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21명, 유관기관․단체 160명 등 총 180명의 인원과 펌프차, 산불진화차 등 총 25대의 장비가 동원되었으며, 불영사 응진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상황을 설정해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자위소방대 초동조치 ▲인접 문화재 소실 방지를 위한 연소확대 방지 ▲민관 합동 화재진압 및 상호 역할분담 입체 훈련 ▲산불 연소확대 저지에 따른 경계진압대 배치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문화재별로 현장상황에 맞는 진압훈련을 통해 유사시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며, 문화재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구조과 권 상 글(☎ 054-782-9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