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전교육은 2012년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에 대한 사전교육으로 참여자 준수사항 및 산업재해예방과 안전관리 등의 교육을 통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금년에는 정부 예산 사정으로 작년에 비하여 참여 대상자가 많이 축소되었지만 예산 추가 편성을 통해 최대한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상반기 사업 대상자 67명 선발 및 하반기 2차 사업도 추진 할 수 있게 됐다. 상반기 일자리 사업은 총 9개 읍․면, 10개 사업장에서 문화 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 주민숙원사업 등을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마을 유휴공간정비 사업이 시행되며, 주민에게는 편의를, 취업취약계층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2012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시행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중심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성공적인 사업 달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새마을경제과 에너지일자리담당 최성자(☎ 054-730-6244) |