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배지 누가달까? 한국지역신문협의 소속사인 주간영덕과 울진신문, 봉화일보 3개사는 지난 2월 15일에서 16일 양일간 모노리서치를 통해 ARS전화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국회의원인 새누리당 강석호의원의 지역구 활동에 대한 평가에서 34.3%가 잘하고 있다고 대답한 반면 30.9%는 못하고 있다고 대답하고 34.8%는 모르겠다고 했으며 지역별로는 영덕군이 40.5%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울진군이 25.7%로 가정 낮게 나타났다. 또 강의원이 공천을 받을 수 있느냐는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35.2%가 받는다고 대답했으며 24.7%가 받지 못한다고 대답했으며 40.1%가 모른다고 대답해 부동층 또는 지지자를 결정하지 못한 유권자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강석호 의원을 제외한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한 9명에 대해 누가 공천을 받으면 좋느냐는 질문에는 전 한나라당 부대변인 윤재우예비후보가 28.1%, 법무법인 한중 대표변호사인 전병식 예비후보가 13.1%, 전 사단법인 한국JC중앙회장 홍성태예비후보가 11.7%, 전 대전국토관리청 이재춘 예비후보가 11.3%, 전 서울신문 정치부기자 전광삼 예비후보가 11.2%로 윤재우 후보를 제외한 4명의 후보가 서로 비슷한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재우 예비후보는 지역별로 고른 지지를 받은 반면 일부 예비후보자들의 경우 출신 지역에서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새누리당 강석호의원과 무소속김중권 예비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서는 강석호의원이 40.9%, 김중권의원이 34.9%, 모르겠다는 대답이 24.2%로 나타나 1:1대결에서는 부동층이나 지지자를 결정하지 못한 후보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에서 신진인물이 공천을 받아 무소속 김중권에비후보와 가상대결에서는 새누리당 후보가 44%, 김중권후보가31.3%, 모르겠다는 대답이 24.7%로 새로운 후보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당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62.5%로 앞도적인 지지를 받은 반면 새민주 통합당 9%, 자우선진당 1.6%롤 각각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영양 영덕 봉화 울진 선거구 소재 한국지역신문 경북협의회 소속 주간영덕, 봉화일보, 울진신문이 공동으로 주관, 모노리서치(1577-7223)에 의뢰했다. 영양은 회원 신문사가 없어 참여하지 못했다. 모노리서치는 영양 영덕 봉화 울진군거주 19세 이상 남, 여 인구비례에 따라 유효표본 수 영양 127명, 영덕 286명, 봉화 241명, 울진 346명 등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2월 15일~16일 사이 층화무작위 할당 방식으로 표본을 추출하여 IVR(ARS) 전화설문조사 방식으로 조사했다. 영양 영덕 봉화 울진군의 성별 & 연령별 인구통계 기준에 의해 가중치를 주어 보정하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9%p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