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상반기중 공공요금의 인상을 억제하고, 외식업 등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을 위해 읍면동공무원에게 물가안정 교육을 실시하고 일선에서 물가지도에 나서는 등 서민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물가모니터요원이 전통시장 10개소 대형마트 4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5일, 15일, 25일 3회에 걸쳐, 생활과 밀접한 74개 품목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가격비교가 가능토록 포항시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마켓 - 물가정보)을 통해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 10일부터 읍면동 순차식 릴레이캠페인을 전개해 상인 및 시민대상 범시민 물가안정분위기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 이점식 경제노동과장은 “물가안정이 곧 매출신장으로 연결된다는 상인의식이 확산된다면 3% 초반 물가안정 달성이 어렵지만은 않다고 강조”하며 “캠페인 등 상가방문을 통한 물가안정 의식 확산을 위해 담당공무원이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