진지사 팀장 우정택(☎ 054-730-50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